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 년간 살아오면서
가장 즐겨 사용하고
가장 좋아하는 단어가
바로 겸손(謙遜)입니다
항상 겸손하게 살려고
노력하지만 타고난
천성이 다혈질에다
성급하고 괴박하여
실천을 못하면서
살아가는 미숙아입니다
어제 오전에는 감자밭
두둑 쌓아주고 오후에는
우리 집에서 20분 거리의
여수 거북선축제에
참석하여 가훈 써주기
봉사자에게 겸손 한문을
부탁드려 귀한 친필
한 장을 받아 왔습니다
자고로 겸손 앞에는
적도 없고 장벽도 없고
만사형통의 지름길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토끼친구님들
가정의 달 5월에는 겸손과
함께 건강하시고 행복한
5월을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즐감
고맙습니다
겸손은 제일의 미덕^^
힘!
네, 맞습니다
최고의 미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