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여기 어딘가에 있는데.....=_=;;

--------------------- [원본 메세지] --------------------- 전 몇달전 깡패한테 맞았거든여 전 여자구여 그깡패는 서른살정도 된거 같아여 아는 오빠 친군데..같이 술마시다가 여자친구랑 싸우길래 말렸더니 때리더군여 주먹으로 얼굴 십여차례..코뼈가 부러지고여 병으로 다리를 긁어서 흉터가 나구여 전치 4주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그사건으루 병원신세를 져야만 했어여 코뼈두 수술하구여 엄마아빠는 분노하셨죠,, 경찰에 신고하구 가서 얼굴 사진도 찍구 진단서도 제출했어여 그리고 몇일후 깡패 친구들이 엄마아빠한테 죄송하다구 사과하러 왔더군여 그깡패는 도망다니고 있다고 하더라구여 기가막혀서.. 엄마가 그러셨어여.. 사과하러 와서 싹싹 빌어두 모자를 판에 도망다니며 친구들이나 보내서 모하자는 거냐구.. 그렇게 시간이 흐르구 그 깡패는 변호사를 사서 경찰에 자수를 했어여.. 오늘 대질심문 한다고해서 검찰청인가? 경찰청인가? 갔다왔는데 저는 엄마 모시구 갔구여 그사람은 친구와 함께 왔더군여. 저는 적어도 경찰이 동행할줄 알았는데 옆에서 대질 심문 하는데 입에서 술냄새가 펄펄 나더라구여 반성의 기미를 보여도 시원찮을 텐데.. 검사도 술냄새를 맡았는지.. "술 잘드시나봐여".. 하더군여 오히려 옆에 있던 검사가 "이사람아.. 검찰청에 술을 먹고 오나?" 그랬습니다 저희 담당 검사가 그러더라구여 구속은 안시키기로 했다구..초범이고 해서.. 참나.. 예전에 조폭이였던거 검사두 다 알구있던데.... 글구 그사람 사기..폭력 등으로 불구속입건된게 열개도 넘고 그런데 어떻게 이럴수 있져? 구속되기를 바라는건 아니지만 제가 수술하며 고생했던게 너무 억울합 니다 사람을 폭행하구 병으로 찔러서 상처가나고 코뼈가 부러저도 가해자가 변호사를 사고 공탁금을 300만원 걸고 그럼 불구속 되나여? 가해자는 사기..폭력 등으로 기소유예도 몇번 받았거든여?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여.. 지금은 불구속 된 상태거든여? 답변좀 해주세여 부탁드립니다.. 저만큼 맞아도 가해자가 구속되지 않는다면 ...폭력으로 구속되는 사람은 도대체 누굽니까.. 그리고.. 유치장은 무엇을 하는 곳입니까.. 가해자가 그렇게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다는게 ..법이란게.. 참 황당하네여.... 얼굴이 어느정도였는지 궁금하다는 분이 계시다면 스캔으로 사진 올리 겠씁니다 답변 꼭좀 해주세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