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커피
비오는날 창가에서 바라보는 산골풍경
산등성이 감아도는 구름마져 쓸쓸하다
와당끝에 새한마리 젖은날개 털어대며
잃은짝을 기다리나 외로워만 보이는날
커피한잔 마시다가 창틀위에 놓아두니
퍼져가는 커피향이 울적함을 댈래주네
피고지는 꽃잎위에 빗방울들 떨어지니
이런날은 향이짙은 커피마져 친구여라
첫댓글 네 ㅡ저도가끔은 비오느날이면물끄러미빗 소리 들으며창가에 앉아그윽한 향!커피 한잔을 ㅎㅎ
흠!~~분위기 즐길줄 아시는 맘님~언젠가 기약은 없지만기회가 주어진다면조용히 오늘처럼저랑 커피한잔 어떠신가요?~~ㅎㅎ
@꽁지별 방장님과 고소한커피한잔을 싱긋이 ㅎ무한한 행복~!!즐건 휴일날하하하^^
@따 순 맘 흠!~~허락하셨따 이거죠?오늘부터 손바닥이 닳도록빌어봐야징,,,ㅎㅎ맘님도행복한 휴일^^
@꽁지별 손바닥이 달도록 빵 ㅡㅋ고맙슴니당!!
@따 순 맘 ㅋㅋ맘님 마음이 넘 고마워서"닳"도록인데 달도록 이라고오타꺼정 쳤네요~~ㅎㅎ빵!~터지신거 보니앗싸!~커피값은 맘님이 내시겠꾸낭,,,ㅎ고맙습니다^^
@꽁지별 두분이 나누는 정겨운 댓글에흐미 질투나는거나도 낑가 주이소안그럼 브리 왕 삐짐 흥~!!!
@브리아나 켁!~브리님께 들켰당...ㅎㅎ어여 꽁지별옆 바짝 붙어앉으소서^^
@브리아나 이쁜이 브리아님께서도나에게 바짝붙어앉으시이소예ㅋㅋㅋ
@브리아나 ㅋㅋ브리님은 쪼으시게따요^^
@꽁지별 내가 넘 몬난이라별로일걸유호호호^^
@따 순 맘 못난이라구요?나도 못난인데우왕 잘됬당 ㅎㅎ
@브리아나 브리아예 자리 깔았쓰라 ㅋㅋㅋ
@브리아나 서로 몬났으니푸~하하하^^
@따 순 맘 아주 딱 좋아욤딱 좋아 ㅎㅎㅎ
@브리아나 내두용 ㅎ님! 재치넘치는글ㅡ솜씨에빰 ㅋ
@브리아나 브리님!~속상하신맘 접고행시방 자주 오세요~^^
@따 순 맘 ㅎㅎㅎ못난이 여기 한명더 추가요~~ㅎㅎㅎ
@꽁지별 그런일로 속상하긴요전혀~ㅎ그는 본인의 성품땜에외로운 사람.그래서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브리아나 커피 값일랑도령이 앞으로 매달아 두시오오는이월삼십일일께 반드시 갚아 드리리다.다른뜻은 엄꼬커피값 계산하러 막차에 타쓰요.~ㅎ
고은글 에 머물어 갑니다향필 하시길요
고운마음 나눠주신서울사랑님께 감사 드립니다즐거운 휴일날 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헉!~저보고 혼내라구요~제가 혼내는 방법은 부수는 방법인디요~~ㅎㅎ울집 켬텨는 더 미워요자주 갑자기 멈춰버린 다음 길게는 5분도넘게 꼼작도 안하는걸요~아침에 글올릴때 그러면 난감할때가 많아요켬텨도 꽁지별 똥배처럼 과부하인가봐요~~ㅎㅎ착하신 숲속님이만약 질투하신다면 꽁지별이 옆에서 마구 웃을텐데...쪼끔 아쉬워요...ㅎ
안녕 이삔 리아님~저는 커피를 넘 좋아하는데요즘 속이쓰려 아주아주 참지못하게 마시고 싶은날만 마셔요즉 오늘같은날,,,ㅎ우리 기회되면 찐한 커피한잔씩 나눕시다요건강위해 산골로 이사해 청정지역이긴 하나말벗이 없어 외롭더이다...ㅎ리아님도 행복하게 휴일 보내세요^^
비소리가 요란한 아침이 지나고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행시방에 들려드니 행시에 대해서 고매한 인품을 가진분이 분탕질 하는것 보기 참 안 좋습니다 방장님 우리가 추구하는 행시방이 어떠한것인지를 학실하게 인식 시켜주어야 하겠습니다 행시방이 국가고시 시험보는것도 아니고 누구나 자유롭게 정담나누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행시를 보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브리아나님 행시 밑에댓글은 달아놨는데 보시면 그분도 이해 하시리라 사려됩니다^^요즘같아선 행시방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랍니다요즘은 행시방이 조용할 날이 없네요 제가 부덕한 탓임을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꽁지별 꼴뚜기 망둥어도생선 이라고 우기는데누가 아니라나?꼴에값을 참치값 쳐달라니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숨도 못쉬겠다그런 야그징~ㅎ
