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이야 바뀌었지만...
수원 소재 공군 10전투비행단 관제탑임이 변한것은 아니니...
젊음을 태우며 최선을 다하며 첨단 기능을 터득하는 과정에서 겪은 쓰리고 아프고 즐겁던 아련한 추억이...
그냥 스처갈 수 없어 담아보았지.
본인이 근무하던 시절(1958~1960)의 추억을 더듬다 보니 이곳을 다녀간 전우들이...
근무하던 시기는 달랐으나 이곳을 스쳐간 교우회 회원들을 생각해보련다.
존칭은 생략하고.
유원준 손세윤 박영철 박영남 박정박
먼곳과 가까운곳에 흩어저 있으나 모두가 먼곳에서 만나게 될거야...
첫댓글 군사비밀 시설물 ?
아이구 박정박 선배님 그때 그시절이 생각 납니다. 관제탑이 불이 난적이 있었는데
나는 지금 세류역 근처에 삽니다. F-86 전투기 보세요
맞아요, 박후배님도 한때 702대대에서 수고하시던 모습이 눈에 아련히...
그래요, 관제탑의 실화하로 인하여 몇일 동안 전 대대원이 빳다 맞던 고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