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 (사장 김용환)은 지난 12월 18일, 퇴직을 앞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9 퇴직자 생애설계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 담당자(주임 김소영)는 퇴직을 앞둔 임직원들이 퇴직 후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본인 주도의 생애설계 실행방안을 세워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사단법인 한국생애설계협회와 공동으로 이번 교육과정을 진행하였다.
교육과정은 퇴직을 앞둔 중장년층이 관심 있어하는 ▲재무(누구나 쉽게 돈을 모으고 관리하는 방법은?), ▲건강(건강관리는 치료가 아닌 예방), ▲관계(관계를 만드는 것은 ‘나’)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매경 생애설계센터 관계자는 “퇴직 후에는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다양한 변화들이 나타나는 시기이다. 이러한 변화들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생애 전체 영역에 나타나는 변화에 대해 인지해야 한다”라며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 임직원들이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퇴직 후 나타나는 변화들을 이해하여 안정적인 생애설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일반인 대상의 생애설계 교육뿐만 아니라 공기업 및 대기업 대상의 퇴직예정자, 신입사원·재직자 생애설계 교육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 문의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또는 한국생애설계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