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하면 떠오르는 대표 야생 동물들!
호주 하면 떠오르는 대표 야생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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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야생동물은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생물 다양성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수천만 년에 걸친 지리적 고립 속에서
진화해온 호주 대륙의 생물들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고유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호주에 서식하는
포유류의 약 69%, 조류의 46%,
양서류의 94%, 파충류의 93%가
호주에만 존재하는 고유종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생물들 가운데는
호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야생동물도 많다.
이들은 호주 생태계의 상징일 뿐 아니라,
세계인에게 호주를 떠올리게 하는
중요한 존재들이다. 과연 어떤 동물들이
호주를 대표하고 있을까?
생물 다양성 보존에 있어
세계적으로 중요한 나라 중 하나인
호주의 야생 세계를 직접 만나보자.
코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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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부와 남부 지역(퀸즐랜드,
뉴사우스웨일스, 빅토리아, 남호주)에
서식하는 나무 위에 사는 초식성 유대류다.
많은 사람이 ‘코알라 곰’이라고 오해하지만,
곰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캥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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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호주 국장에 공식 상징으로 채택된
이 동물은 호주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다.
네 종이 존재하며, 이 중 붉은캥거루는
호주에 서식하는 가장 큰 육상 포유류이자,
현존하는 가장 큰 유대류다
태즈메이니아 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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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대하강 주머니고양이과에 속해 있는 육식 포유류.
외형은 작은 곰과 비슷하며, 웜뱃을 주요 먹이로 삼는다.
멸종된 태즈메이니아 호랑이(틸라신)의 먼 친척으로,
현재는 멸종 위기종이다.
웜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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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부와 동부에 서식하는 귀여운 얼굴의 웜뱃은
세계에서 가장 큰 굴 파는 동물 중 하나이다.
다리가 짧고 튼튼한 체형을 가졌으나
위협받을 경우 시속 40km까지 달릴 수 있다.
왈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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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라비는 캥거루보다 훨씬 작은 소형 유대목 동물로
호주 전역에 널리 분포하며, 특히 숲이 우거지거나
험준한 외딴 지역에 많이 서식한다. 왈라비는
약 30종이 있으며, 바위왈라비나 덤불왈라비처럼
서식지의 이름을 딴 종도 많다.
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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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야생견으로, 최상위 포식자로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민첩하고 지구력이 뛰어나며, 무리를 지어
캥거루와 같은 대형 포유류를 사냥한다.
에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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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적으로 ‘호주의 국조’로
여겨지는 거대한 날지 못하는 새로,
호주 본토 전역에서 서식한다.
에뮤는 날지 못하는 새 중에서는
타조 다음으로 큰 새로 서식 범위는
호주 본토 대부분에 걸쳐 있다.
오리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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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너구리는 오리의 부리, 비버의 꼬리,
수달의 발과 함께 알을 낳는 수생 생물이다.
또한 독을 가지고 있는 등 해부학적 특징이
놀랍도록 잘 어우러져다.
호주 동부 및 태즈메이니아에 서식한다.
유대하늘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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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하늘다람쥐보다는 ‘슈가글라이더’라는
영문명으로 불리는 경우가 더 많다.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밤에 활동하는 유대류이다.
날다람쥐처럼 공중을 활공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지녔다.
퀸즐랜드 남동부와 뉴사우스웨일스
대부분의 해안 숲에 서식하며,
'슈가 글라이더'라는 이름은
이들의 활공 능력뿐만 아니라
나무 수액이나 꽃꿀 등 단 음식을
좋아하는 식성에서 유래한다.
가시두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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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토종 유대류로,
뾰족한 가시와 거친 털이 특징이다.
놀랍게도 가시두더지는 오리너구리와 함께
현존하는 유일한 알 낳는 포유류 중 하나다.
화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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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뮤의 친척 중 하나인 화식조류는 땅에 떨어진 과실 및
높이가 낮은 나뭇가지에 달린 과실을 주로 먹는다.
화식조 또한 날지 못하는 새로, 나이가 들수록 성장하는
뿔 모양의 볏(케라틴질)이 머리에 있다.
북동부 호주의 열대 우림에서 은밀하게 살아간다.
흑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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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고니는 서호주의 상징이자 고유종으로,
호주 식민 초기부터 문화적·상징적 의미를
지닌 조류다. 유럽의 흰고니 개념을
뒤엎은 존재로 ‘호주의 정체성’을 상징한다.
바다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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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노던 준주, 퀸즐랜드의 습지, 해안,
강 하구 등에 서식하는 세계 최대의 파충류다.
노던 준주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약 10만 마리의 야생 바다악어가 존재한다.
브러쉬테일 주머니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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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외모로 유명한 브러쉬테일 주머니쥐는
야행성이며 반수목 생활하는 유대류이다.
주로 숲에 서식하지만, 도시의 녹지 공간에서도
잘 적응해 살아가는 몇 안 되는 유대류 중 하나이다.
호주 전역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동물로,
인간과 가까운 환경에서도 잘 살아가는 특징을 지녔다.