꽁지별 방장님 수고가 넘많습니다 여러사람이 있는데는 잡음이나기 마련입니다 그르너니하고 넘어가면됨니다 건강에유의하세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여러사람 모이는 곳이고다 내맘같지 않으니 그러려니 하자니해도 너무들 하네요~ㅠㅠ
꽁지별님~산골의 한적함속에 왠지 쓸쓸함이 묻어 있네요뜨겁던 여름이 식어서일까요커피향에 내려 앉은 마음을 지우시고청명하고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고운 시~ 감사합니다
반가운 나실님~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휴일입니다이럴땐 향이짙은 차한잔이 최고지요산골이니 쓸쓸한거 맞답니다가을이 문턱까지 왔으니이제 더움에서 헤어나왔고아름다운 가을날에 푸욱 빠져 살아야 겠지요^^
오전엔 비가 오더니오후는 소강상태네요몇일만에 커피 한잔 했더니맛나더군요오후시간도 편안히 지내세요
어제내린 비가 오늘까지 내리는 산골 입니다비오는 날의 커피맛은 왠지 좋아요통계적으로 비오날 커피맛이 좋은 이유가 있다는군요커피향처럼 좋고 아름다운 하루 되세요^^
일기예보상 지금쯤 비가 와야 되는데..단비가 좀 더 내렸으면 좋겠네요보통 비오면 부침개에 막걸리가 ...꽁지별님 글을보니 커피한잔 또생각납니다 꽁지별님은 막걸리 대신 커피한잔..비오는날 따스한 커피한잔이 가져다주는 행복이솔솔합니다 YouTube에서 사랑한다 말할까봐 Afraid To Say I Love You - Acoustic Col… 보기 - 사랑한다 말할까봐 Afraid To Say I Love You - Acoustic Col…: http://youtu.be/FlrhN2tRQQI꽁지별님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김이나는 커피대신 노래한곡 놓고갑니다편히 주무시고 좋은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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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님계신곳은비가 안왔나 보네요제가사는곳은 어제 하루종일 내리던 비가월요일 새벽 지금 이시간까지 내립니다살인적인 더위에서 해방되어서 참 좋죠?제가 좋아하는 가을이지금 제 옷자락에 메달려 대롱거리고 있음을 느낍니다내어주신 노래는 혼자 사랑하는 조금애닮은 노래네요 잘들었습니다~"김범수님의 하루"라는곡도 부탁...ㅎㅎ
님의 행시를 읽다 보니 한적한 도시 속 전통 찻집이 그리워 지네요 오랜만에 들렸더니 향기로운 행시가 가드하네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행복한 날 되세요.
오랫만에 뵙는 반가운 분당님~여름동안 더위를 견뎌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가을에 문턱 시원함이 함께하는 요즘전통찻집에 앉아 풍겨나오는 한방차향기를 즐기며조용한 음악 들으며 차한잔...생각만으로도 기분 좋아집니다다시 시작된 한주좋은일들로 가득 채움하는 분당님되시길 바랍니다^^
커피향 한모금이렇게 그리운날엔가슴엔 촉촉하게안개비 젖어 내리면한마리 새를 불러가여운 마음 위로 해본다저무는 추억은추녀끝에 서러운데가만히 부르는 노래누가있어 들어준다던가.
도령님 다녀 가셨네요~ㅎ오늘도 그비 여전히 내리는 이곳이랍니다풀벌레소리도 쓸쓸하네요아무래도 비 탓이겠지요...ㅎ
비오는 날 연인과 마주 앉아 마시는 커피는 보약보다 좋겠습니다.좋은 글 보여주심에 고맙습니다.
