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그룹 2006년 신임임원인사 분석중 현대중공업,대우중공업. (자료. 서울신문 2007년 1월 29일 16면)
현대중공업
1. 부산대 (9명)
2. 영남대 (5)
3. 서울대 (4)
4. 연세대, 동아대 (2)
5. 인하대,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 (1)
대우중공업
1. 부산대 (6)
2. 서울대 (3)
3. 인하대, 연세대, 건국대 (1)
참고로, 3대 조선업계중 하나인 삼성중공업은 자료가 따로 나오지 않고 삼성그룹 전체로 나왔습니다. 삼성그룹 전체 자료는 서울,경북,한양,연세,고려,부산,성균관,중앙,인하,영남,서강,동아,한국외,건국 순입니다..
그외, 조선업중에 STX의 경우.
1. 서울대, 한양대 (2)
2. 부산대, 인하대,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동아대, 건국대 (1)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는...
국내 최상급의 연구진 및 연구실적으로 국내 조선해양관련 기술개발에 대한 중추적 기능수행.(교수 13인 1996년 이후 SCI논문 62편, 국내외 정기학술지 264편 외 총 연구실적 879편, 영국, 미국의 최우수논문상 수상 및 외국논문집 편집위원, 국내최초 국제기술표준개발 (ISO)주도 등)
30억원의 정부지원으로 최첨단형 수조실험실 개축으로 국내대학 최고의 실험시설 완비, 2002년도 과학기술부, 한국과학재단 선정 첨단조선공학센터 유치로 교육 및 연구 여건의 획기적 개선(2009년까지 정부 94억원, 조선산업체 100억원, 부산대학교 40억원, 부산시 18억원등 총 252억원 지원)
조선협회, 조선해양 전문 경영인 양성한다
부산대에 조선해양 MBA 과정 개설
2007-02-08 11:14:05
한국조선공업협회는 부산대와 계약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조선해양MBA과정´을 정규 석사학위 과정으로 개설하고 오는 3월 2일 첫 수업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설되는 MBA 과정은 국내 조선업계의 중견기술인력의 자기계발 욕구와 차세대 CEO가 될 조선업체의 핵심인력 양성이라는 기업체의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맞춤식 경영학 석사 학위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변화와 혁신 중심의 미래지향적 경영교육 지향, 조선해양산업내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산학연간 연계를 통한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중견 기술인력에게 필요한 리더십, 경영전략, 재무 및 마케팅 등 경영학 핵심 분야와 조선해양산업의 환경변화와 미래, 조선해양산업의 글로벌 경영사례, 조선현장적용 기획과제 등 산업에 특화된 경영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MBA과정은 한국조선공업협회 인적자원개발센터의 노력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STX조선 등 조선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로 20여명의 중견 기술 인력으로 학위 과정을 개설하게 된 것이다.
산업체 협약 계약학과 제도는 업체에서 교육비의 50%를 부담해야 개설이 가능하지만, 조선업계에서는 과정참여에 따른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개설되는 MBA과정은 4학기제로 36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경영학 전반에 대한 교육과 함께 조선관련 기술, 법제도 및 국제환경, 조선 생산관리 사례연구, 조선업계 CEO 특강 등을 통해 차세대 CEO에 대한 경영교육이 실시된다.
다음 달 2일 한국조선공업협회 한장섭 부회장의 ´국가산업정책과 조선산업´이라는 주제로 첫 수업이 시작된다.
