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였던 지난 11일 수욜 아침에 일어나 차 몰고 얼른 가서
쌍문동에 있는 미니 전문 전장업체에 가서 와이드미러교체하고 전방센서 작업하고,
jcw프로 스타일 머플러팁 장착하고, 밋밋한 도어빔도 jcw앰블럼 모양으로 바꾸고,
시거잭 전원두 하나 새로 뽑아 주라구 하고, 그 전 일욜에 중고로 구입했던 스트럿바도 설치해 주라하고,
측후방센서는 100만원이나 든다구 해서 포기하고, 일욜에 소탑 오픈모듈이랑 미러 락폴딩모듈 작업하기로 예약하고...
나와서 잠실쪽에 있는 미니성지라 불리우는 말자동차에 가서
미러커버를 순정 jcw스타일로 교체하고, 도어핀도 교체하고, 번호판볼트도 교체하고...
일요일이었던 어제는식구들과 함께 나가서 드디어 락폴딩모듈이랑 스마트탑을 설치했네여.
이제 리모컨으로도 뚜따 가능해졌네여. 문 잠그면 미러 자동으로 접히고...
예전에 골프컨버는 동호회에서 공동구매해서 스마트탑을 저렴하게 설치했는데,
이번엔 그냥 업체에서 설치하느라 ... 거의 두배 가까운 돈을...
암튼 락폴딩과 와이드미러 교체로 훨씬 편한 주행과 주차도 가능해지고, 뚜따도 아주 쉽게 가능해지고...
작업하는동안 옆에서 딸이랑 둘이 도어엣지 몰딩 고무망치로 두들겨 끼워 고정하고...
계기판 보호필름도 붙쳐주고... ㅋㅋㅋㅋ~...
미리 예약해 두었기에 아침에 모녀 깨워서....
마마님들 모시고 작업하러 갔으니, 오는 길에 오장동 흥남집에 들러 함흥냉면과 육수 한주전자 비우고....
나와서 흥남집 건너편 중주시장에 가서 한치랑 노가리랑 왕오징어다리랑 사고,
다시 신당동 마복림할머니 떡볶이 가서 2인분이랑 야끼만두사리 여러개 포장해서 집으로...
집에 들어가 씼고 쉬다가 저녁으로 떡볶이 끓이며 라면사리도 넣어서 먹고 야끼만두사리도 데워 먹고....
이렇게 또 일욜 하루가 지나갔다는..... .
이제 전동시트작업이랑 아크릴 디플렉터 설치를 해야 할텐데,,,
뒷카메라 없는 순정블박도 바꿔줘야 할거구.... 업글도 자주 안되는 순정네비두 바꿔줘야 하겠고...
필수템인 핸들열선작업은 알칸타라 핸들커버를 쓰면서 올겨울 지내보고 생각하기로,,, (아마 결국 할 듯...)...
통풍시트는 겨울지나고 하면 될테구...
이제 적산거리 500키로를 넘었으니 순정형에어필터로 워밍업을 해봐야 할 듯....
그런데 차에 달린 컴퓨터가 계산해주는 누적연비는 8.2km/l란다.
그나마 출퇴근만 할 때는 7.9까지 떨어지더니 출퇴근시간 아닐 때 좀 움직였더니 8.2까지 올라가네. ㅋㅋㅋ~,,,
얜 고급유만 먹이라던데,,, 이거야 원,,,
첫댓글 단픙달리기에 오시지....새차 냄새맡고 싶어요!!!
그날 작업 예약이 되어 있어서 못갔다는...
차 좀 고만 만지고, 좀 같이 달려요~!!
토욜두 근무이다 보니 일욜에 선약 있는 경우가 많은데다, 일욜 하루라도 늦잠을 자다 보니... ㅋㅋㅋ,,
차 좀 그만 만지고, 좀 같이 달려요~~2
앞으론 공지 자주 챙기고 최대한 참석할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