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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ㆍCJ, 금융계열사 안팔아도 된다 -한경
… 국무회의, 공정거래법 개정안 의결
이미 지주회사체제를 도입한 SK CJ 등은 금융 계열사를 팔지 않아도 되고 두산과 한화 등 금융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기업들의 지주회사 전환은 더 쉬워질 전망이다. 또 대기업들도 사모투자펀드(PEF)를 비교적 자유롭게 소유할 수 있게 돼 국내에도 론스타와 같은 대형 사모펀드가 탄생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7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지주회사 및 PEF에 대한 규제 완화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일반지주회사(비금융지주회사)는 보험 증권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비은행 금융회사를 자회사로 거느릴 수 있게 된다. 대기업들의 지주회사 전환을 쉽게 해주기 위한 것이다. 금융지주사도 일반 자회사를 둘 수 있게 된다. 지주회사의 부채비율이 200% 이내여야 한다는 제한과 비계열회사 주식을 5% 초과해 보유할 수 없다는 제한도 사라진다. 지주회사 설립 • 전환 시 해당 조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에 뒀던 유예기간은 최대 4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 또 지주회사의 손자회사가 자회사(증손자회사) 지분의 20% 이상만 소유해도 계열로 편입된다. 상장회사는 20%,비상장회사는 40%가 자격 요건이다. 기존에는 손자회사가 100% 지분을 보유했을 때만 증손회사가 계열로 편입됐다. PEF에 대한 규제도 완화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의 PEF는 계열회사에 대한 의결권 제한 규정을 5년간 적용받지 않는다.
퀄컴 폴 제이콥스 회장 방한, 한국IT 투자 타진 -한경
"달러 급락 막자"… FRB, 엔ㆍ유로와 '逆 통화 스와프' -한경
미분양 취득•등록세 내년 6월까지 75% 감면… 서울시, 새 주택 조례 5월 시행 -한경
"중국 10대 산업 통폐합 한국에 위협될 것" 삼성 경제 연구소 보고서 -한경
정부, 4조원 규모 선박인수펀드 추진 -매경
외평채 최소 10억달러 이달 발행 추진… 씨티그룹 등 6개기관 주간사 선정 -한경
`원금 보장` 증거 있어야 펀드 보상 -매경
… 서울지법, 우리파워인컴ㆍ오일펀드 투자자 잇따라 패소 판결
… 소비자원, 펀드 불완전판매 50% 배상 결정
증 권
LG•GS 등 지주사 1분기 흑자전환 유력 -한경
주요 증권사 전망 '턴어라운드주' 살펴보니…
지난해 4분기 적자를 냈던 LG와 LS 등 지주회사들이 자회사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대신증권 LIG손해보험등은 금융시장 안정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급증할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풍력 태양광 등 그린정책 수혜주와 휴대폰 부품주 등 정보기술(IT)주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흑자 전환 기업 관심 =에프앤가이드가 추산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사 331개사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8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7조원)에 비해서는 절반 수준이지만 작년 4분기(5조6000억원)보다는 약 60% 증가한 규모다. 특히 작년 4분기 1조8000억원 순손실에서 올 1분기는 5조5000억원 순이익으로 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많은 기업이 영업이익을 내고도 원 • 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환차손과 지분법 손실 등 영업외 비용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 들어서는 환율 하락과 증시 반등 덕분에 순이익을 낼 것이란 분석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자회사의 실적 호전에 힘입은 지주사의 실적 개선이 단연 눈에 띈다. 지난해 4분기 313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던 GS는 GS칼텍스 등 자회사의 이익 증가로 올 1분기에는 700억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됐다. 순이익 기준으로 전 분기 손실을 입었던 LS LG 한화 등은 올 들어 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금융주의 실적 개선도 주목된다. 지난해 1분기 16억원 영업적자를 냈던 현대증권은 올 1분기 5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으로 삼성증권은 전망했다. 대신증권의 영업이익도 이 기간 127억원에서 약 180% 급증한 350억원으로 추정됐다. 우리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코리안리등도 전 분기에 비해 영업이익이 3~4배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닥에선 녹색성장주 부각 =코스닥시장에선 풍력 발광다이오드(LED) 2차전지 태양광 등 녹색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풍력 대장주인 태웅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195억원에서 올 1분기엔 300억원 수준으로 50%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고 2위권인 현진소재와 평산도 전년 동기 대비 실적 증가가 기대됐다. 올 들어 주가가 45%가량 급등한 용현BM도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은 5억원에 그쳤지만 올 1분기는 1086.2% 급증한 65억원에 달할 것으로 삼성증권은 추정했다.