"삼성중공업과 공동으로 조선해양공학과를 설치, 10년 이상 근무한 우수 재직자를 대상으로 학부 3, 4학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대-한진重 산학협력 차세대 해양구조물 설계
부산대는 지난 16일 한진중공업과 ‘차세대 해양구조물 설계 및 정보기술(IT) 융합기술 개발’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 중구 한진중공업 본사에서 가진 협약 조인식에서 김인세 부산대 총장과 홍순익 한진중공업 사장은 산학 공동연구사업 수행과 기술 교류, 보유 연구장비 및 실험설비 이용, 기술인력 양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대와 한진중공업은 해양환경·하중 시뮬레이션 기술, 구조성능 시뮬레이션 기술, 유체안정성 시뮬레이션 기술, 환경친화형 청정기술 및 첨단 조선해양기자재 설계 시뮬레이션 기술 등 차세대 첨단 선박개발에 본격 나선다,
또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에 필요한 첨단 조선공학 핵심기술과 IT기반 설계지원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부산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두뇌한국21(BK21)’ 사업의 일환인 ‘고부가가치 선박 및 심해자원개발용 해양구조물 설계 및 IT융합기술 개발’을 좀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면서 “부산지역 선도산업인 조선산업의 세계화와 일류화를 실현하는 중추적인 성과물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BK21 사업단(단장 백점기 교수)은 글로벌 리더 인재 양성을 위해 세계 8개국 저명 조선해양 관련 9개 기관과 국제교류 사업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단과 MOU를 체결한 기관은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항공해양공학과, 일본 오사카대학교 선박해양공학과, 중국 선박연구소, 덴마크 공과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영국 글라스고우 및 스트라스클라이드 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그리스 국립 아테네 공과대학교 선박해양공학과, 이탈리아 제노아 대학교 선박해양공학과, 벨기에 라이제 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등이다.
사업단은 앞으로 이들 기관과 대학원생 및 교수의 단.장기 교류, 석.박사 공동 지도교수 및 공동 학위제 시행, 국제 워크숍 공동 개최 등의 교류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부산대는 세계적으로 발돋움 할 잠재력을 지닌 핵심특화 분야로 '조선해양공학'과 '차세대 기계시스템' 분야를 선정해 현재 국내 정상급 연구경쟁력을 갖추고 집중적인 연구개발에 나서고 있다.
부산대에 조선·해양 연구센터 설립 英 로이드재단 20억원 지원… 내년 1월 문 열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로이드교육재단(LRET)이 지원하는 조선ㆍ해양분야 ‘우수연구센터(Research Centre of Excellence)’가 내년 부산대에 설립된다.
부산시와 부산대는 로이드교육재단이 부산대에 ‘우수연구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연구센터는 내년 1월 부산대 내 독립 연구기관으로 개소할 예정이며 이 대학 조선해양공학과 백점기 교수가 센터장을 맡는다.
로이드교육재단은 이 연구센터에 향후 5년간 100만 파운드(20억원)의 연구비를 현금으로 지원하며, 부산시와 부산대도 각각 10억원과 5억원의 매칭펀드를 출연할 예정이다. 연구 성과물에 대한 지적재산권은 부산대가 갖는다.
이 연구센터에서는 국내외 저명 조선공학자들이 참여해 선박의 붕괴 및 침몰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실제 대형 선박을 붕괴시키는 실험을 비롯해 유조선 충돌 위험도 해석, 심해자원 개발용 해양 플랜트 설비의 화재 폭발 위험도 해석 등 연구를 수행한다.
로이드교육재단은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선체해양구조역학 연구팀이 해양ㆍ조선분야의 양대 학술단체인 영국 왕립조선학회와 미국 조선학회로부터 2번씩이나 최우수 논문상을 받는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능력을 갖춘 점을 높이 평가해 우수연구센터를 부산대에 설립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대 백점기 교수는 “우수연구센터는 조선 원천기술인 비선형 구조역학 해석ㆍ설계분야 전문연구기관으로 특화됐다”며 “이 센터가 우리나라가 세계 조선 최강국의 위상을 유지해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드교육재단은 세계 3대 선급(선박 설계 연구 및 기술인증기관)인 로이드선급이 2004년 10월 세계의 공공이익에 부합하는 기술 및 교육발전을 위해 설립했으며 전세계 대학들의 우수연구센터 설립과 과학ㆍ공학분야 인재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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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로이드 교육재단’ 조선·해양 연구센터 부산대에 설립
입력: 2008년 02월 14일 16:22:58
세계적 권위의 영국 ‘로이드 교육재단’이 지원하는 조선·해양분야 우수연구센터가 부산대에 설립됐다.
부산시와 부산대학은 지난 13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부산대 내 설립된 우수연구센터 ‘선박 및 해양플랜트 혁신 구조설계 연구소’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연구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이에 따라 로이드 교육재단은 연구센터에 올해부터 5년간 20여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10억원의 매칭펀드를 제공한다.
