대략 슬픈영화일줄은 알았지만 어떻게 영화 2시간내내
암울한내용이 1시간 55분이고 딱 5분만 마지막 5분이
해피엔드일수가 있지 ㅡ_ㅡ.. 보면서 영화는 끝나가는데
해피엔드로 넘어갈 생각을 안하더라 ㅡㅡ..
샌프란시스코에사는 크리스 가드너라는 흑인남자의 삶에 대한내용인데
전체적인 배경은 그가 결혼을하고 일자리를 찾기 시작하면서부터
그가 마침내 일자리를 구해 안정적인 삶을 산다는 내용이다.
부인도 남편과 같이 학벌이 짧아서 할수있는 일은 병원에서
나오는 빨래물들을 빨래하는 직업이었다 물론 보수도 적었다
크리스 가드너는 매일 전전긍긍하며 일자리 찾기에 바빴고
그런그는 부인에게 매번 실망망 가져다주기 일쑤였다.
어느날 크리스 가드너는 부인과의 약속을 어겨 부인은
참다못해 가난한 생활에서 도피, 집은 나가게 되고
크리스는 5살짜리 아들과 함께 살게된다. 그가 마침내 찾아들어간
회사는 금융쪽과 관련이 있었는데 ( 자막없이 봐서 잘 모르겠다 -_- )
안정적인 보수와 혜택이 많은 직업이었는지 회사에서는 그 직업희망자를
뽑아 트레이닝을 몇달간 트레이닝을시키고 마지막에 보는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사람많이 뽑힐수 있었다. ( 그때까진 월급도 못받는 실정 )
크리스 가드너는 그 회사에 다니며 열심히 일하고 시험을위해
공부를 새벽까지 했으며 회사가 끝나면 차이나타운에 중국인이 운영하는
싼 보육시설에서 아들을 데리고 집에 가는 대략 이런삶을 살았다.
그런데 그때 택스보고를 하지 않은 크리스 가드너는 정부에 의해
그의 통장에 있던 돈을 다 빼앗기고 ( 미국은 택스보고를 하지않으면
통보도 없이 한순간에 정부에서 돈을 모조리 빼간다 )
그가 월세로 살던 집에서도 돈을 갚지 못해 길거리에 내 앉게 된다.
결국 싫다 싫다 하는 아들을 데리고 지하철 화장실에서 문을 잠가놓고
잠을 자기도 했으며 타운내에 위치한 거지들을 위해 하루에 한번씩
잘곳을 제공해주는 아파트에서 자기위해 매일 줄을 섰다.
결국 그는 힘든 회사과정을 무사히, 뛰어난 성적으로 마치고
일자리를 따내게 된다. 그리고 그는 1987년에 개인소유의 회사를차리고
2006년엔 십억대 거래에 성공을 하게된다.
참 암울한영화 였다. 보는내내 안타까웠다.
특히 잠잘곳이없어 지하철역까지 온 그와 그의 아들은
지하철역 안에서 자기 싫다고 하는 아들에게 장난 치며
"공룡들이 나타났다!! 우리는 동굴속으로 숨어야돼!!"
라고 말하며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잠을 청해야 했던때
아들을 화장실바닥에서 아빠의 다리를 베개삼아 자고
아빠는 눈물을 보이는 장면. 정말 찡했다
크리스 가드너와 같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사람들이 생각하는
"행복" 한삶은 안정적인 삶일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살아가는
삶이 안정적인 삶이고 그 대부분이 생각하는 "행복" 한삶은 백만장자들처럼
사는 삶일것이다. 인간의 욕심은 끊임없다. << 대략 이런내용?
내가보기엔 뭐 별뜻없는 영화같지만. 그런 어려운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보고 느끼게 되면서 반성하는(?) 자세에 사람들이 됬다는것이
궁극적으로 이영화를 "재미" 있게 보았다는 사람들의 의견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