LED주도 영업이익 증가세가 돋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대우증권은 서울반도체가 전년 동기 대비 65% 늘어난 47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대진디엠피는 증권사 예상치 평균 30%가량 영업이익이 늘 것으로 나타났다. 2차전지 소재를 만드는 엘앤에프는 지난해 13억원 적자에서 올해는 30억원의 영업이익을 얻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경기방어주로 주목받고 있는 게임주들도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0%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CJ인터넷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집계됐으며 웹젠은 흑자 전환이 기대됐다. 피앤텔KH바텍 티엘아이 디지텍시스템 등 IT주와 메가스터디 크레듀 등 교육주의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 김성주 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기업 실적이 지난해 4분기를 바닥으로 회복세에 진입해 2분기 이후에도 점진적으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최근 반등장은 이 같은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9일 옵션만기…매도물량 최대5천억 -매경
4월 옵션만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전문가들은 "9일 증시에 쏟아져 나올 옵션만기 관련 매도 물량은 수천억 원 수준으로 증시에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장 상황에 따라서 큰 충격 없이 넘어갈 수 있는 만큼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7일 각 증권사가 추정한 옵션만기 관련 주식 매도 규모는 2000억~5000억원가량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월 선물ㆍ옵션 동시만기일 이후 차익매수거래로 사들인 주식은 1조원이 넘는다"며 "이전에 사들인 물량까지 더할 경우 8조원이 넘어 계속 보유하기엔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즉, 이번 옵션만기일을 주식 처분의 기회로 삼을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물론 코스피가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라면 이 정도 규모의 주식 매도는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 반면 코스피가 약세로 돌아설 경우엔 작은 금액이라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전문가들 시각 역시 코스피를 보는 눈에 따라 정반대로 나뉜다. 이승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옵션만기로 인한 주식 매도는 2000억원 정도로 추정한다"며 "점차 약해지는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를 감안한다면 이 정도의 매도 물량도 지수에는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달리 최창규 연구원은 "매도 물량은 3000억~4000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면서도 "최근 코스피 강세로 미루어 볼 때 별 탈 없이 지나갈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결국 매도 규모 자체보다는 만기일 당일 코스피의 움직임이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이에 더해 프로그램 차익매도 물량이 쏟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더 이상 선물을 살 돈이 없어진 외국인들이 선물 매수를 중단할 경우 현물주식과 선물 가격 차가 좁혀지면서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쏟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바이오주, 코스피 제약주 넘어선다… 코오롱생명과학 상장 첫날 상한가 -한경
초강세 바이오株 '거품' 우려 목소리 -서경
… 셀트리온 올들어 74% •디오스텍 5일간 45% 급등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코오롱생명과학은 초강세를 나타냈다. 공모가인 2만3500원보다 두 배 높은 4만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장 초반부터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세계 최초의 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인 '티슈진C'의 임상을 국내외로 진행 중인 코오롱생명과학은 2011~2012년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수술 없이 주사로만 관절염 등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상업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이미 지난 1월 중순 상장한 메디톡스와 2월 초 첫 거래를 시작한 이수앱지스가 이달 들어 놀라운 상승세를 펼쳐왔다. 항체치료제 전문업체인 이수앱지스는 기존 화학치료제보다 효능은 높고 독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진 '후발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을 개발 중이며,KAIST 출신들이 만든 메디톡스도 주름개선제 등으로 잘 알려진 '보톡스'와 유사한 '메디톡신'을 개발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날 이수앱지스와 메디톡스는 각각3%대 하락세를 보이며 조정을 받았지만 이달 들어서만 46.7%,17.2%씩 상승했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의 시가총액도 1조8433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의 유한양행(1조8825억원)에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한미약품(1조3259) 등은 이미 따돌린 상황이다.