독립 연구기관으로 설립된 부산대 연구센터는 선박의 붕괴 및 침몰 매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해 실제 선박을 대상으로 한 붕괴 실험, 극지운항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유조선의 충돌 위험도 해석, 심해자원 개발용 해양플랜트 설비의 화재 폭발 위험도 해석 등 해양 환경 재앙을 극복키 위한 각종 선박 문제를 체계적으로 연구한다. 또 현장인력 재교육 사업을 비롯해 국제 학술회의, 국제표준화 서업, 전국 선박구조 혁신 설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사업도 수행할 예정이다.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선체 해양구조역학 연구팀(팀장 백점기 교수)은 세계 최고의 해양학술 단체인 영국왕립조선학회와 미국조선학회로부터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연구센터를 설립·지원을 받게 됐다.
부산대학교(총장 김인세)는 세계적인 동력시스템 제조업체 롤스로이스와 지난 20일 차세대 열교환기 기술 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대학기술연구센터(UTC:University Technology Centre)’ 개소식을 가졌다. UTC는 앞으로 항공, 해양선박, 에너지 분야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개소식 행사에는 김인세 부산대 총장과 정낙형 부산광역시 정무부시장, 콜린 스미스 롤스로이스 엔지니어링 및 기술 부문 담당 부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UTC 설립은 지난 2006년부터 롤스로이스와 부산대 및 부산시, 부산지역 기업이 함께 진행해 온 ‘고효율 초경량 열교환기’ 공동 연구가 기반이 됐다. UTC는 열교환기 설계뿐 아니라 실험, 제작기술 개발 등 다양한 과정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조선기자재 업체인 동화엔텍이 UTC에서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열교환기를 독점적으로 생산, 롤스로이스사에 납품할 예정이어서 향후 지역 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동화엔텍이 생산한 차세대 열교환기는 롤스로이스가 생산하는 항공, 해양선박, 에너지 분야의 전 제품에 활용될 예정이다.
콜린 스미스 롤스로이스 엔지니어링 및 기술 부문 부회장은 “열교환기 연구는 환경 개선을 위한 초석이며 롤스로이스는 이미 부산대와 수차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며 “부산 지역이 롤스로이스 차세대 열교환기 기술연구의 세계적인 허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세 부산대 총장은 “UTC 설립으로 부산대는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위상을 확립하게 됐고 앞으로 롤스로이스와 우호적 협력을 통해 우수한 연구 인력과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대 백점기 교수팀 영국 왕립학회 '최고과학기술상' 수상 선체해양구조역학연구실
"세계 정상 수준의 우리 조선 기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큽니다."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선체해양구조역학연구실 백점기 교수 연구팀이 조선해양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왕립조선학회(Royal Institution of Naval Architects)의 '최고과학기술상(Medal of Exceptional Merit)'을 받는다.
영국 왕립조선학회는 지난 16일 영국 런던 본부에서 개최된 이사회에서 백 교수 연구팀을 최고과학기술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4월 열린다. 특히 이번 수상은 최근 10여년간 수상자가 나오지 못한 학회 최고등급인 '최고과학기술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백 교수 연구팀은 '대양을 항해하는 초고속 초대형 알루미늄 선박 구조의 설계 건조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에 관한 논문을 영국 왕립조선학회 국제학술지에 발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초고속 초대형 알루미늄 선박 개발은 최근 전 세계 조선 관련 분야의 핵심 과제. 백 교수팀의 논문은 바로 이 분야의 핵심기술인 '제작 시에 발생하는 구조결함 예측기술'을 세계 최초로 선보여 대양 항해가 가능한 초대형 초고속 알루미늄 선박 건조를 가능하게 했다. 미국 해군에서는 이미 초대형 초고속 알루미늄 군함 설계 제작에 이 기술을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 교수는 "초고속 초대형 알루미늄 선박 건조는 세계적 관심사로 국내 대형 조선사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 기술이 실용화될 경우 지역 경제에도 직·간접적인 파급효과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명준 기자 joony@busanilbo.com
[COVER STORY]success story-현대삼호중공업 황무수 사장
[COVER STORY]success story-현대삼호중공업 황무수 사장