첫댓글 네 ㅡ저도
가끔은
비오느날이면
물끄러미
빗 소리 들으며
창가에 앉아
그윽한 향!
커피
한잔을 ㅎㅎ
흠!~~
분위기 즐길줄 아시는 맘님~
언젠가 기약은 없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조용히 오늘처럼
저랑 커피한잔 어떠신가요?~~ㅎㅎ
@꽁지별 방장님과
고소한
커피한잔을
싱긋이 ㅎ
무한한 행복~!!
즐건 휴일날
하하하^^
@따 순 맘
흠!~~
허락하셨따 이거죠?
오늘부터
손바닥이 닳도록
빌어봐야징,,,ㅎㅎ
맘님도
행복한 휴일^^
@꽁지별 손바닥이 달도록
빵 ㅡㅋ
고맙슴니당!!
@따 순 맘
ㅋㅋ
맘님 마음이 넘 고마워서
"닳"도록인데 달도록 이라고
오타꺼정 쳤네요~~ㅎㅎ
빵!~
터지신거 보니
앗싸!~
커피값은 맘님이 내시겠꾸낭,,,ㅎ
고맙습니다^^
@꽁지별 두분이 나누는 정겨운 댓글에
흐미 질투나는거
나도 낑가 주이소
안그럼 브리 왕 삐짐 흥~!!!
@브리아나
켁!~
브리님께 들켰당...ㅎㅎ
어여 꽁지별옆 바짝 붙어앉으소서^^
@브리아나
이쁜이
브리아님께서도
나에게 바짝
붙어
앉으시이소예
ㅋㅋㅋ
@브리아나
ㅋㅋ
브리님은 쪼으시게따요^^
@꽁지별
내가 넘 몬난이라
별로일걸유
호호호^^
@따 순 맘 못난이라구요?
나도 못난인데
우왕 잘됬당 ㅎㅎ
@브리아나 브리
아예 자리 깔았쓰라 ㅋㅋㅋ
@브리아나
서로 몬났으니
푸~
하하하^^
@따 순 맘 아주 딱 좋아욤
딱 좋아 ㅎㅎㅎ
@브리아나 내두용 ㅎ
님! 재치넘치는
글ㅡ솜씨에
빰 ㅋ
@브리아나
브리님!~
속상하신맘 접고
행시방 자주 오세요~^^
@따 순 맘
ㅎㅎㅎ
못난이 여기 한명더 추가요~~ㅎㅎㅎ
@꽁지별 그런일로 속상하긴요
전혀~ㅎ
그는 본인의 성품땜에
외로운 사람.
그래서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브리아나
커피 값일랑
도령이 앞으로 매달아 두시오
오는
이월삼십일일께 반드시 갚아 드리리다.
다른뜻은 엄꼬
커피값 계산하러 막차에 타쓰요.~ㅎ
고은글 에 머물어 갑니다
향필 하시길요
고운마음 나눠주신
서울사랑님께 감사 드립니다
즐거운 휴일날 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헉!~
저보고 혼내라구요~
제가 혼내는 방법은 부수는 방법인디요~~ㅎㅎ
울집 켬텨는 더 미워요
자주 갑자기 멈춰버린 다음 길게는 5분도넘게 꼼작도 안하는걸요~
아침에 글올릴때 그러면 난감할때가 많아요
켬텨도 꽁지별 똥배처럼 과부하인가봐요~~ㅎㅎ
착하신 숲속님이
만약 질투하신다면 꽁지별이 옆에서 마구 웃을텐데...
쪼끔 아쉬워요...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안녕 이삔 리아님~
저는 커피를 넘 좋아하는데
요즘 속이쓰려 아주아주 참지못하게 마시고 싶은날만 마셔요
즉 오늘같은날,,,ㅎ
우리 기회되면 찐한 커피한잔씩 나눕시다요
건강위해 산골로 이사해 청정지역이긴 하나
말벗이 없어 외롭더이다...ㅎ
리아님도 행복하게 휴일 보내세요^^
비소리가 요란한 아침이 지나고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행시방에 들려드니 행시에 대해서 고매한 인품을 가진분이 분탕질 하는것 보기 참 안 좋습니다
방장님 우리가 추구하는 행시방이 어떠한것인지를 학실하게 인식 시켜주어야 하겠습니다
행시방이 국가고시 시험보는것도 아니고 누구나 자유롭게 정담나누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행시를 보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브리아나님 행시 밑에
댓글은 달아놨는데 보시면 그분도 이해 하시리라 사려됩니다^^
요즘같아선 행시방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요즘은 행시방이 조용할 날이 없네요
제가 부덕한 탓임을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꽁지별
꼴뚜기 망둥어도
생선 이라고 우기는데
누가 아니라나?