그러나 권재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등이 집중하는 CMO(계약제조생산)사업이나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기존의 제약사업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 투자자들의 관심도 옮겨가고 있다"며 "국내 제약사들이 글로벌 제약사는 물론 바이오 기업과 경쟁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권 연구원은 다만 "구체적인 모멘텀과 실적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바이오주들의 주가 급등은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단기 과열 양상에서 한발 비켜나 기업의 실패 위험성까지 고려한 장기적인 안목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해운사, 회계기준 변경 덕 봤다 …현대상선 작년 순익 1조↑ -한경
7일 한국신용평가정보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지난해 말 금융위원회가 기능통화제 도입을 허용함에 따라 주된 거래 통화인 달러로 재무제표를 작성,이를 도입하지 않았을 경우보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이 9284억원이나 증가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실제 이 회사의 순이익은 6769억원으로 전년보다 281.8% 급증했다. 이 제도가 없었다면 환차손으로 오히려 2515억원의 적자를 봤을 것이란 얘기다. 이 회사 매출은 8조30억원으로 전년보다 57.2%,영업이익은 5866억원으로 86.7% 증가했으나 원 • 달러 환율 급등으로 막대한 환차손이 우려됐었다. 현대상선은 또 이 같은 회계기준 변경으로 대차대조표상 기능통화표시이익이 6955억원이나 발생해 자본총계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부채비율이 189.8%로 61.0%포인트 낮아졌다.
한진해운도 기능통화제 도입으로 지난해 6000억원가량의 외화환산손실이 사라진 덕분에 3203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기능통화표시이익도 9289억원이나 생겨 부채비율이 155.9%로 63.0%포인트 떨어졌다. 이 밖에 STX팬오션 선우에스티 등 다른 해운사들도 이 제도로 이익이 늘며 재무구조가 건실해졌다. 금융위는 원 • 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대규모 환차손으로 기업들의 재무구조가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해 말 기능통화제를 조기 도입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또 자산재평가도 기업들의 재무구조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273개 상장사들은 지난해 자산재평가를 통해 13조4604억원의 재평가차액을 거뒀다. 이에 따라 대차대조표상 자본총계가 불어나 자기자본비율은 평균 36.01%로 재평가 전보다 8.06%포인트 높아졌으며 부채비율은 평균 177.71%로 51.26%포인트 낮아졌다. 기업별 자산재평가 차익은 기아차가 1조5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진중공업(9535억원) SK네크웍스(8765억원) 효성(6766억원) 대우차판매(6019억원) 등의 순이었다.
국민연금이 5%이상 사들인 기업은? KTㆍCJ제일제당ㆍ유니드… -매경
국민연금이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5% 이상 지분 보유 종목 현황을 7일 대거 공개했다. NHN(5%) 한화(5%) GS건설(5%) 웅진씽크빅(5%) 등 대형주는 물론 한솔LCD(5%) 코텍(5.38%) 등 디스플레이 부문에 경쟁력이 있는 중소형주도 새로 편입했다. STX엔진(4.1%) 삼영전자(5%) 자화전자(6%) 에스에프에이(5%) 인선이엔티(5%) 대진디엠피(5%) 한라레벨(5%)도 국민연금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등장했다. 한 증권사 전문가는 "업황이 개선될 때 수익이 클 수 있는 종목들과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디스플레이와 조선 분야에서 부품을 제조하는 중소형주를 담은 것이 눈길을 끈다"고 분석했다. 한 달간 1% 내외 지분 조정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CJ와 CJ제일제당을 각각 2.2%포인트, 1%포인트 늘렸고 KT를 7.6%까지 늘렸다.