“정주영 회장 DNA가 성공모델”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직에 취임한 황무수 사장은 부산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1972년 현대중공업 조선선각설계부에 입사한 이래 한 번도 조선사업부를 떠나지 않은 대표적인 조선통이다. 생산과 설계, 품질, 시운전, A/S 등 주요 공정을 두루 거치며 함께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20명의 동기들 중 유일하게 남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자리에까지 올랐다 그가 입사한 후 3개월이 지났을 무렵 현대중공업은 울산 현대조선소 기공식을 시작으로 어느 누구도 감히 예상하지 못했던 한국 조선업의 역사를 하나씩 만들어 나가기 시작한다 현대중공업은 1994년 국내 최초로 LNG선을 건조하고 성공적으로 인도하면서 비로소 고부가가치선 시대를 열게 된다. 1996년에는 제2야드 건설 프로젝트를 순수한 우리 기술로 설계·시공해 내면서 세계 조선산업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기틀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실무에서 잔뼈가 굵은 황 사장은 2003년부터 회사 내 최대 사업부서인 조선사업본부장을 맡아 왔다 현대중공업의 역사가 곧 본인의 경력이 되는 황 사장이 현대삼호중공업의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됐다는 것은 삼호중공업의 새로운 도전과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중공업은 이미 외환위기 때 문을 닫을 뻔했던 한라중공업을 인수해 세계 5위의 삼호중공업으로 급성장시키는 저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제 현대삼호중공업은 육상 건조장 조성과 야드 확장, 고부가가치선 건조를 통해 오는 2012년 매출 6조원 달성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비약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시점에서 국내 최고의 조선 전문가를 대표이사로 모심으로써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 사장 역시 지난달 진행된 취임식에서 “현실에 안주하는 순간부터 뒤처지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고객감동으로 ‘최강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임직원들에게 적극적인 태도를 가질 것을 주문했다 현대 역사의 중심에 서 있던 산 증인이었기 때문일까? 황 사장은 고 정주영 명예회장에 대한 존경심도 남다르다 지난달 진행된 취임식에서 황 사장은 “명예회장님은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발전에 가장 뚜렷한 업적을 남기신 분입니다. 이런 발전이 기적이 아니라 ‘정신의 힘’이라고 말씀하셨죠. ‘창조적 예지, 적극 의지, 강인한 추진력’의 현대정신을 받들어서 우리 다함께 자랑스런 현대삼호중공업을 가꾸어 갑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맨땅 위에서 세계 제일의 조선소를 만들어낸 입지적인 인물답지 않게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조언하는 바는 매우 단순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매일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하여 건강한 몸으로 퇴근하는 일터를 만듭시다.”조인경 기자(ikjo@newsva.co.kr)
▶Profile
1945년 울산 출생/ 1963년 진해고 졸/ 1972년 부산대 조선공학과 졸업/ 1972년 현대중공업 입사/ 1984년 조선·해양설계 담당 이사대우/ 2003년 조선사업본부장/ 2008년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조선공업협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조선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조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포상했다.
삼성중공업 김철년(72학번) 상무는 전기추진선, 심해유전드릴십 등 첨단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대우조선해양 사공운곤(75학번) 전문위원과 한진중공업 박노준(84학번) 수석은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현대중공업 배재일 부장 등 8명은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기사원문> 부동의 세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조선업계가 15일 '생일'을 맞아 성대한 자축행사를 가졌다. 한국조선공업협회는 이날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조선의 날(Shipbuilding Korea 2006)'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김징완 조선공업협회장을 비롯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신국환 의원,이희범 무역협회장,장두찬 한국선주협회장,윤석만 포스코 사장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징완 회장은 "국내 조선업계는 그동안 메가블록 공법,육상건조 공법,스키드 공법,댐공법 등 조선 교과서를 새로 쓸 정도의 혁신기술을 속속 개발하면서 세계 선두의 위치로 부상했다"고 자평했다. 김 회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했던 선배들의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조선산업이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조선의 날' 행사는 2004년 9월15일 국내 조선업계의 수주가 1000만GT(총톤수)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지난해까지는 유공자를 대상으로 대통령표창 등이 주어졌지만,올해부터는 지위가 한 단계 격상돼 산업포장을 처음으로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철년 삼성중공업 상무는 전기추진선 심해유전드릴십 등 고부가가치 기술을 개발,한국 조선 기술이 세계 1위로 도약하는 데 기틀을 마련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사공운곤 대우조선해양 전문위원과 박노준 한진중공업 부장은 각각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삼성은 9일 서울 중구 삼성 본관에서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그룹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었다.
