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세차게 내립니다.
이 비 그치면 뭇사람들의 심신을 지치게 했던 여름은 저멀리 사라지고
가을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오겠죠?
가을이 온다고 딱히 기뻐할 꺼리(?)도 없지만 더위에서 해방된다는 자체만으로도 좋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이 오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둔촌주공 드림공인 조폭마누라~~입니다. 꾸벅!
집값이 안정화가 되어야 할텐데 서울 전체 지붕 뚫고 하늘을 향에 올라가는 분위기~입니다.
논리성이 다소 떨어지는 비약인지는 모르겠으나 요즘 부동산 시장의 실태를 보면
꼭대기에 다다르면 엄청나고 굉장한 그 무엇이 있나 싶어 오르고 또 오르는 꽃들에게 희망을~~~
에 나오는 장면들을 연상케 합니다.
부동산은 일반재화와 달리 부동산만이 가지는
부동성, 부증성 (희소성, 면적의 유한성, 비생산성), 영속성 (내구성, 비소모성, 불변성),
개별성 (비대체성. 비동질성, 이질성) 등 차별화된 특성으로 인해 꼭대기(정상)가 경신되고 있으니
관심을 가지는 것이 당연지사입니다만 심하다 싶을 정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내집(부동산)에 대한 소유욕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는 일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연유에서인지 Hug 및 분양가상한제 여파로 신축아파트 및 준신축에서 연일 상상초월의 고공행진을 하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에 투자자들은 일반아파트에서 다시 재건축아파트로 회귀하는 현상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둔촌주공 등 진행이 빠른 재건축 대장주들은 8월 분양가상한제 발표 시점의 저점을 회복하고 상승 반열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둔촌주공은 아직 작년 9.13대책 이전 신고가 회복은 못했지만 매매 시세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점을 찍었나 싶기도 하고 더 오를거 같기도 한 작금의 시점에서 매도, 매수자들은 향후 시세의 향방이 궁금하실텐데요 둔촌주공은 전매 가능한 기간이 한시적이라 가격 변동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나 34평 초과 평형인 37평 43평 50평은 일반분양 물량이 없어 더더욱 견고한 시세 형성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Hug 및 분양가상한제라는 돌발 변수가 도사리고 있지만 정부 각 부처 간의 이견으로 10월 시행은 어려워 보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을 봐 가면서 가장 좋은 시기에 가장 좋은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했는데 좋은 시기라는 것이 언제인지?
드끓는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잠시 쉬어가는 것인지? 여차~하면 도입하겠다는 뜻을 접지 않은 것으로 해석되는 면이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