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4월22일(넷째주일요일) * 산행지: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리 * 출발일자:4월22일 (넷째주 일요일) * 출발장소: 07:00 롯데백화점 정문 07:10 전대정문 사거리 07:20 문화예술회관후문 07:30 비엔날레 주차장 9 :30 산행시작 15:30 산행종료 15:50 새만금 광장탐방(30~40)분 16:30 뒤풀리겸 저녁식사로 이동(생선회및 매운탕 1인당 15,000원) * 참가비35000원(목욕없습니다) {생선회가 있음] *준비물: 충분한식수.맛있는중식.간식,계절에맞는등산복장.스틱.여벌옷 ******산행신청****** * 가능한 회원님께서 직접 신청원합니다...~~ (댓글 많이 달겠습니다...) * 회장:김 재 환 010-2610-0330 * 재무:채 화 순 010-3674-5567
******안전수칙****** *이번산행은 어떤개인이나 단체의 이해관계없이 자발적인 의지로 참여하여 산행중 예측불가한 사고발생시 책임은 본인에게있음을 명심하여 지나친 음주는 자제하고 자신과 산행참여자간 서로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즐거운 산행이 될수있도록 서로 최대한 협조한다.
선유도(仙遊島)는 섬 모양이 고양이 같아 괭이산이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원래는 섬이 아니었다. 선유도보다는 선유봉(仙遊峰)이 더 유명해서 중국에까지 이름이 났다. 정선의 그림 <선유봉>에도 나오는 그 매혹적인 봉우리는 지금 어디로 간 것일까? '신선이 노니는 봉우리'라는 뜻을 지닌 선유봉은 한강의 절경 가운데 하나였다. 선유봉 강가의 버드나무 숲에 꽃이 피면 장관을 이뤘고, 금빛 모래밭 풍경도 이에 뒤지지 않았다고 한다. 서명응은 서강과 양화진 일대를 서호라 칭하고 그 아름다움을 '서호십경(西湖十景)'으로 읊었는데, 이 가운데 '선봉범월(仙峰汎月)', 즉 '선유봉 아래 물에 비친 달'을 최고로 꼽았다. 백석한조(白石早潮): 백석에 아침 일찍 오르는 바닷물 청계석람(靑谿夕嵐): 청계산의 저녁 기운 율서우경(栗嶼雨耕): 밤섬의 비 갠 후 밭갈이 마포운범(麻浦雲帆): 마포의 구름처럼 정박해 있는 돛단배 조주연류(鳥洲烟柳): 새섬의 저녁연기와 버들가지 학정명사(鶴汀鳴沙): 방학다리 아래 밟으면 소리 나는 곱고 깨끗한 모래밭 선봉범월(仙峰泛月): 선유봉 아래 물에 비친 달 농암관창(籠岩觀漲): 밤섬 앞에 있던 농바위에 한강물이 넘치는 모습 노량어조(露梁漁釣): 노량진의 고기잡이와 낚시 우잠채초(牛岑採樵): 와우산에서 땔나무하기 서해에서 수백 리 물길을 헤쳐 경강(한양 부근의 한강)에 들어오던 뱃사람들과 상인들도 한강에 비친 달과 선유봉을 보고 감탄했다. 선유봉에서 중국 사신을 접대한 기록도 있다. 조선에 쳐들어온 왜적들이 의주까지 올라갔다가 명나라 군대에 밀려 평양도 빼앗기고 결국 한양에서도 밀려 남으로 내려간 1595년 6월 5일의 기록이다.
A코스; 선유대교출발(9:30) 데크둘레길(9:40) 옥돌해수욕장(10:00) 선유봉(10:25) 장자대교(10:40) 대장봉(11:20) 선유해수욕장(12:30) 점심겸 휴식(50분) 망주봉(13:40) 송도(14:20) 여객터미널(15:00) 선유대교도착(15:20~30) 총15km (단,봉거리X1.5) B코스; 연두색 부분 자유로운 트레킹 가능 ...~~ (단,점심및 도착시간 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