'자랑스런 삼성인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이룬 임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1직급 특진과 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는 △공적상-신영철(부산조선)삼성중공업 부장,이형진 삼성물산 부장,이건종 삼성전자 LCD총괄 상무,윤춘석 삼성토탈 차장 △기술상-김시열 삼성전자 연구위원(상무보),김양욱 삼성중공업 차장 △디자인상-진병욱 삼성테크윈 수석(부장) △특별상-사우디아라비아 하즈리사(社),삼성전자 '3일 확정 생산체제 T/F' 등이 상을 받았다.
공적상 수상자인 신영철 삼성중공업 부장은 2005년 7월 이후 북유럽에서 58억달러의 드릴십을 수주했으며 이형진 삼성물산 부장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 토목 공사인 아랍에미리트(UAE)의 팜 제벨알리 교량 공사 계약을 따 냈다.
또 이건종 삼성전자 상무는 세계 최초 4개의 마스크(포토 장비)를 이용한 LCD TV 생산라인을 조기에 구축해 2100억원 상당의 물류비 절감 및 공기 단축 성과를 올렸다.
윤춘석 삼성토탈 차장은 공업 용수ㆍ전력 공급 등에 대한 획기적인 아이디어 제안으로 향후 10년간 2810억원의 실적개선 효과를 거뒀다고 삼성은 밝혔다.
기술상 수상자인 김시열 삼성전자 LCD기술센터 연구위원은 8세대 LCD 라인에 가장 적합한 설계 및 공정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김양욱 삼성중공업 차장은 세계 최초로 극지 운항용 쇄빙 유조선을 개발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디자인상을 받은 진병욱 삼성테크윈 수석 부장은 디지털카메라 'NV' 시리즈를 개발해 회사 매출을 높였다.
특별상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협력사인 하즈리사가 수상했다.
삼성중공업, 부산대와 학사학위과정 개설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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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거제조선소내 생산기능직 사원들이 야간학습을 통해 조선해양공학과 정식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부산대학교와 체결했습니다.
내년 3월부터 개강하는 '부산대 조선해양공학 학사학위 과정'은 전문학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실무능력이 뛰어난 현장생산직 사원 25명을 선발해 입과 시킬 계획입니다.
교육 과목은 생산시스템 공학과 운동해양 공학, 재료 강도학 등 20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과 후 3시간씩 주 5회 수업을 통해 60학점을 취득해야 부산대학교 학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학사과정 개설은 부산대 조선공학과 교수진들이 직접 거제조선소에서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기능직 사원들에게 일터내에서 배움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시키고 기술과 이론을 겸비한 경쟁력있는 현장실무자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라고 삼성중공업은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04년부터 부산대와 함께 고졸사원을 대상으로 조선해양공학과 1,2학년 과정을 이수하게 하는 전문학사 과정의 기술대학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부터는 대졸사원 5명이 주말을 이용해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석사과정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은 "사원들이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신바람나는 직장을 만들고자 하는 바람으로 산학협력 과정을 개설했다"며 "최근의 이공계 및 제조업의 기피현상을 넘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대-한진重, '산학협력 협약'체결
부산대학교와 한진중공업이 16일 오전 중구 중앙동 한진중공업 사옥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해양구조물 설계 및 IT융합기술 개발에 주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인세 부산대 총장과 홍순익 한진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해 산학 공동 연구사업 수행, 기술교류, 보유 연구장비 및 실험설비 이용, 기술인력 양성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시스템을 구축,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가 유치한 2단계 BK21사업인 '고부가가치 선박 및 심해자원개발용 해양구조물 설계지원 IT융합기술 개발'을 추진키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양 기관은 해양환경.하중 시뮬레이션 기술, 구조성능 시뮬레이션 기술, 유체안정성 시뮬레이션 기술, 환경 친화형 청정기술, 조선해양기자재 설계 시뮬레이션 기술 등을 집중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BK21사업단에는 백점기 교수를 사업단장을 비롯해 11명의 교수와 석사과정 재학생 25명, 박사과정 3명이 참여하고 있다.
