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시 기상 위챗 깔고 신규가입 시도하다 실패. 멈추면 자꾸 작동하며 다른 작업을 방해하여 앱을 제거했다. 두번째다. 컴텨에 깔려면 기존 사용자의 스캔이 필요하다. 10시에 수강하며 강사에게 스캔해줄 조력자에 대해 회사 차원의 대책이 있는지 물었다. 저시력으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한 질문에 오지랍 넓게 참견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은 사항에 대한 대답만 하면 되는데 시건방지게 무시하며 대하는 태도에 기분이 나빴다. 남 탓인지 내 탓인지 처음 겪어보는 경험이고 감정이다. 점심 운동하며 시장 마트에 들러 과도를 샀다. 1500원. 저가상품 판매점이 사라지는 현상. 최저 임금 상승의 부작용이다. 방충망 수선제품을 구하기 쉬해 철물점을 찾았다. 역시 다이소로 가라한다. 옆에 있던 다이소는 문을 닫았다며 보람 마트 지하로 가라한다. 내일 가봐야겠다. 오랜만에 맞는 휴식이다. 푹 쉬자.
https://youtu.be/54eCZueb5f8?si=TGnd8fgqEVedFUZ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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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에 깨 시 공모전 정리를 했다. 시와 시조가 함께 겨루면 늘 시조가 밀린다. 그러므로 함께 뽑는 곳엔 시를 보내야한다. 적어도 시조를 보내지 않는 게 속 편하다. 아침을 먹고 수업 영상을 보고 자료 파일을 고대비로 만드는 작업을 했다. 점심 식사 후 보람 아파트 마트 지하의 다이소 마트에 가서 등 두개와 방충망 수선품 3개를 사왔다. 흰지팡이와 사람들의 친절 그리고 오래 전의 기억 덕분에 무사히 사가지고 올 수 있었다. 무사히 목적을 이루어 기분이 좋았다. 일단 가야문학 응모 준비 세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