꼴에
값을 참치값 쳐달라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
숨도 못쉬겠다
그런 야그징~ㅎ
꽁지별 방장님 수고가 넘많습니다
여러사람이 있는데는 잡음이나기 마련입니다
그르너니하고 넘어가면됨니다
건강에유의하세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사람 모이는 곳이고
다 내맘같지 않으니 그러려니 하자니
해도 너무들 하네요~ㅠㅠ
꽁지별님~
산골의 한적함속에 왠지 쓸쓸함이 묻어 있네요
뜨겁던 여름이 식어서일까요
커피향에 내려 앉은 마음을 지우시고
청명하고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반가운 나실님~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휴일입니다
이럴땐 향이짙은 차한잔이 최고지요
산골이니 쓸쓸한거 맞답니다
가을이 문턱까지 왔으니
이제 더움에서 헤어나왔고
아름다운 가을날에 푸욱 빠져 살아야 겠지요^^
오전엔 비가 오더니
오후는 소강상태네요
몇일만에 커피 한잔 했더니
맛나더군요
오후시간도 편안히 지내세요
어제내린 비가 오늘까지 내리는 산골 입니다
비오는 날의 커피맛은 왠지 좋아요
통계적으로 비오날 커피맛이 좋은 이유가 있다는군요
커피향처럼 좋고 아름다운 하루 되세요^^
일기예보상 지금쯤 비가 와야 되는데..
단비가 좀 더 내렸으면 좋겠네요
보통 비오면 부침개에 막걸리가 ...
꽁지별님 글을보니 커피한잔 또생각납니다
꽁지별님은 막걸리 대신 커피한잔..
비오는날 따스한 커피한잔이 가져다주는 행복이
솔솔합니다
YouTube에서 사랑한다 말할까봐 Afraid To Say I Love You - Acoustic Col… 보기 - 사랑한다 말할까봐 Afraid To Say I Love You - Acoustic Col…: http://youtu.be/FlrhN2tRQQI
꽁지별님 ,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이나는 커피대신 노래한곡 놓고갑니다
편히 주무시고 좋은꿈 꾸세요
PLAY
음악님계신곳은
비가 안왔나 보네요
제가사는곳은 어제 하루종일 내리던 비가
월요일 새벽 지금 이시간까지 내립니다
살인적인 더위에서 해방되어서 참 좋죠?
제가 좋아하는 가을이
지금 제 옷자락에 메달려 대롱거리고 있음을 느낍니다
내어주신 노래는 혼자 사랑하는 조금
애닮은 노래네요 잘들었습니다~
"김범수님의 하루"라는곡도 부탁...ㅎㅎ
님의 행시를 읽다 보니 한적한 도시 속 전통 찻집이 그리워 지네요
오랜만에 들렸더니 향기로운 행시가 가드하네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오랫만에 뵙는 반가운 분당님~
여름동안 더위를 견뎌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을에 문턱
시원함이 함께하는 요즘
전통찻집에 앉아 풍겨나오는 한방차향기를 즐기며
조용한 음악 들으며 차한잔...
생각만으로도 기분 좋아집니다
다시 시작된 한주
좋은일들로 가득 채움하는 분당님되시길 바랍니다^^
커피향 한모금
이렇게 그리운날엔
가슴엔 촉촉하게
안개비 젖어 내리면
한마리 새를 불러
가여운 마음 위로 해본다
저무는 추억은
추녀끝에 서러운데
가만히 부르는 노래
누가있어 들어준다던가.
도령님 다녀 가셨네요~ㅎ
오늘도 그비 여전히 내리는 이곳이랍니다
풀벌레소리도 쓸쓸하네요
아무래도 비 탓이겠지요...ㅎ
비오는 날 연인과 마주 앉아 마시는 커피는 보약보다 좋겠습니다.
좋은 글 보여주심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