제 목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 STX조선, 산학협력 파트너십 체결
파일 #1
조선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산(産)-학(學) 공동연구 추진
STX조선이 국내 유수의 대학과 산-학 협력 관계 구축에 적극 나서며 조선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TX조선은 지난 25일 부산대학교에서 정광석 사장과 김인세 부산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대학교와 STX조선(주) 간의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분야 상호관계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STX조선(주) – 부산대 산학협의회´를 구성, 조선해양공학 전공자들의 조선공학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동시에 직업적·도덕적 책임의식을 고취하는 등 기본 소양과 능력을 모두 갖춘 조선분야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STX조선은 부산대 누리사업단과 연계해 장학생 선발, 국내외 연수, 입사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우수 인력 교육 및 확보에 더욱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STX조선과 부산대학교는 인재 양성과 더불어 산-학 공동연구과제 개발에 협력함으로써 조선공학 분야 연구개발 활성화에 상호 기여하게 된다.
또 STX조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부산대 대학원 과정을 개설하여 STX조선의 기업 실무 운영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이날 부산대와의 MOU 체결 및 STX-NURI-Track 조인식을 마친 STX조선 정광석 사장은 이후 ´한국의 조선 기술´이라는 주제로 80여분 간 CEO 특강을 가졌다.
STX조선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장학금, 국내외 연수 등 지원을 통해 조선공학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서 더 나아가 본격적인 산-학 공동 연구 체제 구축으로 양 기관의 조선 분야 연구개발 수준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대학원 과정 개설로 STX조선 임직원들의 글로벌 경영 및 R&D 능력을 더욱 배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브리핑] 부산대, 프랑스선급협과 협력협정 外
▷부산대, 프랑스선급협과 협력협정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는 최근 세계 5대 선급 중 하나인 프랑스선급협회와 상호협력 협정(사진)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조선해양공학 분야의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발굴 추진한다. 프랑스선급협회는 대학생 인턴십, 대학원생 장학금 제공, 선박 및 해양구조물 수역학 해석용 소프트웨어(Hydrostar)를 부산대에 무상기증키로 했다. 선급은 선박의 안정성을 검사하여 등급을 매기는 것으로, 선급협회는 이를 수행하는 선박검사기관이다. 051-510-1424.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BK21사업단‥국제 논문상 휩쓸어…연구 활발
부산대학교 고부가가치 선박 및 심해자원 개발용 해양구조물 설계지원 IT융합기술사업단(단장 백점기)은 향후 50년간 세계 1위의 조선해양산업을 이끌 수 있도록 해양기술 분야 첨단 핵심 원천기술 개발과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
사업단은 해외 유수 대학 벤치마킹 결과를 바탕으로 인력양성부 산하에 7개 세부 사업팀을 구성해 해양환경, 유체 안전성, 구조성능, 첨단 조선해양 기자재 설계에 대한 시뮬레이션 기술, 3차원 디지털 모형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사업단은 지역 내 8개 기업체와 인턴십,현장실습 강화, 산·학·연 협동강좌, 산·학 맞춤교육을 하고 있으며 해외 장단기 연수, 논문작성법, 영어강의, 기업경영 강좌 개설 등의 특성화 교과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은 대학원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2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조선 등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장학금 및 취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삼성중공업과 공동으로 조선해양공학과를 설치, 10년 이상 근무한 우수 재직자를 대상으로 학부 3, 4학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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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노력으로 사업단의 김정환 학생은 SCI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영국왕립조선학회에서 선정한 대학원생 최우수 논문상을, 한대석 학생은 일본선급협회가 선정한 대학원생 국제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교수들의 연구논문도 SCI급 논문실적이 1인당 1.8편에서 2.7편으로 늘어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산·학·연 교류실적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130여명이 산·학·연 인턴십과 현장실습 교류를 가졌고 기업체 인력 54명(석사과정 40명, 박사과정 14명)이 대학원 교육을 받았다.