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이 회사가 의정부라서 어쩔 수 없이 평생 강북에 살아야 하는데요,,
중계역과 하계역 사이에 브라운스톤 중계 오피스텔이 내년에 입주입니다,,
주거용으로 개발 되었고 바로 도보로 1~ 2분 사이로 2001아울렛, 까루푸, 세이브죤, 건영옴니백화점이 있구요,, 바로 앞에 공원이 두개나 있고
오피스텔, 1,2층에는 고급 상가 분양예정이래요,,
33평형이나 37평형이 부엌이 독립공간으로 되어 있어서 아주 마음에 드는데,,
다들 오피스텔이라고 말리네요,, 매매는 분양가에서 마이너스 2000만원까지 매물 봤어요,,
2억8천만원이요,,
세금이 많다고 하는데 얼마나 나오는 건지,, 관리비는 얼마나 드는지 모르겠네요,
현재 중계동 시세가 97년 정도 입주한 아파트가 32평형이 3억 5천정도 하더라구요,,
어때요? 별로인가요?
처음 글 올렸는데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위치는 정말 좋은데,, 평생 살기에ㅡㅡㅡ
첫댓글 매입은 하지 마시고, 전세를 권해드립니다.
매매에서 마이너스2000만원이면 앞으로 더많이 내린다고 생각해요 중계동 32평이 3억5천 반은 거품이네요 내 말 믿어요 그런데 동조하지말고 전세도 팍 깍아서 들어가요
오피스텔 잘 보고 사세요. 실평수가 어떤지...창문은 열수있는지? 관리비가 평당 얼만지? 등등....서민 살기에 무지 부담됩니다. 더워도 창문도 못열구...실평수 좁아서...
중개동이 32평이 3억5천이라구요? 예전(3년전) 30평대가 2억정도 였습니다. 경기는 점점 어려워지는데 부동산은 1년에 몇천씩 뛰고... 서민을 정말로 위하는건지,가진자들을 위한 건지.
중계동이 제2의 명문 학원가로 자리잡아서,, 예전에 저희 친정 살던 48평 신안 동진 아파트는 그때 2억4청정도 94년에 했는데 지금 거의 7억까지 매물이 나왔어요,, 판거 정말 많이 후회하시죠,, 괜히 주식에 돈 넣으셧다가 지금 임대 아파트 사시는데,, 그 소리 들으시고 한동안 병나셨지요,,
노원구나 도봉구 40평대 이상은 공급 물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결코 싸지 않아요..40평대는 투자할만해요..32평이하 중소형은 공급이 엄청납니다..그래서 싸답니다..중계 하계는 그래도 강남이 상계나 도봉보다 가깝고 학군,학원 조성이 잘되어 집값이 비싸요..할인점도 많구요..하지만 오피스텔은 여름에도 환기도
안되고 매매가가 얼마나 안팔리면 마이너스 2000이겠습니까? 앞으로 더 떨어질거고 오피스텔 팔기 무지 힘들답니다..집은 나중에 팔기 쉬워 환금성이 좋아야하는데 급매로 해도 요즘 오피스텔 안팔린답니다..제 친구 오피스텔 분양 받았다가 계약금 포기했습니다..더 큰 손해 막기위해..
나중에 계약자 만나기 하늘에 별따기죠..싼데는 다 이유가 있답니다..통풍도 안되어 여름에 에어콘 24시간 가동해야되고 전기료도 가정용이 아닌 영업용으로 나와 관리비도 엄청 비싸답니다..안하시는게 나중에 건강에 좋을것 같은데 선택은 본인이 하세요
나도야 님 넘 감사드려요,,,, 포기가 좋겠네요,,
sas11님 수상ㅎ네요, 부모님이 중계동에 살았다는 분이 브라운스톤 주변시세를 1억이나 높게 말하다니... 칭찬은 엄청 해놓고. 그게 정말 거품입니다.
ㅋㅋㅋ 수상하다니요,, 94년도에 정말 중계 신시가지 별볼일 없었어요,, 은행만 덩그러니 4개 있었지,,상가도 입주가 잘 안되었고,, 교통도 아주 나빴고,, 지금하고는 많이 다르지요,,그리고 96년인가 97년에 입주한 온청 청구아파트 시세가 3억 5천 정도해요,, 물론 88년정도에 입주한 아파트는 그렇게 안나가지만,, 사려
저 브라운 스톤과 마주한 롯데주민임다. 브라운스톤은 윗님들 말씀하신 '중계 은행사거리와 그 인근 온천청구'와는 별개의 권역입니다. 그쪽은 교육특수지역이고 이 쪽은 오히려 하계동 현대-우성-벽산 등과 같이 봐야 하며 바로 뒤의 소각장을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중계동이라고 다 같은거 절대 아닙니다.
게다가 바로 옆 시영 임대와 붙어있는 점등이 마이너스죠. 게다가 오피스텔 --;; 글쎄요. 다만 생활은 편리한것 ! 그것하나는 확실합니다. 공원-쇼핑-기반시설 은 좋습니다만.... 투자라고 생각하시기에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