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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정부는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사용 촉진을 위한 5개년(2011-2015년) 계획의 일환으로 국내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의 사용 확대와 전자결제를 위한 법적 장치를 2012년도 내에 완비할 계획임. 또한 국내 신용카드 발급 기준을 마련하고 일반 소매금융 서비스를 위한 자동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임.
- 향후 휴대폰과 인터넷을 통한 결제가 활성화되어 홈쇼핑을 비롯한 베트남 서비스산업 발전 및 전자결제 보안시스템 산업의 성장이 전망됨
○ 2013년에는 현금결제를 제한하고, 은행들 간의 결제 시스템을 베트남 재무부와 연결시키는 인프라를 확장, 구축할 계획임. 또한 결제를 위해 판매정보관리시스템(POS)을 도입한 소매점에게는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도입하고, 탈세를 목적으로 POS를 도입하지 않은 사업자들에게는 단속을 강화할 예정임. 2014년에는 농촌지역 등 도심외각 지역에도 현대적인 결제시스템을 구축, 2015년에는 부동산 거래 및 기타 대형자산거래에도 은행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임.
- 2012년 말까지 은행계좌를 통한 임금 지불방식을 65%로 늘리고, 2015년까지 80%로 확대할 계획
○ 현재, 베트남은 52개 은행에서 약 300개의 브랜드로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를 발행하고 있으며, 총 약 4,460만개의 카드가 베트남 내에서 사용되고 있음. 이는 2006년 대비 약 12배 증가한 수치임.
- 현재 통용되고 있는 카드 중 약 94%가 직불카드로 결제수단보다는 현금 자동 입출기(ATM) 현금인출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신용카드는 약 2.5%, 선불카드가 약 3.5%
- 2012년 4월 말까지, 약 13,700개의 ATM기와 약 83,000개의 POS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2006년 대비 약 6배 증가한 수치
<자료원 : 베트남 중앙은행(SBV), VNS, VOV 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