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품관련정보
옥두어는 제주도(제주목)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세종실록지리지,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있다
연근해(유용어류) 정보
분포: 우리나라 남해, 일본남부, 중국해∼필리핀 등에 분포한다.
서식지: 수심 30∼100m내의 바닥이 진흙이나 모래진흙에 주로 서식한다.
형태: 몸은 체고가 높지 않으며 길고 날씬하다. 특히 머리의 앞부분은 경사가 심하다. 눈은 상대적으로몸 빛깔은 연홍색으로 등지느러미는 어둡고 옆줄을 따라 꼬리까지 연홍색을 띠며, 특히 꼬리지느러미에는 가는 불명확한 황적색 가로띠가 4∼6줄 있다. 몸은 체고가 높지 않으며 길고 날씬하다. 특히 머리의 앞부분은 경사가 심하다. 눈은 상대적으로 작고 눈 크기는 두장의 약 1/4∼1/6배이다. 다른 옥돔속 어류와 달리 눈 주위에 은백색 무늬가 없다. 아가미뚜껑 앞쪽의 뒤 가장자리는 톱니모양이다. 등지느러미는 1개로 길게 이어져 있으며 뒷지느러미의 뒤끝에 거의 이른다.
산란: 산란기는 12∼5월(산란성기는 4∼5월)이며, 생식선지수가 12월 및 4월경에 두 번에 걸쳐 높은 경향이 있으므로 산란성기도 2번이 아닌가 추정된다.
성장: 암컷에 비해 수컷이 크고, 옥돔에 비해 성장속도가 빠른 편이다. 만 1년이며 평균 11cm, 2년이면 평균 22cm전후, 3년이면 평균 25∼30cm 전후로 성장한다. 최대성장은 수컷의 경우 체장 45cm, 체중 2,100g, 암컷의 경우 체장 40cm, 체중 1,440g 이다. 수명은 약 8∼9년이다.
먹이: 주로 새우, 게를 비롯한 갑각류를 포식한다.
체색: 몸 빛깔은 연홍색으로 등지느러미는 어둡고 옆줄을 따라 꼬리까지 연홍색을 띠며, 특히 꼬리지느러미에는 가는 불명확한 황적색 가로띠가 4∼6줄 있다.
옥돔
형태 몸과 머리는 측편되었고, 눈이 크며 살아있을 때 눈 뒤에 삼각형의 은백색무늬가 있다. 머리의 등쪽에 위치한다. 주둥이 앞쪽은 심하게 굽어 내려오고, 입은 그 아래에 위치한다. 새파 수는 4+11=15개이다. 빰의 비늘은 피부에 매몰되어 불명료하다. 측선은 몸의 중앙보다 위쪽에 위치하고, 등의 외곽선과 평행을 이룬다. 몸은 황갈색으로 희미한 홍갈색 가로줄이 있으며, 배쪽은 좀 더 연한색을 띤다. 꼬리지느러미는 담황색 바탕에 5~6개의 세로줄무늬가 있다.
서식처 : 20~150 m 깊이의 바닥이 모래와 펄로 이루어진 곳.
번식 : 난생
전장 : 45cm.
기타 :섭씨 16~20도의 따뜻한 수역에 서식한다.
분포; 우리나라 남해(제주도), 일본 중부, 남중국해
이용; 주요 식용어(건어물, 구이)
방언; 옥도미
등흑점옥두어
형태 몸은 긴 측편형으로 등의 외곽선은 거의 반듯하다. 살아있을 때 눈 아래에는 은백색 가로줄이 2개 있다. 측선공비늘 수는 45~47개이고, 척추골 수는 10+14=24개이다. 새파 수는 6~8+13~15=19~21개이다. 양 턱에 강한 이빨이 있고, 전새개골의 아래 가장자리에 톱니 모양의 거치가 있다. 눈 아래에서 위턱까지 2개의 흰색 줄무늬가 이어지고, 등지느러미에 검은 반점이 세로 열을 이루는 것이 본 종의 특징이다. 꼬리지느러미 중앙에는 4~5개의 황색 세로줄무늬가 있다.
서식처 : 100~150 m의 모래. 펄 바닥.
번식 : 난생
전장 : 35cm.
분포; 우리나라 남해(제주도), 동중국해, 남중국해
이용; 식용어(구이)
좋은 옥돔 고르는 요령
싱싱한 옥돔을 고르는 방법은 등이 붉은 빛으로 광택이 있고, 배 부분은 살결이 희고, 눈이 선명하고 맑아야함은 기본이고, 꼬리 부분의 5~6개 노란 띠가 선명한 것이 싱싱한 옥돔을 고르는 포인트이다
옥돔은 나라에 상관없이 모두 같다고 할 수 있다. 옥돔은 심해 즉 깊은 바다에 서식하기 때문에 영해권에 상관없이 잡을 수 있다. 최근에는 중국 어선들이 옥돔을 잡다가 제주바다 영해로 침범하는 경우가 있어서 해경들이 고생을 하지만 제주산과 중국산은 구별이 되지 않는다. 다만 제주산은 대부분이 선어로 유통되기 때문에 색이 선명하고 눈이 맑다.
