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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토크방 김두현, 너무 혼내지 마세요.
위치선점 추천 2 조회 1,641 12.02.29 23:31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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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29 23:32

    첫댓글 김두현이 고군분투라뇨... 이미 밑에 글들에서 설렁설렁의 대표선수로 낙인찍혔는데

  • 12.02.29 23:33

    낙인이란 말을 위험한겁니다.

  • 12.02.29 23:33

    국대를 설렁설렁 뛰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 12.02.29 23:35

    물론 자신은 나름 열심히 뛴다고 생각했을지 몰라도, 관중들 입장에서는 설렁설렁 뛰었기때문에, 박주영이 내려왔다 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없죠

  • 12.02.29 23:36

    이미 글에서 적어주셨는데. 간격이 너무 넓었습니다. 그래서 박주영이 내려온거구요. 그게 김두현선수가 설렁설렁뛰어서 내려온겁니까.

  • 12.02.29 23:37

    설렁설렁요?

  • 12.02.29 23:38

    설렁설렁이란 말이 과했을지도 모르지만, 김두현 선수가 패스 경로의 길목에 위치하지 못했던것은 사실.

  • 12.02.29 23:32

    제가 하고싶던 말 해주셨네요.공감합니다.

  • 12.02.29 23:32

    교체되서 나갈때 아쉬워하는 표정이 안타깝더군요 ..

  • 12.02.29 23:33

    ㅋ맞는 말씀입니다... 김두현선수가 오늘 워스트이긴하지만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잘해주었어요..

  • 12.02.29 23:33

    이건 감독의 잘못을 지적질해야죠 김두현이 저기에 위험하다는거 팬들도 알고있는 사실인데

  • 12.02.29 23:34

    열심히는 뛰었어요 몇번정도는 공 탕취해주고

  • 저도 김두현은 이장님 전술미스로 판단합니다

  • 12.02.29 23:37

    글쎄요. 단순이 수비라인의 후퇴로 인한 문제라기 보다, 생각보다 초반에 쿠웨이트의 공격이 쎄서 수비라인을 뒤로 미룬건데 그런데 문제는 1,2선간의 간격이 벌어졌죠. 그러면 허리진영의 미드필더들의 위치도 달라져야 하는데, 미들이 일자로 서있더군요. 그 바람에 수미 뒷 공간을 자꾸 내줘서 털린거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문제는 두현선수 경기 스피드를 전혀 못따라갔어요. 사실 많이 우려했던 것인데 N리그의 경기 스피드에서 경기를 하던 선수가 오늘 과 같은 스피드가 빠른 경기에서 적응 하기가 쉽지 않죠. 그것도 단 시간안에는..

  • 작성자 12.02.29 23:39

    공격이 있기 전부터 수비 라인은 이미 내려놓고 시작한 경기였습니다. 아주 초반의 모습을 보아도 그렇지요. 그리고 미드필더의 위치는 달라질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박주영 선수가 공격적인 미드필더의 롤을 수행해야 했기에, 그 공간을 비워두어야 했던 겁니다. 생각보다 쿠웨이트가 공격에서 압박, 연결을 아주 잘해주었기에 김상식이 커트하고 김두현이 연결한다는 어떤 좋은 공격 방식이 나오기 힘들었습니다. 단순히 경기 스피드를 못따라갔기 때문이라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군요.

  • 12.02.29 23:37

    우즈벡전에서도 별로였어요 그 경기 보고 쿠웨이트전에 안맞는다고 생각했는데

  • 12.02.29 23:37

    포지션을 떠나서 기본적인 볼간수 전개가 부족했다고 보여지네요.

  • 작성자 12.02.29 23:41

    김두현은 공미가 아니었습니다. 처음 위치부터. 박주영이 오히려 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까웠지요. 그리고 경기 전반 상황은 김두현이 절 대 자신의 역할을 바꿀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위치를 맡아줄 선수가 없었으니까요.

