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Lonely/Bobby Vinton

[자정이넘어]

Bobby vinton/Mr Lonely

Mr. LONELY (1962) -
바비 빈튼 (Bobby Vinton) 
 
'Mr. Lonely'는 바비 빈튼(Bobby Vinton)
이 1962년 발표한 스튜디오 앨범 <Roses Are Red>에 수록한 곡입니다.  
 
앨범 발표 당시에는 알려지지 않았다가 '1964'년도에 발표한 '컴필레이션 앨범' 
 
-음반의 발매 형태 중 하나. 
한국어로는 '편집 음반'이라고도 하며.
정규 앨범(스튜디오 앨범)과 대비해서, 이미 발표된 여러 음원을 위주로 트랙리스트를 편성한 앨범입니다.  
 
'특정 음악가의 곡 중 인기곡, 명곡들을 묶어서 발매하는 모음집'도 컴필레이션의 하위 개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의미에서 한국에서는 종종 '베스트 앨범'이라고 부르곤 하는데, 명칭 자체는 미니 앨범과 마찬가지로

 '재플리시'인 베스토 아루바무(ベスト・アルバム)가 유입되어 정착한 것이고,
이런 '명곡, 인기곡 모음집'을 보통 영어로는 'Greatest Hits'라고 합니다.
다만 'The Best of ~'라는식으로 베스트란 단어를 활용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발표 후에 싱글로 내놓아 미국과 캐나다에서 1위에 올랐고 국내에서도 아주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에이콘(Akon)이 2004년 발표한 'Lonely'에서 샘플링 하기도 했습니다.
 

 
이 곡은 바비와 진 알란(Gene Allan)이 만들었고 로버트 머시(Robert Mersey)가 편곡과 지휘를, 

밥 모르간(Bob Morgan)이 프로듀서를 맡았습니다  
 
바비는 후에
“군복무 할 때 곡을 썼어요. 스튜디오에 처음 갔을 때 제작자들이 제 창작곡이 있냐고 물었죠. 

그래서 이 곡을 불렀더니 다들 좋아 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에픽은 바비보다는 같은 소속사의 신예 버디 그레코(Buddy Greco)를 밀어주기 위해 이곡을 버디에게 주고 
바비에게는 앨범의 'Rain Rain Go Away'를 싱글로 내도록 유도했는데요,
하지만 버디의 버전이 실패하고 이후 회사에서 바비의 히트 곡집을 기획할 때 바비는 이 곡을

무조건  넣어야 한다고 주장해 다시 한번 알릴 기회를 얻었고 크게 히트하게 되었습니다. 
 

 
 
가사는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서 외롭다는 쪽으로 해석해도 되지만 군에 입대한 후 가족과의 연락이 끊어져

외롭다는 내용으로 해석하는 게 타당해 보입니다. 
당시 미국은 베트남 전쟁을 위해 19살에서 26살 이하의 남자들을 의무적으로 무조건 차출했는데,  
당시 이 곡은 같은 처지에 놓여 있는 군 장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그로 인해 바비는 진과 함께 후속타인

 'Coming Home Soldier'란 곡을 발표하기도 합니다. 
 

 
'바비 빈튼'은 미국의 가수이며, '페리 코모'와 같은 고향인 펜실베이니아주 캐논스버그에서 태어났으며
고교 졸업 후 가수가 되어 1962년에 에피크와 계약하였고, 데뷔곡인 〈Roses Are Red〉가 밀리언 셀러로

선정되면서 행운아가 되었습니다. 
 

출생: 1935년 4월 16일 (86세), 미국 펜실베이니아 캐논즈버그 
 
배우자: Dolly Vintula (1962년–) 
 
자녀: 로버트 빈튼, 제니퍼 빈튼, 레베카 빈튼, 크리스토퍼 빈튼, 크리스틴 빈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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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빈튼의 'Mr. Lonely'는 1964년 빌보드 1위에 올랐던 곡으로 이 한 곡으로 전 세계에 유명해졌고

그는 노래 제목처럼 '미스터 론리'라는 닉네임을 얻게 되었는데요. 
 
'Vinton'은 군대에서 복무하면서 이 노래를 쓰기 시작했다고 하며,
이 노래는 해외로 파견되어 집과 떨어져있는 군인을 묘사합니다.  
 
노래 속의 병사는 자신의 상태를 한탄하고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기를 원하는데,
'Vinton'의 이 레코딩 싱글은 베트남 전쟁 초기 
급증하고 있던 많은 미국 파병 병사들이 겪고 있는 힘든 상황을 잘 묘사하고 있으며
특히 두 번째 구절에서 감정적으로 흐느끼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언제 들어도 조용히 전해오는 멜로디가 좋은 이곡은, 영화 <그로잉 업>에 삽입되기도 했고

또한 수많은 가수와 연주자가 취입한 명곡이기도 합니다.  
 

 
 
 
<Mr. Lonely >
- Bobby Vinton 
 
 
Lonely I'm Mr. Lonely
외로워요 난 외로운 사람이에요 
 
I have nobody for my own
나를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I am so lonely I'm Mr. Lonely
난 정말 외로워요 외로운 사람이에요 
 
Wish I had someone to call on the phone
누군가 전화할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Now I'm a soldier a lonely soldier
지금 난 군인이에요 외로운 군인이죠 
 
Away from home through no wish of my own
내 뜻과는 달리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요 
 
That's why I'm lonely I'm Mr. Lonely
그래서 난 외로워요 난 외로운 사람이에요 
 
I wish that I could go back home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잇으면 좋겠어요 
 
 
Letters never a letter
편지, 편지 한번 못 받었어요 
 
I get no letters in the mail
편지함은 텅 비어있죠 
 
I've been forgotten yes forgotten
난 잊혀진 거에요 그래요 잊혀진 사람이에요 
 
Oh how I wonder how is it I failed
오 어찌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어떻게 실패한 걸까요 
 
Now I'm a soldier a lonely soldier
지금 난 군인이에요 외로운 군인이에요 
 
Away from home through no wish of my own
내 뜻과는 달리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요 
 
That's why I'm lonely I'm Mr. Lonely
그래서 난 외로워요 난 외로운 사람이에요 
 
I wish that I could go back home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Mr. Lonely

[솔체]

언제 들어도 조용히 전해오는 멜로디가 좋으며
수많은 가수와 연주자가 취입한 명곡 이기도 합니다.

남자지만 청순함이 느껴지는 Bobby Vinton
세월이 많이 흐르니 그도 세월을 피해 갈수는 없는가 봅니다.
추억 어린 곡
잘 들었습니다.

[자정이넘어]

음악 스타일 때문인지
성격 때문인지 그도
80 후반에도 건강한 삶
누리고 있군요 그의
무병장수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시인김정래]

추억의 노래 Mr Lonely 잘 듣고 갑니다

[자정이넘어]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의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