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는 BK사업과 병행해 누리사업(지식기반형 조선해양기자재 설계 전문가 양성사업)과 현장인력 재교육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선박 국가 그리스의 전문가를 초청해 학술교류 및 EU 공동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등 세계화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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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특화기술]물류해양 IT- 부산대 첨단조선공학연구센터
| 기사입력 2008-11-13 07:42
첨단조선공학연구센터(소장 전호환 www.aserc.pusan.ac.kr)는 조선해양관련 국내 유일의 과학기술부 지정 우수공학연구센터로 2002년 7월에 출범해 현재 조선산업의 핵심 연구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센터는 대형 연구시설 등 기술개발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국내 조선해양 부문의 인적·물적 역량을 결집해 차세대 신기술 고부가가치 선박 개발과 일반 선박의 고품질화에 필수적인 첨단조선공학 핵심 원천기술, IT 기반 통합 설계시스템을 연구개발해 선진국을 능가하는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현대중공업을 포함한 국내 7대 대형 조선사는 물론이고 조선기자재 및 지역 중소업체와 고부가 및 현장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활동에 앞장서 글로벌 산학 네트워크 활성화의 대표 기관으로 꼽힌다. 일례로 국내 대형 조선사와 쇄빙선 관련 세계 최고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캐나다의 해양기술연구소(Institute for Ocean Technology)와 국제 공동연구로 미래 고부가가치선인 쇄빙상선의 개발을 추진 중이다.
주요 연구 성과로 최적 선형 설계 기술, 선체 구조의 효율적 방진 설계 기술, LNG 화물창 설계 핵심 요소인 슬래밍과 슬로싱 등의 해석 및 실험 기술, 비선형 구조 설계 기술 등을 개발해 관련 산업체에 이전했다. 이 기술들은 첨단 고부가가치 선박설계 및 설계 공수 절감에 의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비대칭 전류 고정날개, 워터젯 추진 시스템, 레이더를 이용한 파랑 모니터링 시스템, 선박 진동 능동제어시스템 등 제품을 개발, 상용화했다.
이 중에서 최적선형설계 프로그램은 조선산업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2006년 한국과학재단 우수연구성과 50선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설계 경험이 없는 비전문가도 단시간에 최적의 선형설계가 가능해진다. 조선소에서 제공한 컨테이너선에 실제로 적용한 결과, 기존선 대비 4∼5%의 마력을 절감하는 선형을 도출해 프로그램의 효용가치와 성능을 인정받았다.
현재 센터가 보유한 실제 해상 상태를 구현할 수 있는 다방향 조파기와 고속 예인 전차를 갖춘 대형 예인수조, LNG 운반선의 핵심 설계 기술인 슬로싱·슬래밍·충격하중 시험 장비, 방오도료 시험 장비, 대규모 병렬 컴퓨터 시스템 등은 대형 조선사도 확보하지 못한 첨단 조선 관련 대형 연구 시설이다.
센터는 지난해 11월 제1연구동에 이어 선박충격·피로·도장시험동인 제2연구동을 준공하고 LNG선 설계 핵심 기술연구의 집적화와 국내 유일의 선박 도장기술 전문 연구를 동시 추진하고 있다.
◆대표기술- 최적선형 자동설계 프로그램
사용자 기반 최적선형 자동설계 프로그램 ‘RaPID HOP’는 실제 조선소 설계자가 선형을 설계하는 기존 관행과 최적화 알고리듬을 결합해 결과의 신뢰성, 실용성, 편의성은 물론이고 신속성과 객관성, 정량성, 시각성, 정시성 등 각종 설계요소를 만족시켜주는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사용자 기반 최적선형 자동설계 프로그램이다.
국내 주요 조선소의 CAD시스템과 연동되는 사용자 기반 데이터 입력 및 출력 시스템을 갖추고, 또 패러메트릭 자동 선형변환 프로그램을 채택해 실제로 조선소에서의 도입, 활용성과 사용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이 프로그램을 국내 조선소 및 설계회사에 제공해 다양한 선종에 대해 설계 및 모형 시험을 실시한 결과, 최적선형을 도출한 것은 물론이고 기존 최적화 기간(2∼3일 소요)을 5∼6시간으로 크게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성과 국내 조선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
◆대표기술
파랑모니터링시스템 ‘Wave Finder(웨이브파인더)’는 X밴드 레이더를 이용해 해상 상태를 계측하고 이를 3차원 스펙트럼 분석을 통해 파고, 파방향, 파주기 및 조류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레이더를 이용해 파랑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제품으로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와 오션R&D, 삼성중공업이 공동연구해 개발했다.