  • 12.02.29 23:40

    김두현한테 고군분투는요...먹는거임?? 님말대로 공수간격벌어졌을때 김상식 혼자 중원 먹여살였음....김두현의 역활이 여기서 수비적인 역활에 보탬이 되거나 기성용처럼 키핑과 센스있는 볼처리로 숨통을 티던거 했어야 되는데....둘중 하나도 된게 없었음.....오늘 김두현이 제일 욕먹는거도 중앙을 지켜서가 아니라 중앙을 지키는데 도움이 안되서 욕먹는거임....경기 제대로 보시길...

  • 작성자 12.02.29 23:45

    김상식 선수도 수비적인 자신의 강점에서 돋보였을 뿐, 연결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있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전반 모든 선수가 그랬습니다. 쿠웨이트의 압박 때문이었지요. 기성용은 후반이 어느정도 지나고 난 뒤에 들어온 선수구요. 물론 기성용이 아주 잘해준 것은 사실이지만, 자신이 잘 해줄 수 있는 위치에서 잘해줄 수 있는 상황에 투입되었습니다. 당연히 상황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 12.02.29 23:46

    22222.... 김두현은 오늘 전반 내내 위치선정에 있어서 실패를 했어요.. 말씀하신 데로 수비적인 역활에 도움을 주거나 키핑력으로 볼을 간수해서 상대의 흐름을 차단했어야 했는데 실패를 했죠. 비교하기 그렇지만, 상대의 공격이 심하고 우리의 수비에 문제가 있으니 한상운은 공격적인 침투를 자제하면서 박원재와 함께 우리나라 왼쪽 수비를 맡았죠. 그렇게 해서 박원재의 수비를 도와주었습니다.. 그런데, 김상식의 파트너라고 할 수 있는 김두현은?

  • 12.02.29 23:48

    김상식이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비적인 강점이라도 보여줘서 오늘 사람들이 좋게 보는거죠...돋보였을뿐이 아닙니다.....기성용이 후반에 들어와서 해준역활이 김두현이 전반에 어느정도 보여줬어야 하는 역활이라는거죠....두선수 스타일은 달라도 같은 위치에서 비슷롤을 부여받은 상황이었음...물론 경기 분위기나 쿠웨이트의체력고갈이 좀 있긴 했지만.....기성용이 보여준 임팩트의 1/3 도 못보여준 김두현....

  • 12.02.29 23:39

    오늘 그냥 무난했다고 생각했는데... 다수의 의견인가요? 열심히 뛰던데.

  • 12.02.29 23:40

    실력이 많이 떨어져 있죠.. 느린 공격전개에 패스감도; 일단 존재감 자체가 없었네요 우즈벡전이나 오늘 경기나. 경찰청에서 뛰고 있어서 그런지 상대를 맞이하는 클래스가 많이 달라진듯; 솔직히 이번에 김두현이 뽑힌거 보고 우리나라 공미 자원이 이렇게 없나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구자철의 경고누적이 결국 원인이 되었긴 해도 말이죠. 케이리그에서 다른 좋은 공미들을 테스트 해봄이 빠를거 같네요

  • 12.03.01 00:05

    분명 전술적인 실수도 있었지만 김두현 개인의 능력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특히 패스부분에서 정확도,타이밍,판단력이 많이 아쉬웠죠
    전진패스를 기대해야하는 상황에서 끌다가 마크가 붙어버려서 백패스하고 특히 중원에서 어처구니없는 터치, 패스미스로 인해 쿠웨이트의 골 직전까지 간 장면이 2번이나 있었죠..
    그것때문에 최강희감독도 결국 김두현을 교체시키고 기성용을 바로 투입했구요.

  • 12.03.01 00:10

    공감합니다 결정적인패스미스로인해 찬스내준건 김상식이나 김두현이나 마찬가지였는데 둘의평가가 너무 다르네요

  • 12.03.01 00:19

    김두현이 열심히 애는 썼지만. 그게 칭찬의 대상인지는 의문이네요.

    김두현 본인의 잘못보다 전술적 측면에서 더 큰 문제가 있었다는데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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