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조선일보DB |
날씨가 따뜻해지면 식품 안전에 비상이 걸린다. 특히 날 음식을 꺼려했던 사람들이나, 평소엔 날 음식 매니아였다가도 날씨가 따뜻해져 식중독을 우려해 피하는 사람들이 많다. 날 음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자.
◇레어(rare) 스테이크 오히려 단백질 풍부
레어 스테이크가 미디움(medium)이나 웰던(well-done) 스테이크보다 훨씬 살이 부드러운데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은 ‘피뚝뚝’ 스테이크라고 부르며 꺼려하는 사람이 많다. 세브란스병원 김형미 영양팀장은 “고기 사이의 피처럼 보이는 것은 고기 근육 사이에 있는 핏줄을 잘랐을 때 나오는 육즙”이라며 “고기를 약간 가열할 때 근육 사이에 붙어있는 지방이 액체로 변해서 생기는 것으로, 단백질과 지방이 가득해 건강에도 좋다”고 말했다.
◇생선회는 꼭 초고추장과 함께
생선회도 날씨가 따뜻해지면 꺼려진다. 갓 잡은 생선 근육에는 비브리오균이 없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아가미, 껍질에 있던 각종 해양 세균들이 생선 근육 속에 더 침투해서 더러워질 수 있다. 소주와 함께 먹으면 소독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소주의 알콜성분으로는 균을 죽일 수 없다. 오히려 생선회를 조리할 때 수돗물로 어체를 깨끗이 씻어주고, 식초와 마늘(항균성 있는 재료)로 만든 초고추장에 꼭 찍어먹는 것이 좋다.
/ 이미진 헬스조선 기자 leemj@chosun.com
파도 - 유엔
눈이 부시게 아름답던 바다 나의 눈속엔 그 보다 더 고운 너있어
하얀 모래 위 너와 내가 남긴 추억들 파도가 떠나도 내겐 지워지지 않는걸
너를 보내고 나 또다시 찾은 바닷가 하지만 이제 내곁에 다른 사람 있는걸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 그녀를 따라 왔어
하지만 내맘 니 모습만 생각이나 그녀 머리에 쏟아진 별빛들
그 별빛아래 약속한 지난 날이 떠올라 워~
흔들리는 나의 마음을 가눌 길 없는 내 눈빛 너와 비슷한 사람 마저 쫓고 있었어
오! 그 순간 내 두 눈 속에 너무 익숙했던 너의 뒷모습 그렇게 그리던 지난날 바로 너였어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바닷가 나의 눈 속엔 그보다 고운 너였어 하얀 내맘에 지난날 우리가 남긴 추억들 파도가 안기듯
다시 내게 돌아 오는걸
나와 마주친 당황한 니 얼굴 하지만 너의 곁에도 다른 누가 있는걸 워~
너를 안고싶은 내 가슴 널 붙잡코픈 내 손길 허나 넌 이미 나를 둔채 멀어져갔어
오! 하지만 널 돌아본 순간 두눈에 흐르던 니 그눈물 때문에 꼭 나처럼 기다린 너란걸 알았어 날봐
다시 너에게 달려가는 나를 봐 찌는 태양도 내 사랑을 가릴순 없어
하얀 모래 위 우리의 사랑을 다시 새겨봐 이제는 내사랑 너를 놓지 않을 테니까
가사 출처 : Daum뮤직
|
첫댓글 맛있는 회도 여름엔 기피하게 되는데 그나마 초고추장에 찍어 먹게 되면 살균효과도 있고 맛있게 먹을수 있다는 좋은정보 잘얻어갑니다. 시원한 여름을 장식할 유엔의 파도 노래 유행할때 열심히 따라 불렀었는데 오랜만에 들어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빛viit과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램니다.
생선회는 식초와 마늘(항균성 있는 재료)로 만든 초고추장에 꼭 찍어 먹는 것이 좋다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윤진희 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행복한 빛밤되세요, 윤진희님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역시 초고추장은 회에 필요하다는 생각에 공감이 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윤진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