중국산은 전에는 선어로 유통되는 과정도 있지만 지금 대부분은 냉동 상태로 유통이 된다. 해경에서도 원산지 표시 불법적발을 할 때도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적발하는 것은 유통과정과 가격이다. 중국산이 싼 이유는 다 알겠지만 인건비가 낮기 때문에 모든 제품이 제주옥돔보다 10분의1도 체 안 된다.
옥돔은 대부분 가공된 것을 구입하기 때문에 가공 방법에 따라 맛이 결정된다. 대부분의 옥돔은 제주도에서 가공을 하지만 맛이 차이나는 이유는 수입산, 국산의 문제가 아니라 가공 방법의 차이 때문이다.
일부 가공공장에서는 중국산 소금을 사용하는데 중국산 소금은 국산소금과는 달리 약간 쓴맛을 낸다. 국산소금으로 가공한 옥돔이 맛있다. 중국산 소금을 쓰는 공장은 쓴맛이 나기 때문에 쓴 맛을 없애려고 미원이나 가성소다를 쓰는 경우가 있다. 처음 먹을 때는 맛있다고 느끼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느끼하고 금방 질린다.
건조도 자연건조 즉 바람과 햇빛을 이용해서 말리는데, 반건조 오징어 정도로 말린 게 맛있다. 건조방식도 냉풍건조방식으로 기계 안에 넣어서 찬바람을 씌여서 말리는데 잘 말리면 이것도 괜찮은데 대부분이 잘 말리지를 않고 물기만 빼는 방식을 쓰면 맛이 떨어지게 된다.
자연건조 제품은 약간 누런색이 나고 냉풍건조 제품은 흰색을 띈다.
옥돔의 영양과 효능
제주옥돔은 비타민 A, B1,B2, C성분을 비롯해 나이신, 칼슘, 인, 아미노산 등이 다량 함유돼 있어 어린이 성장 및 발육에 좋다. 또한 노약자, 회복기 환자, 산모의 몸조리와 간장 및 신장 기능 향상, 해독작용, 소화촉진, 허약체질개선에 좋은 식품이다.
특히 옥돔은 뇌질환 예방과 각기병, 멀미, 현기증방지, 염증예방치료, 비만예방, 고혈압 및 저혈압예방, 심장병,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다.
옥두어의 효능
1. 소화촉진
우리 몸의 필수 구성성분인 단백질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서 소화를 촉진시켜준다.
2.원기회복
옥돔에 들어있는 단백질 성분은 원기회복에 좋아 보양음식으로서의 효능을 갖추고 있다.
3.혈액순환
옥돔은 혈액순환을 도와 피를 맑게 해준다.
4.뇌기능 향상
옥돔의 미네랄과 비타민A 성분은 뇌기능을 향상시켜준다.
5.출산 후 몸조리 비리지 않아 미역국에 넣어도 좋음
옥돔은 산모들의 출산 후 몸조리 음식에도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7월 7일 "제주옥돔"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이 특허청 등록이 결정되어 향후 국내유통 및 수출부분에 제주옥돔의 보존가치 및 명품화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제주옥돔 지리적단체 표장 등록
제주옥돔의 우수한 품질과 전통성을 인정하여 지리적 표시를 통한 독점배타적 지식재산권을 갖게 되어 "제주옥돔"과 관련한 특산품과 연계하여 인접지식재산권(특허, 디자인, 상표)도 확보가 가능하여 다양한 상품개발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제도는 영국의 '스카치위스키', 프랑스의 '꼬냑', 보성 '녹차'와 같이 좋은 품질과 역사나 산업기반, 생산량과 인지도 등을 고려해 특정한 지명에 대한 상표등록을 허용한 범세계적으로 보호되기 시작한 신지식재산권 제도이며, '지리적 표시'라 함은 단순한 산지명이 아니라 '서산마늘', '안성유기' 처럼 다른 지역의 상품과 뚜렷이 구별되는 특성이 존재하는 경우에 한해서 인정된다.
또한 제주옥돔의 지리적표시의 단체표장 등록을 완료함에 따라 수입산 또는 육지산 옥돔과의 차별화로 임금님 수라상 진상품의 옛 명성을 되찾음은 물론 "제주옥돔" 상표권을 확보하여 제주옥돔의 세계명품 브랜드화 추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상표등록번호 : 제40-0797418호, 상품명 : 제주옥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