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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중10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급성 심근경색, 동맥증후군
현봉길 추천 0 조회 17 14.11.02 00:4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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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11.02 01:06

    첫댓글 우리들 나이가 어느날 갑자기 손도 못 써보고 죽을 수가 있는 나이가 되었다.
    2년전에는 가까운 고딩친구 한명이 같이 북한산 산행을 하다가 나의 바로 앞에서
    급성심근경색으로 손도 못 써보고 먼저 간 친구도 있다.
    나도 부정맥, 특히 서맥의 증상이 발견되어 왈, 인공심장박동기
    (Pace maker)의 도움을 받아 심장을 돌려 생활을 한지 5년이 다 되간다.
    24시간을 불평 한마디 없이 우리 생명을 지탱 해 주는 심장에 고마움을 느끼고,
    또, 경각심을 깨우치고저 이 글을 올린다.
    친구들아 ! 죽을 때 까지 건강하자.
    그러나, 이 세상이 좋다고 너무 오래 살려고 하지 말고,
    만으로 80은 넘어 살자쿠나. 그랬봤자 10년이다.

  • 작성자 14.11.02 01:14

    80넘으면, 순서 정하지 말고 떠나도, 서러워 하지 말자.
    그래도 남아 있어 미안하면, 가는 길 앞에 노자 돈도 놓아 주고,
    술도 한잔 권하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보내자.
    친구들아 80은 넘겨서 가자.

  • 14.11.03 10:07

    좋은정보 감사하고...
    나는 끄떡없다고,자신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어느날 갑자기 가는 친구도있더군,
    우리모두 건강지키며, 오래동안 얼굴보자구, 서로반갑게, 반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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