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만9개월이라서 b형 간염 항원 항체 검사를 했는데요~
다행히 아이가 항체가 생겼답니다.
s항원:음성
s항체:양성
항체역가:103
넘 기뻐서 아이를 껴안고 울었답니다...정말이지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어요!
전 임신전부터 현재까지 쭉 e항원 양성, e항체 음성 이구요...
출산후 간수치가 올라 현재는 제픽스 복용중입니다...
그리고,,, 모유수유도 3개월까지 했구요..현재는 분유먹고 있어요^^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분들도 힘내세요...
그런데요...
질문이 있습니다...
첫째,,,s항체역가가 103이라는데...혹시 면역글로블린의 수치는 아닌가요?
(면역글로블린이 6개월 정도 존재한다고 들었는데요...
혹시나 예방접종으로 인한 항체형성이 아니라 몸속에 남아있는 면역글로블
린의 항체는 아닌가 해서요...)
둘째,,,s항체역가가 103정도면 재접종은 안해도 되나요?
보통 아이들은 항체역가가 어느정도 되나요? 안심할만한 수치인가요?
셋째,,,s항체역가는 이 수치 그대로 평생가나요?
재접종을 하면 수치가 올라갈까요?
재접종을 해도 그대로 일까요?
넷째,,,s항체가 생긴경우에도 got, gpt 수치가 올라갈 수 있는 거죠?
got, gpt 검사도 해야 할까요?
첫댓글1. 항체역가입니다. 2. 한번 항체가 생기면 면역력은 평생가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추후 항체역가가 감소하여 나오지 않더라도 추가접종은 원칙적으로 필요가 없으나 혈액을 취급하는 임상병리사, 만성신부전 환자는 추가접종을 권하기도 합니다. 4. AST/ALT(GOT/GPT)가 올라갈수 있는 요인은 많지요, 올라가면 B형간염이외의 원인을 생각해야겠지요. 5. HBV유전자형은 우리나라는 100% C형입니다. 그러므로 유전자형검사는 하지 않습니다.
아기가 태어난 직후 산부인과에서 B형간염 예방접종과 면역글로불린을 접종받습니다. 비용은 국가에서 부담하므로 접종비를 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분만 후 퇴원전에 산부인과에서 B형간염 예방수첩을 받게됩니다. 이 수첩안에는 B형간염 2차 및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접종쿠폰이 들어 있습니다. 아기가 생후 1개월이 되면 B형간염 예방접종(2차)을 반드시 맞혀야 합니다. 아기가 생후 3개월 또는 6개월이 되면 B형간염 예방접종(3차)을 반드시 맞혀야 합니다.
첫댓글 1. 항체역가입니다. 2. 한번 항체가 생기면 면역력은 평생가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추후 항체역가가 감소하여 나오지 않더라도 추가접종은 원칙적으로 필요가 없으나 혈액을 취급하는 임상병리사, 만성신부전 환자는 추가접종을 권하기도 합니다. 4. AST/ALT(GOT/GPT)가 올라갈수 있는 요인은 많지요, 올라가면 B형간염이외의 원인을 생각해야겠지요. 5. HBV유전자형은 우리나라는 100% C형입니다. 그러므로 유전자형검사는 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선생님^^
아기가 태어난 직후 산부인과에서 B형간염 예방접종과 면역글로불린을 접종받습니다. 비용은 국가에서 부담하므로 접종비를 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분만 후 퇴원전에 산부인과에서 B형간염 예방수첩을 받게됩니다. 이 수첩안에는 B형간염 2차 및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접종쿠폰이 들어 있습니다. 아기가 생후 1개월이 되면 B형간염 예방접종(2차)을 반드시 맞혀야 합니다. 아기가 생후 3개월 또는 6개월이 되면 B형간염 예방접종(3차)을 반드시 맞혀야 합니다.
3번 다 주사 맞고 생긴 건지.요 ?........태어날때 처음 면역 글로부린과...예방백신 두가지를 맞습니다.....2차는예방백신.....3차도 예방백신.......그리고 9개월째 검사인가요 ?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