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요약
1. 발달장애 동생이 일반인 친구집 가서 컴퓨터 본체 훼손
2. 그 일반인 친구가 우리 가족을 호구로 보고 짜고쳐서 우리 가족에게 50만원 청구
3. 뽀록나니까 ㅌㅌ
동생이 오늘 집에 와서 친구집에 돈을 물어줘야한다고 하대.
무슨 일이냐니까 자기가 뭐 친구집에 있는 컴퓨터를 잘못 건드렸대.
그래서 엄마가 그 친구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 동생이 엊그제 컴퓨터를 고장냈고
수리를 맡겼는데 50여만원이 나왔다는거야.
엄마가 영수증 있는거 보여달라고 하니 영수증은 아버지가 버렸대.
대신에 자기 컴퓨터 수리해주신 분한테 연락드릴테니 대화를 해보라는거야.
그랬는데 그 대화 내용을 보니
이 지랄이 난거야.
내가 컴잘알은 아니지만 엉성하다는 표현도 아까울 정도로 병신같아
근데 더 빡치는 건 엄마가 저거에 넘어갈 뻔했다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안절부절하면서 이 소식을 나에게 전했음. 난 보자마자 혈압이 올라서
엄마 폰 뺏고 내가 관여하기 시작함.
'네 사장님' 부터 나다.
주소도 똑바로 못 씀. 근데 저 주소는 어디일까?
우리 집은 가평에서 2시간 거리임.
내가 저 위의 것들을 자칭 '천하컴퓨터 사장'에게 질문하자마자
저 O근이라는 친구에게서 카톡이 옴. 돈 안주셔도 된다고
뽀록난거 알고 바로 빠짐
우리 천하컴퓨터 사장게이는 뽀록난 것도 모르고
열심히 인터넷에서 컴퓨터 사양 찍어서 나한테 보냄.
그리고 아까까지 OO진이었는데 OO준으로 바뀌었지?
나한테 걸리자마자 카톡 이름을 바꿈
이름을 보니까 둘이 형제더라고
내가 그래픽카드나 CPU 정도만 대략적으로 판단할 줄 아는데
저 라데온RX460은 뭔지 몰라서 검색해보니까 5~6만원 하더라
갑자기 내 동생이랑 손절선언함.
막타치고 사건 종결
동생이 장애인이다보니 동생을 이용해서 어떤 이득을 취하려는 아이들은 초등학생 때 부터 쭉 있어왔다.
자기 자신도 장애라는 걸 알고있고, 자신이 손해를 보고 호구짓을 해서라도 사람 옆에 있고싶어한다.
이건 동생 뿐만 아니라 우리 엄마까지 개 호구 병신취급을 했기때문에 너무나도 빡이 친다 진짜로
출처 : 컴퓨터 본체 갤러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ridepc_new3&no=11042474
첫댓글 용근이 사기전과로 평생 꼬리표 달고 살게 만들어야되는데.
저런 새끼들이 사회나와서 남들과 공정하게 경쟁한다는거 자체가 정직하게 살아온 사람들에겐 불공정한 사회인건데.
어떻게 잘못 건들면 글카,파워,쿨러,하드 심지어 케이스도 망가지냐? 해머로 냅다 찍어도 한두개는 살아남겠구만 ㅋㅋㅋ 개소리도 적당히 해야지
ㅋㅋ ㅋ̄̈ㅋ꙼̈ㅋ̆̎ㅋ̐̈ㅋ̊̈ 미친거 아냐? 케이스랑 쿨러가 고장날려면 pc 본체에 물리력을 행사했다는 말인데 발로 걷어 차기라도 했나? 말같지도 않은 엉성함으로 사기를 치려고해. 인성 쓰레기네
와... 사람들 진짜 왜 저러니...
천벌받아라 진짜
장애인 상대로 저러고 싶을까..애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