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곳간에 갔다. 김성요 씨 자취 집 근처에 있는 반찬 가게다.
김성요 씨가 검은콩, 깻잎, 파김치, 맛살샐러드를 골랐다.
계산하기 위해 가게 직원에게 카드를 건넸다.
직원이 회원 등록하셨냐고 묻는다. 회원 등록을 하면 포인트 적립이 된다고 한다.
메모지에 성함과 번호를 적어 달라고 한다. 김성요 씨가 이름을 적는다. 번호도 적는다.
알고 보니, 김성요 씨 전화번호는 아니다.
나중에 핸드폰을 들고 다시 와서 회원 등록을 하기로 한다.
2023년 7월 13일 목요일, 김민서
첫댓글 고치지 않고 다음에 와서. 고치는 것도 잘못 쓰는 것도 성요 씨의 몫으로. 고마워요.
저도 다음에 다시 와서 회원 등록하겠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입니다. 이런 소소한 일도 김성요 씨 몫으로, 즐겁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나중에 핸드폰을 들고 다시 와서 회원 등록을 하기로 한다.' 김성요 씨의 몫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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