국민연금 "CJ사고, KPX화인케미칼 팔았다" -한경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CJ,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KPX화인케미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은 7일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5% 이상 보유중인 종목 중 3월 중에 직전 보고 이후 1% 이상 지분이 변동된 상황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CJ의 지분율을 지난 보고시점인 2월 4일 5.53%에서 3월 16일 7.72%로 2.19% 늘려 가장 많이 늘린 것으로 밝혀졌다. 지분 감소폭이 가장 큰 KPX화인케미칼은 2월 4일 6.51%에서 3월 31일 3.98%로 2.53%가 줄었다. 이 밖에 국민연금은 코오롱, LIG손해보험, 한양증권, 녹십자 등을 매수했으며, S&TC, 대상, KISCO홀딩스, 우리투자증권 등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미들 '경기 민감주'로 갈아탄다 -서경
… 현대重•삼성전자•신한지주 등 대거 사들여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들은 4월 들어 처음으로 매수우위를 보였다. 모두 1,439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현대중공업과 삼성전자 등 경기민감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이달 들어 지속된 상승장에서 차익실현에 몰두하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개인들은 이날 현대중공업을 428억원어치 사들였고 삼성전자(300억원), KB금융(180억원), 신한지주(170억원)도 많이 매수했다. 지난 6일까지 개인 순매수 1~2위에 올랐던 SK텔레콤은 순매수 상위 5위로 밀려났고 KT&G는 180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면서 순매도 2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가가 덜 오른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했다가 외국인이 이날 순매도로 돌아서자 경기민감주를 공략한 것으로 풀이된다. 4월 들어 6일까지 4거래일간 개인들은 KT&G와 SK텔레콤ㆍKTFㆍKT 등 주로 경기방어주를 사들인 반면 자동차ㆍ금융ㆍ조선 업종에 대해서는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키코 손실` 코스닥기업 퇴출 구제 받는다 -한경
태산엘시디 등 빠르면 이달 퇴출면제 확정, IDH•뉴켐진스템셀 등 이의신청도 잇따라
통화옵션상품인 키코(KIKO) 손실로 인해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태산엘시디등 코스닥기업 대부분이 퇴출에서 구제받게 된다. 현재 퇴출 사유가 발생한 키코주들이 속속 자구이행안이 담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고 있어 이르면 이달 20일께 퇴출 면제가 확정될 예정이다. 또 감사의견 거절 기업,실질심사 결과 퇴출이 결정된 기업의 퇴출 이의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퇴출 관련 상장사들의 이의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주로 환율변동에 따른 자본잠식 사유 발생 기업과 감사의견 거절 기업,실질심사 결과 퇴출이 결정된 기업들이다. 현재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거나 상장폐지가 우려되는 기업 가운데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곳은 IDH뉴켐진스템셀등 8개에 달한다.
환율변동과 관련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IDH에스에이엠티 태산엘시디심텍을 비롯해 감사의견이 거절된 쿨투 엑스씨이 IC코퍼레이션,거래소의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회 결과 퇴출이 결정된 뉴켐진스템셀(옛 온누리에어) 등이 해당된다. 철강 기계설비 제작업체 IDH는 감사의견을 받지 못하며 두 경우에 중복됐다. 환율변동 탓에 자본잠식 상태에 처한 기업 중 모보 엠비성산 사라콤 등은 제출시한인 9일께 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이의신청 기업은 두 자릿수를 나타낼 전망이다.
외국인 대차거래 활발 …공매도 재개 대비용? -매경
지난해 말 국내 주식 공매도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예탁기관에서 주식을 빌려가는 대차거래는 여전히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식 대차거래 체결 수량은 4억2296만주로 전년 동기 대비 32.0% 줄었다. 하지만 외국인이 대차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금액 기준으로 94.1%에 달할 정도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외국인 등이 많이 빌린 종목은 포스코(1조5213억원) 삼성전자(1조1378억원) 현대중공업(7474억원) LG전자(4322억원) 하이닉스반도체(4315억원) 현대자동차(4295억원) KB금융지주(4294억원) 신한금융지주(4199억원) 두산중공업(3869억원) 등 순이었다. 예탁원 관계자는 "최근 증권당국 관계자가 공매도 재개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외국인들이 미리 주식을 빌려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실제 증권당국이 국내 주식 공매도를 다시 허용하면 포스코 삼성전자 등 최근 대차거래 급증 종목에 대한 매물 압박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생명과학 상장 첫날 상한가 -매경
대한펄프, LG家 편입 기대감에 상한가 -매경
대진디엠피, LED매출 증가 전망에 급등 -매경
이노칩 '적대적 M&A' 재료로 급등 -서경
쌍용차, 경영정상화 기대감에 상한가 -서경
동부화재 등 보험주, 예금보험료율 인하에 강세 -한경
