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찍음 유월의 한라산(관음사~백록담~사라오름~성판악)

[초록이]

       2012.06.17(관음사~백록담(정상)~사라오름~성판악19km...8시간)

       내 친구(옆지기친구왈프)랑 제주도에 있는 친구랑 셋이서~~~~

       21시간의 여행이었지만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어릴적 제주에서 살았던 기억으로 다시 찾은 제주에 반해버려서 향수병이라 해야하나??ㅎㅎ

       작년여름에 우중산행으로 올랐던 관음사코스..유월의 멋진 한라산을 다시 품에 안고 왔습니다.

    함께한 제주도 친구(제지청)...허리수술로 함께 하진 못했지만 새벽에 출발하는 우리를 위해서 새벽잠 설치며

    준비 해 준 김밥도시락으로 대한민국 최고봉에서의 천상의 만찬~~친구님 왈프님께 정말 감사!

   하산길에 들렀던 사라오름....계속되는 가뭄으로 분화구 바닥이 드러나고(다녀 온 담날 제주에100미리가 넘는 비가 내렸단다)

    요 아래 눈 부릅뜨고 있는 도미...토욜저녁에 공항으로 친구 내외가 마중나와서 미리 예약 해 놓았다고 용두암근처 횟집에서

    식사대접두 거하게 받구...한라산 한잔두 함께 했지용..ㅎㅎ함께 해 준 친구님 왈프님께 감사드려요,

[키달아찌]

역시 한라산 풍경입니다. 해풍을 실은 산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줍니다.
가뭄이 가뭄인지라 백록담도 목이 말랐군요.
초록이님 유니폼도 멋지고 썬그라스도 멋쪄요.
마지막에 제주 활어 한접시 최곱니다. 꺼-억 감사합니다.

[초록이]

다섯번째 한라산 산행중 의 산행이었습니다...부드러운 여성미가 넘치는 한라산....계절에 따라 그 아름다움과 멋이 모두 다르니
한라산의 매력에 안 빠지곤 못 배기죠...이제 한겨울 상고대가 아름다운 한라산을 올라 봐야 하는데 올 겨울 가능 할 지 모르겠어요.
눈을 부릅뜨고 있는 도미녀석...언능 사진 한방 찍고 매운탕 냄비 속으로 보냈답니다...무서버서요..

[국화와칼]

음 멋지네요... 역시 제주도 한라산은 아름답습니다.. 푸르녹색이 주는 상쾌함이 더할나위없이 좋군요...
/초록님과 친구분들 멋지십니다../
그리고,, 자칼텐트보니 반갑군요. 저도 자칼있는데 창고에만 사용안한지 오래되서
/ 마지막 횟감 보니 소주생각과 군침이 바로 도네요..

[초록이]

유월 녹음이 무르익은 한라산 정말 멋있더라구요.
자칼텐트?ㅎ관음사야영장에 의외로 야영객들이 많더라구요.야영 해 본지가 언제인지.~~~~ㅎ
조 횟감 친구가 그러는데 자연산이라네요.ㅋㅋ
한라산두 한잔 했어요.ㅎ지금 다시보니 또 군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