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작정하고
한 상 차려봤어요!!!
스테이크집엔 못 가도
집에서 그 반값이면
배불리 먹을 수 있으니까요 ㅎ ㅎ
(스테이크집 가면
비싼데도~
늘 배가 덜 차서 오곤하죠 😅😅😅)
닭안심(4000원)
생강즙이랑 맛술 넣고
잡내제거하고
허브솔트 뿌리고
바삭하게 굽기 위해
찹쌀가루옷을 입혔어요
올리브유에
바삭하게 구워내고
올리브유에 저민 마늘
노릇하게 굽고
포도주&간장&설탕으로
바글바글
걸쭉하게 졸여줍니다
(전분물을 조금 넣어주면
좀더 점성이 강해져요)
한우 안심(24000원)
특별히 국산으로다가!!!😅😅😅
축협마트라서 가격대비
고기가 좋아보였어요 ㅎ
올리브유에 구워주고요
마지막에 로즈마리 꼭^ ^
우유 한 팩(2400원)으로
리코타 치즈 만들어주고요
새싹채소와 사과, 리코타 치즈
얹고 유자청이랑 발사믹글레이즈
마지막으로는 햄프씨드 솔솔 뿌려
샐러드 완성하고요^ ^
양송이 스프(1900원)
끓였어요^ ^
낭군님과 함께... 한껏
기분내봤어요
떠나가는 가을을
배웅했어요
집에 그냥 걸어만 놔도
예쁜 노박나무열매~~~ ❤
첫댓글 낭군님은 좋겠습니다
이리 맛난것도 해주고
우리 옆지기가 불쌍하네요
아프니까 더 챙겨주게 되더라고요~ 있을 때 더 잘하려고요 그래야 나중에.. 덜 미안하지 않을까 ? 생각하며 가끔은 쥐어박고 싶게 미운 날도 있지만 이젠 다 그냥... 받아줍니다 😂😂😂
참~
요리도 잘하시구 ㅎ👍👍
맨날 기분대로 하다보니 간이 오락가락해요ㅎㅎㅎ
나도 한번 차려볼까?
생각하면서 쭉 읽다가
에라이, 한가지만 해먹자로
결론 내립니다
공이 너무 많이 들어요~
하나만 하셔도 돼요
저는 ,, 필이 꽂혀서 그만🤣🤣 설거지만 산더미더라고요
요리를 참!쉽게 쉽게하면서 맛있는 게
지기님은 요리 고수!!셔요
제일 자신 있는 요리는 뭔가요
갈챠주세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제 어머님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있는데
된장과 간장 그리고 겨울철 동치미 그리고 즉석 음식, 각종 야채 무침들
저도 그동안은 시판 된장 사먹다 생애 첨으로 3년 전에 된장이란 걸 담아 보았는데
첨엔 실팬 줄 알았는데 좀 지나니 우리 엄마 된장 비슷한 맛이 나니까 갠적 믓흐^^
워낙 요리하는 걸 즐겨요 😆
가장 잘하는 건 잔치국수요^ ^ 플로라님 엄마된장맛 나게 담으시면 진정한 고수시고요🤗🤗🤗
@꽃섬지기 진정 요리 대가시구나
즐기는 요리에서 그 얼마나 맛난 맛 에너지가 첨가 되겠써요
지기님 남푠은 복 받은 거란 걸 잘 아실련지 또 그 걸 감사해 하시는지^^ 부럽당
세상에..지기님 요리 넘 잘하시는 듯요~~^^
과찬이셔요
필이 꽂혀서 ^~^♡
두분이 오붓하게 분위기를 잡고맛났겠네요.
난 그냥 고기 구워 먹고 말겠는데...손이 많이 가는듯해서요. ㅎㅎㅎ
그거도 좋지요^~^
맛나게 드셨나요?
요렇게 해 먹는거 넘 부러워요♡
으흐흐흐 한 상차리기도 버거운데 식당들은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이렇게 보면 금방 할거 같은데 시작하기 겁나요 크크크
역시 고기 !!!
저는 하는 거만 좋아하고 치우질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