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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스크랩 김장하기~ 김장속 만들기 - 딸에게 # / 김장속만드는방법,김장양념
노란장미 추천 0 조회 2,320 15.01.05 13: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김장하기

 

배추 절였으니 김치속 만들어

김치담아야죠~

 

 

배추는 절임배추를 사용하는 시대가 왔지요~

김장양념속을 파는 곳도 있어서

그냥 버무리기만해도 되지요~

 

집집마다 김치 맛이 다른 이유가

바로 속 재료에 따라 다르다지요~

 

 

친정집은 생무를 박고

김치 담구고 3일 쯤 후에

양지육수를 끓여서 부어

시원한 물김치 스타일의 깔끔한 김장을 한답니다.

 

 

세월이 지나

그때~ 그맛은 아니라도

시원한  김치가 더 더 좋아지니

양념을 절제하고

시원한 김장을 합니다.

 

 

 

 

 

 

 

 

 

 

 

 

 

 

 

김장속

김장속양념 정리해봅니다.

 

 

 


 

 

다시마는 찬물에 넉넉히 우려줍니다.

황태머리, 디포리,새우등 육수를 사용해도 좋아요~

 



 

 

 

찹쌀풀 쑤기

 

찹쌀 2컵 물에 풀어

끓는 물에 넣고 저어서 묽게 풀을 쑨다

 

 

찹살풀은 김치발효를 도와줍니다.

 

 

 


 

 

 

새우젓은 다져놓고~

멸치액젓 준비~

 

 

새우젓만 사용하면 빨리 발효가 되요~

액젓과 함께 사용하면 맛도 더 좋구요~

 

 

 

우리집은 황새기젓을 담구어

김장전에 다려서 창호지에 내려서 사용했었는데

짭쪼름하면서 달큰한 냄새가 그때는 비리고 싫었는에

이제는 그립네요~

 

 


 

 

 

마늘, 생강도 다져놓고

 

김치할때 마늘과 생강의 비율은

마늘3 : 생강1

 

생강은 물을 조금 붓고 갈면 편하게 잘 갈려요!~

 

 

 




 

 

 

쪽파, 갓도 4 cm정도 길이로 잘라서 준비~

미나리를 넣기도 합니다.

 

 

 

 

 

 

 

무채

무채는 가늘게 채설어 준비

예전에 몇 다라이씩 무채를 썰어 팔도 손가락도 아팠지만...

김치 먹다보면 무채만 남으니

이제는 방법을 바꾸어서

무채는 조금만~

 

 

 

 



 

 

대신~ 무를 갈아서 즙을 사용합니다.

 

주로 양념을 바르는 전라도식 김치에 사용하는 방법이라지요~

 

양파즙, 사과즙도 준비~

배즙을 사용해도 굿~

 

 

 

 

 

?

 

무는 하양부분은 채를 썰고~

파란 부분은 큼직하게 반잘라서 준비~

요거 김치통 밑에 깔을 거랍니다.

 

 

 

 

 

 

 


 

 

먼저 고추가루를 불려야죠~

 

찹쌀풀에 다시마물 고추가루,젓갈을 넣고

무즙은 베보자기에 걸러서 즙만 넣고

양파즙, 사과즙도 넣고

액젓, 새우젓, 파,마늘

표고버섯가루, 매실청 넣고 섞어둡니다.

 

바르기좋게 물기가 넉넉해야 굿~

 

 

 

 

 

 

 

 

 

김장속만드는법

 

무 3Kg, 쪽파 600g, 갓 600g

 

고추가루12컵, 매실청3큰술,찹쌀 2컵, 다시마물12컵 

양파150g, 사과1개, 다진마늘3컵, 다진 생강1컵, 액젓2컵 ,새우젓 1컵

 매실청1/4~반컵, 표고버섯가루3큰술

 

 

대체로 배추 한포기에 고추가루 1컵 정도가 맞는답니다.

요것도 식성에 따라 더 넣기도 하지요~

 

 

 액젓, 새우젓 양은 입맛에 따라 가감하세요~

제가 사용한 젓갈은 그리 짜리 않답니다.

양념엔 소금을 넣지 않아요~

 

 



 

 

 

 

 

 

 

무채에 양념을 넣고 먼저 버무린후

갓, 쪽파를 넣고 살살 섞어요~

 

 



김장양념속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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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뺀 절인배추

이제 속을 넣습니다.

 

 



 

 

 

큰 양푼에 속을 조금식 덜어서 속을 넣숩니다.

딸내민 엎어놓고 뒤에다 바르네요~

하얀부분에는 속을 넣고 잎사귀는 양념만 묻힙니다.

마지막엔 잎사귀로 감싸면 속이 빠져나오지 않는 다지요~

 

 

 

 


 

 

 

크게 잘라논 무를 김치통 밑에 깔고~

김치를 차곡 차곡 엇갈려서 담고

배추잎으로 갈무리를 하고

비닐 한장 덮어서 ....

 

 


 

 

 

절인배추 씻으며 나온 배추밥?은

마지막 그릇에 묻은 양념을 슥슥 묻혀서 설거지?

김치위에 우거지로 덮습니다.

 

 

 



 

 

큰통에 김장용 비닐을 넣고 담아도 좋더라구요~

담을 땐 7~8부 정도만 담아야해요~

익으면서 국물도 생기고 부풀어 오르거든요~

전 ~ 비닐위에 냉매제 함께 얹고 뚜껑덮어두니 좋네요~

 

 

베란다에 내둔 일주일된 김장은

푹 숙성은 안되었지만 익어서

맛나게 먹고 있다지요~ㅎ

너무 너무 시원한 우리집 김치랍니다.ㅎ

 

 

 

다시한번 정리해요~

 

 

 

 

 

 

 

양념재료

 

고추가루

찹쌀풀, 다시마물

멸치액젓, 새우젓

양파즙,무즙, 사과즙

 마늘,양파,

표고버섯가루,매실청

 

 

 

 

김장~

유네스코 무형유산으로 등재될 정도로 좋은 문화

사라져가지않도록 ....

김장 안하신분들은 참고하시구요~

먼 훗날 딸내미에게 도움이 되게 정리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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