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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은 쉬는 토요일 이었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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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점심먹어러 어딜 가볼까 생각 하다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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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거리의 압박으로 가보지 못했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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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온천시장안에 있는 동운반점으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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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하철을 타고 가봤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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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방장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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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키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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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자짱면 곱배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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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춘장의 너무강한맛이 면과의 조화가 이뤄지지 않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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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제가 가본 초량의 금수관도 춘장맛이 강했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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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초량시장의 대영분식은 면빨이 칼국수 이였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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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그나마 범천동 배나무집 이나 안락동 코끼리 분식의 자짱면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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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저의 입맛에는 좋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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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이 식당손님들은 짬뽕을 많이 시키는걸 보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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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짬뽕이 더 좋은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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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기계면이 아닌 수타면 이라 한번 가봤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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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토요일임에도 손님들이 많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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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다음번에는 부암동에 있는 충남분식을 가보고 싶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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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다녀왔소 맛집후기◎
그럭저럭
[온천시장] 동운반점
월운
추천 2
조회 2,146
11.04.16 13:52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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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집 뽁음밥도 맛있더군요 ^&^
짬뽕.....너무좋아요..이집^^
코끼리 분식 자장면.. 싸죠..맛도. 그런대로 3000원인데 곱배기 35000원 곱배기 진짜 양 많아요..여자분들은 곱배기 시켜서 2명이서 먹고 남기더군요
짬뽕이 최고죠~~짜장도 장난 아닌데 강한맛을 좋아하시지 않는가 봅니다~^ ^ 면은 정말 전국 최고인듯~
진한 국물이 짬뽕맛에 반해 거의 1년동안 2주에 한번꼴은 찾은 맛집인데..그 강했던 맛이 지금은 좀 많이 달라져 버린 거 같아요..요리 만드시는 분이 연세가 많은 어르신이라 간이 좀 센편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중화된거 같아요..요즘은 탕수육을 주로 먹는데 단맛이 강하긴 하지만..맛나긴해요..
짬뽕이랑 볶음밥 맛있어요~~^^
정확하게 맛 평가 하신것 같습니다..
저도 짜장면은 먹어본 결과 진하긴한데 면과 조화를 못이루더군요..
짬뽕은 시원한맛은 없고 돼지고기를 많이넣어 구수하니 맛있습니다....
부산살다 대구로 시집온 새댁인데요... 입덧때문에 옛날짜장이 넘 먹고싶어서 여기 검색해서 시댁제사 있어 내려갔다 힘들게 찾아갔어요... 짜장둘 시켜놓고 있는데 뒷테이블 짬뽕이 넘 맛있어 보여 하나는 짬뽕으로 변경했는데 둘다 짜장이 나온겁니다... 아주머니 짜증내시며 탕수육손님이 전화도 안하고 와서 바쁘다고 안된다며 그냥 먹으라십니다.. 제가 먹고싶던 옛날짜장 맛이 아니더군요.. 진한춘장맛만 나는 그냥 짜장이었어요... 신랑 맛없다고 투덜되는데 옆에서 맛있다고 거짓말하며 먹었어요^^;;
여기가 맛있다고 해서 한번 갔었는데요 짜장면 좋아하는 아이들 두명과 어른두명 갔는데 어른은 짬뽕시키고 애들은 짜장 곱배기 나눠주는뎅
애들 둘다 입만 대고는 안 먹더라구요 맛이 없다나 그래서 저흐가 먹었는데 면은 수타라 맛있는데 양념이 ^^; 전 기름맛이 많이 나더라구요
짬뽕이 훨 낫더라구요
여긴 자장면보단 그나마 짬뽕이 나은듯...자장면은 춘장맛이 너무 강해 시큼한듯..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