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점심은 한 동네나 다름없는 곳에 계신 김영한 목사님을 찾아뵈었어요. 아직 사무실 이전하지 않으셔서요. 동소문동 우체국 건물에 계세요.
바로 옆길로 조금만 올라가면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맛집들과 카페들이 있더라고요. 목사님께서 선한 목자답게 인도를 잘해주셔서요. 맛난 함박스테이크집으로 인도해주셨고요. 바로 옆 새로 생긴 멋진 카페도 소개해주셨어요.
2. 사진 보시면 잘 아시겠지만 카페에서 보이는 경치가 참 좋아요. 동네 자체도 고급스러운 지역이라 차분한 느낌이 들고요. 산과 숲에 둘러싸인 느낌이라서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저도 손님 오시면 모시고 가고 싶은 곳이 하나 더 생겨서 좋았어요.
요즘 성도님들 중에도 어려운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돕고 섬기시는 목사님들도 힘든 분들이 참 많으시더라고요. 저만하더라도 우울감과 삶의 고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3. 오늘 뵌 김영한 목사님께서는 우울과 중독에 대해 하나님의 마음을 받으셔서요. 평소 이런 분야로 책도 많이 읽으시고요. 글도 많이 쓰십니다. 관련 책도 출간을 준비중이시라고 들어서인지 더욱 기대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목사님께도 우울과 중독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연락이 많이 오시고요. 계속 상담이 많으십니다. 목사님께서 들려주시는 사례들과 말씀 가운데, 저도 이런 아픔을 가진 분들을 좀더 어떻게 바라보고 섬겨야 할지 지혜를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4. 품는교회는 최근 충무로 근처에 예배처소를 얻어서 리모델링을 진행중인데요. 목회와 사역에서 많은 분들에게 모델처럼 본이 되어주시는 목사님과 품는교회라서요. 더욱 응원하며 중보기도 하게 됩니다.
제가 부족한데도 많은 격려를 해주셔서 참 감사해지는데요. 목사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기도가운데 성령님의 감동이 밀려옵니다.
5. 사실 우리는 모두 부족하지만요. 하나님께서 한분한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고 계셔서요. 우리도 서로 약점보다 장점을 바라봐주고 칭찬해주고요. 그 장점을 통해 서로 돕고 세워주며 연대하고 연합하면요. 하늘 아버지 보시기에 얼마나 아름다우신지, 얼마나 기쁨과 감동을 느끼시는지를 조금 알게 해주십니다.
오늘도 전국에서 서로 부르신 곳에서 작을지라도 연대와 연합을 이루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 어떤 모양이더라도 서로 주님의 사랑으로 함께 한다면요. 우리 하나님께서 기쁨과 보람을 얻으신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본이 되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드리고요. 저도 더욱 본받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첫댓글 샬롬 목사님^^
오늘도 김목사님과
아름다운 교제와 연합을 하시는 모습뵈며 참 감사해집니다 ^^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심을 생각하면서요^^
만나는 귀한 분들의
장점을 바라보며 격려해드리는 삶을
더 배워가겠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도사님께서도 늘 주님의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고 헌신적으로 섬겨주시며 아름다운 삶을 살고 계셔서 감사해집니다.
평안한 오후 보내시고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서로의 장점을 보시고 세워주시며 아름답게 교제와 연합하시는 두 분에 모습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저도 누군가의 단점을 보고 판단하는 사람이 아니라 장점을 보고 세워주는 자가 되며 장점이 보이지 않더라도요.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기도해주며 섬기길 힘쓰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더운 날씨에 수고많으셨고요. 쉼이 있는 평안한 저녁 보내셔요.^^
샬롬 형제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격려를 잘 하시는 형제님을 통해 큰 감동을 받습니다.
평안한 시간 되시고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아멘♡
우리의 장점을 보시는 하나님의 관점으로
사람을 바라보고 대하길 소망합니다.
품는교회 위해서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