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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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동물 중 하나인 쿼카는
늘 웃는 듯한 얼굴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이라 불린다. 고양이만 한 크기의
작은 유대류로, 서호주의 로트네스트 섬을
중심으로 극히 제한된 지역에서만 서식한다.
웃음물총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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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물총새 또는 쿠카부라는
육지에 사는 물총새의 일종이다.
이름과는 달리 물고기를 거의 먹지 않으며,
대신 생쥐, 뱀, 곤충, 작은 파충류,
다른 새의 새끼 등을 주로 먹는 육식성이다.
특히 웃는 소리처럼 들리는 큰 울음소리는
오스트레일리아 자연의
상징적인 소리로 알려져 있다.
주머니개미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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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개미핥기는 한때 호주 남부 전역에서
널리 서식했지만, 현재는 서호주의 일부
작은 집단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 유대류로
주로 곤충을 먹으며 살아간다.
엉덩이를 가로지르는 하얀 줄무늬가 특징이며,
멸종 위기종으로 서호주를 대표하는
상징 동물 중 하나이다.
금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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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전 세계 조류의 약 10%에 해당하는
830여 종이 서식하는 조류 다양성의 보고이다.
이 중 약 45%는 오스트레일리아 고유종이다.
대표적인 예로 금조류는 주변의 자연 소리와
인공음을 모방하는 능력으로
유명한 지상성 조류이다.
수컷은 아름다운 꼬리 깃털을 자랑한다.
나무타기캥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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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타기캥거루는 캥거루과에 속하는
나무 위에서 살기 적합하도록 적응한 유대류이다.
나무오름캥거루 또는 나무캥거루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이 종은 오스트레일리아 북동부의
열대우림에서 서식하지만,
기후 변화와 질병으로 인해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
겨우살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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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새는 호주 전역에서 서식하지만
타스마니아와 극심한 사막 지역은 제외된다.
꽃꿀새 과에서 유일하게 호주에 서식하는 새로,
주로 겨우살이 열매를 먹으며, 이 식물의
씨앗을 퍼뜨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헤라클레스 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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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 나방은
호주에서 가장 큰 나방으로,
날개 길이는 27~30cm에 이르며
마치 작은 새처럼 보일 수 있다.
북부 열대우림에서 서식한다.
호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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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호금조는
노란빛, 초록, 연한 파랑, 보라 등
다양한 깃털 색을 지닌
작은 참새목 조류이다.
마치 무지개의 모든 색으로
단장한 것 같은 이 새는,
주로 오스트레일리아
서부와 북부에 서식한다.
동부갈색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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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갈색뱀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독성이 강한 육상 뱀이다.
동부 및 중부 호주, 그리고
뉴기니 남부에 서식하며,
다양한 서식지에서 발견된다.
물리면 구토, 복통, 신장 손상,
발작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출혈과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 있다
요정굴뚝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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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요정굴뚝새는 선명한 코발트 블루
깃털로 인해 매우 눈에 띈다.
호주 대륙 대부분에서 발견되며, 특히
뉴사우스웨일스 중서부, 퀸즐랜드 남서부,
서호주 해안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줄녹색박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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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과 나비를 합쳐놓은 듯한 외형의 줄녹색박각시는
아프리카,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에 걸쳐 서식한다.
놀랍게도 나방 종이며, 매미와 유리 나비의 특징을
함께 지닌 듯한 독특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검정가슴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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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대륙 전역에서 발견되는 가장
인상적인 맹금류 중 하나인 검정가슴벌매는
지상의 사냥에 능숙하며, 종종 도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에뮤처럼 땅에 둥지를 트는 새의 알을 먹을 때는
부리로 세게 쳐서 부수거나 부리로 돌을 집어던진다
붉은등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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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토종의 검은과부거미과 거미로,
암컷의 등에 붉거나 주황빛 무늬가 특징이다.
매우 강력한 독을 지녔으며, 인간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몇 안 되는 거미 중 하나이다
호주 땅굴바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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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땅굴바퀴벌레는 퀸즐랜드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며,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바퀴벌레이다. 손바닥만 한 크기이지만,
느리고 온순하며 인간에게는 해가 없어
애완용으로 길러지기도 한다
퀸즐랜드 휘슬링 타란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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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휘슬링 타란툴라는
퀸즐랜드 동부 해안에 서식하며,
곤충 및 무척추동물뿐만 아니라
새 같은 작은 척추동물도 사냥한다.
독은 사람에게 치명적이지 않지만,
최대 6시간 동안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태즈메이니아 타이거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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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록에 소개된 일부 야생 동물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 의해
위기종 또는 멸종위기 근접종으로
분류되어 보호 조치의 시급성을 보여준다.
특히 사진 속 태즈메이니아 타이거(틸라신)는
안타깝게도 1930년대에 멸종된 종으로,
마지막 야생 개체는 1930년에,
마지막 사육 개체는 1936년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는
보전 노력이 없다면 어떤 비극적인 결과를
맞이할 수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례이다.
출처
(National Geographic)
(Bush Heritage Australia) (World Wildlife Fund)
(Birdlife Australia) (First Aid Pro)
(IUCN) (The Nature Conservancy Austr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