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려라 델피노" 입니다.
두번째 포스팅인데 또 당연한집을 올리네용 ^^
오늘 포스팅은. 광혜병원 뒤에있는 "60년대식 소금구이" 입니다...
이집의 묘미는... 얼리지 않은 질좋은 생고기와... 연탄..의 어울림이 좋은집이죠!!
올만에 간터라...구제역 여파때문에 1천원이 올랐네요... 하지만.. 다른집 가격에 비하면
적게 오른편이네요. 이집의 주력상품은 생고기와 껍데기 밖에 없습니다 거의 단일메뉴 전문집이죠...
ps.제가 아는형이 이집 고기를 납품한다고했는데... 정말 좋은고기를 쓴다고 합니다....
일욜 낮이라서 그런지...한가합니다!! 우선 들어가서 자리에 착석합니다!
안간사이에 한달에 한번 휴일이 생겼군요... 다들 참고하시길 바라면서!
메뉴판 정말깔끔하죠 ㅎㅎ생고기와 껍데기그리고 버섯..
우선 생고기 3인분을 시킵니다!!! 올만에 와도!! 고기는 좋습니다..
얼리지 않은 생고기 마블링도 참좋고....연탄불에 차곡차곡 진열을합니다 ^^
버섯 小자입니다... 3천원 치곤 꽤 푸짐하죠... 이집가면 꼭시켜서 먹습니다..
버섯하고 고기는 찰떡궁합이래용... 그리고 양송이 버섯 뒤집어서 생긴 물이 몸에 좋탑니다 ㅎ
고기는 연탄불에 슬슬 익어갑니다.... 나름 고기 굽는 자격증을 취득한지라 ㅎ
고기한번 잘굽습니다...자주 뒤집지도않고 육즙보호를 하는게 관건이죠 ㅎ
고기 한참 먹다가.. 밥도 시킵니다... 이집의 묘미가 하나더있습니다...
그야말로 환상적인 된장찌게 맛이죠 여느 고기집에서 흉내 못낼 집된장 맛입니다
여러 맛집유저님들이 경험해봤을듯한데... 아무튼 딴집에 천원내고 시키는 된장찌게와는 천지 차이가있습니다.
된장은 무료 제공됩니다...
밥먹다가.... 그냥가면 섭섭할꺼같아서.. 고기와 껍데기를 시킵니다.... 껍데기는 가격이 안올랐군요.
여느 집에서 먹는 양념에 절인 껍데기와는 좀틀립니다... 만약에 돼지 특유의 냄새??? 를 조금이라도 싫어하신다면...
비추해드립니다.... 전 아무거나 잘먹는 체질이라.... 쫄깃쫄깃 맛있습니다.. 껍데기는...콜라겐덩어리죠 ^^
피부에도 엄청 좋습니다..
껍데기 구우실땐.... 껍질쪽으로 올리셔서.. 안뒤집는게 기술입니다.. 막뒤집으면 기름때문에.. 불이 올라와서 그으름만 생기죠..
뒤에 있는 지방층때문에 타진않아요... 참고하시길....
이날.. 고기 7인분이랑 껍데기 2인분을 훌딱 해치웠네요... 언제가도...만족하는집입니다....
사장님께서. 돼지고기값이 많이 올라서... 가격을 더올려야 하는데.. 그러지 않을꺼랍니다.
찾아주시는 고객님의 고마움을 생각해서... 요즘같이 황사철에..
한번 방문하시어 진정한 고기맛을 느끼시길 바랄께용 ^^
이상 허접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첫댓글 가격이 너무 착하네요...껍데기가 천원이라니..
음식 하나하나의 맛이 좋은집입니다 한번 방문해보시길.. ^^
고기 마블링이 좋아 보여요 ^&^
네 참치님 ㅋㅋㅋ항상 감사드림
남친이 가고싶어 하네요 ㅋㅋㅋ
저두 데리고 가주세요 ㅠㅠ ㅋㅋㅋㅋㅋ
껍데기진짜싸네욬ㅋㅋ근데껍데기에다른 양념은안되있나요?
군침넘어가네요...
우리교회 집사님이 운영하시는 곳인데 밤에는 손님이 많이 찾아요
껍데기 가격이 너무 착하네요.....5000-6000천짜리 껍데기만 먹다보니 가격만 보고도 혹 하는곳이네요^^
이곳은 노부부가 운영하며 고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정이 넘치는 사장님 내외분이고 아드님 장가도 간답니다 저도 추천 한표
여길 어떻게 찾아가는가요..전화번호도 아무것도 없네요..ㅠㅠ.가고싶은디..버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