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면/ 김용석
<사진-산드레전 님 >
나는
꽃이예요
잎은
나비에게 주고
꿀은 솔방
벌에게 주고
향기는
바람에게 보냈어요
그래도 난
잃은 건
하나도 없어요.
더 많은
열매로 태어날 거예요.
가을이
오면.
-솔방 : '몽땅'의 경상도 말-
첫댓글 그래요!! .. 그래도 난 잃은 건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희망도 가슴 가득 품고 있지요. 이 가을에...
희망 바이러스... 전달 됩니다.^^
' 더 많은 ...열매로 태어날 거예요~~~' 잘 주는 자만이.....더 많은 열매를 거두지요......한 알의 밀알의 온전한 줌이 30,60,90,100배 열매로 ~~주어진 각자의 삶 속에서 잘 행함이 관건이겠지요? ...........가을에 잘 어울리는 글....감사^^*
한숲이님들의 마음 같은 詩 입니다. <배워서 남주자> ㅎ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 번 외워 보세요.ㅎㅎㅎ 입에서 저절로 잘 흘러 나오는 쉽고 아름다운 詩이지요.
오늘 해설 전 산청에서 손님들게 읽어 드렸습니다. 반응이 무척 좋았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낭낭한 목소리가 한층 더 맑게 전달이 되었습니다. 산청에서 오신 어르신들 흐뭇해 하시던 걸요^^
첫댓글 그래요!! .. 그래도 난 잃은 건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희망도 가슴 가득 품고 있지요. 이 가을에...
희망 바이러스... 전달 됩니다.^^
' 더 많은 ...열매로 태어날 거예요~~~' 잘 주는 자만이.....더 많은 열매를 거두지요......한 알의 밀알의 온전한 줌이 30,60,90,100배 열매로 ~~주어진 각자의 삶 속에서 잘 행함이 관건이겠지요? ...........가을에 잘 어울리는 글....감사^^*
한숲이님들의 마음 같은 詩 입니다. <배워서 남주자> ㅎ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 번 외워 보세요.ㅎㅎㅎ 입에서 저절로 잘 흘러 나오는 쉽고 아름다운 詩이지요.
오늘 해설 전 산청에서 손님들게 읽어 드렸습니다. 반응이 무척 좋았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낭낭한 목소리가 한층 더 맑게 전달이 되었습니다. 산청에서 오신 어르신들 흐뭇해 하시던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