엔씨소프트 10만원 탈환… 작년 10월 저점보다 4배↑ -한경
두산중공업 6일째 오름세 ..실적개선 기대와 오버행 이슈 소멸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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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국가발주공사 조건완화 호재 -f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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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미징 250% 급등..삼성계열사 수익 짭짤 -f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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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훈풍` 타고 ELS 조기상환 줄이어 -한경
… 삼성•우리투자•한국證 등 이달만 10개 목표수익률 달성
산업.기업
D램값 반등 장기주문 쇄도 -한경
해외 PC업체들, 삼성전자ㆍ하이닉스에 "現가격으로 계약하자"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P, 델 등 외국 대형 PC 제조업체들은 최근 삼성전자, 하이닉스와의 가격 협상 과정에서 "현재의 고정거래가격 수준에서 수개월간 장기공급계약을 맺을 수 있느냐"고 의사를 타진해왔다. 업계 관계자는 "일부 고객사들이 D램 업체들에 먼저 장기공급계약을 제안한 것은 근래 들어 처음"이라며 "오는 3분기부터 PC 등 IT제품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미리 낮은 가격에 하반기 물량까지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독일 키몬다의 파산과 대만 업체들의 구조조정, 업계 감산 등이 맞물리면서 D램 주력제품인 1Gb(기가비트) DDR2 667㎒의 재고 물량은 현재 10억개 수준으로 줄어 이르면 2분기부터 공급 부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승우 신영증권 연구원은 "1Gb DDR2의 수요는 매달 8억개 정도지만, 대만 업체들의 공장가동률이 10~30%대로 낮아지면서 현재 6억5000만개가량 생산되고 있다"며 "공급 감소에 따른 수요 초과로 재고가 줄면서 2분기에는 평균판매가격(ASP)이 1분기보다 30% 이상 오를 것 같다"고 전망했다. 현재 1Gb DDR2의 고정거래가격은 0.88달러, 현물가격은 1달러에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와 관련해 하이닉스는 주요 고객들과의 D램 고정거래가격 협상에서 10~20%가량 가격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것이 전반적인 반도체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 관계자는 "하이닉스의 적정 재고 물량은 평균 3~4주인데, 최근에는 열흘 정도로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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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오스틸, 5위서 3위로 급부상.. 상위 10개사 중, 中기업만 4개
어! 정유업계 수출이 느네 -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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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8일부터 공장가동 또 중단 -한경
GM대우, 파생상품 1조4000억 손실 -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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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찬 출발 IPTV 초라한 성적 -매경
… 출범 3개월에 고작 21만명 가입, 디지털 전환수요 케이블이 독식
## 내일을 대비한 투자전략!!! (4/8, 드림에셋.)
미증시 하락소식에 약세로 출발 장중한때 1,280선대까지 하락세을 보이기도 했으나 증권사와 일반인들 그리고 프로그램차익매수세가 유입되면서 6일연속 상승속에 1,300선을 안착함. 외국인들이 5일만에 매도로 전환되었으나 선물시장에서는 3일연속 매수세을 유입시키는 모습. 증권사는 금일도 변함없이 매수. 반면 일반인들은 5일만에 현물 매수 전환속에 연기금은 금일도 매도세을 이어가면서 연6일째 매도 우위.
수급상 일반인들이 매수로 전환되었으나 그동안 매도 규모가 큰 만큼 부담으로 작용되지 않으나 만일 명일도 외국인 매도 일반인 매수가 이어질 경우 옵션만기날 변동성이 클 것으로 분석됨.
업종별로는 철강 금속과 전기전자 은행업종이 조정을 보였으나 여전히 경기회복 기대속에 비금속 광물과 기계 건설업종이 상승세을 이어감 -> 시멘트업종 강세 지속중!!!
종합주가지수는 단기이평선을 지지로 연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 특히 정배열을 형성한후 상승세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데...내일 모레로 다가온 옵션만기을 앞두고 외국인은 합성포지션상 상방향을 유지중이나 증권사는 177이상에서 손실이 발생되는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음.
결국 현재의 흐름을 본다면 165에서 170선을 중심으로 이번 만기가 마무리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명일도 지수 보다는 종목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이며 여전히 종합주가지수는 1,350 - 1,360선을 향한 움직임이 지속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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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