해외 유수 제품과의 비교 테트스 및 미국선급협회(ABS)의 승인을 통해 기능과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현재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에 설치돼 해양·기상·어장 예보의 적중률을 높여주고, 해양환경 및 해양재난 방지에 필요한 핵심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을 통해 획득한 실시간 해양상태 정보는 항해 중인 선박의 안전성 확보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또 연안에서의 조류 및 파도의 크기와 방향에 관한 실시간 정보는 선박 충돌 사고 등에 의한 유류유출과 이상기후에 의한 적조 확산방향을 예측하는 핵심자료로 사용 가능하다.
남문지구에 2015년까지 조선해양 Global R&D센터 유치
BJFEZ-부산대-UC Berkeley & UC Irvine과 MOU 체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문희)은 12일, 부산대학교(총장 김인세)와 UC Berkeley 총장 Robert J. Birgeneau와 조선해양 Global R&D센터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어 13일 Michael Drake, UC Irvine 총장과 부산대학교와 포괄적인 업무 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협력을 통하여 조선·해양 분야 Global R&D 센터 조성 협력,전문 R&D Complex 유치 공동 노력,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BJFEZA가 조선해양 R&D센터를 조성하려는 것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인근에 삼성, 대우조선해양, STX 등 세계10대 조선소 중 6개가 소재 하는 등 조선·해양산업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조선·해양산업이 세계1위임에도 핵심원천기술 해외 의존도가 높아 조선해양 핵심원천 및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R&D센터 조성이 시급한 실정에 있기 때문이다.
이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남문지구에 2015년까지 조선해양 Global R&D 센터를 조성하여 국내·외 조선해양 대학·기업연구소, 조선해양 관련 국제기구 및 유관기관 등을 유치, 조선해양 분야에 있어서 세계적인 연구 메카로 조성 한다는 계획이다.
UC Berkeley는 US News 세계대학 랭킹에서 Harvard대학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하였으며, 1868년에 창립되어 1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명문대학 이다.
1965년에 설립된 UC Irvine 대학(UCI)은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최첨단 연구, 강의, 학문, 창의성에 전념하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체제하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부산대학교는 1946년 설립되어 조선해양 분야에서는 전국최고의 취업률과 시설을 자랑한다. 또한 백점기교수의 부산대-로이드선급국제공동연구소는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의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으로 선정되어 선박 및 해양플랜트 혁신 구조설계기술에 관련하여 매년 6억원씩 6년간 36억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한편 구역청에서는 지난 6월3일 국립경상대학교와도 조선해양 R&D센터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한바 있으며 이번에 부산대학교와 UC Berkeley, UC Irvine대학과도 포괄적인 업무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또한 10월중으로 부산대-로이드선급 국제공동연구소 설치를 위한 MOU 체결도 계획하고 있어 조선해양 Global R&D Complex 조성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조선해양 Global R&D센터가 조성되면 핵심원천 및 첨단기술개발을 통한 해외 의존도를 줄일 뿐만 아니라 산업물류와 함께 미래형 조선해양 클러스터의 중심으로 발돋움함으로써 인력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국투자 유치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댓글 있는 인원도 감축하는 마당에 신규인원을 얼마나 뽑은다고ㅉㅉㅉ
ㅋㅋㅋ 근데 조선과를 줄일까.. 넘치고 넘쳐나는 기계과 전자전기과 얘들을 짜를까?
그래 가서 개지랄을 떨어라 ㅋ 부산대 조선아니더라도 들어갈수있다 ㅋㅋ 어차피 서연고한에 밀리는 지방대
인생의 목표가 조선회사 취직인 불쌍한 인생아... ㅉㅉ
그랴 너같은놈이 dnv lr abs같은데를 알겠니..ㅉㅉ
삭제된 댓글 입니다.
2009자료 중간에 끼어넣었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