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을 번영부유하고 문명하며 조화로운 새 연변으로 건설하자는것이 최근에 개최된 주당위 9차회의의 총적목표이다.
9차당대회서 채택된 사업보고를 살펴보면 새 연변건설을 꾀한 새로운 사유와 조치들이 제기되였는데 그중에서 연변의 로무송출을 부민강주의 중요한 산업으로 제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보고는 로무경제를 부민강주의 중요한 산업으로 삼고 정책을 완벽화하고 기능강습을 강화하고 관리를 규범화하여 더 높은 차원으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아르바이트경제 즉 로무송출이 향후 연변의 중요한 산업으로 부상된것이다.
지난해 로무송출수입은 10억딸라를 웃돌았다. 이 수입을 220만 연변인민들에게 풍기면 인구당 3600원씩 돌아가는 셈이니 참으로 짭짤한 수입이 아닐수 없다.
연변에서 해외혈연관계를 리용하여 외국으로 로무를 많이 나가고 돈도 벌어들이고있다는것은 별로 뉴스거리가 아니지만 정작 그 수입을 통계해보고서는 모두가 놀랐다. 아마 처음 통계가 2000년도에 나온것으로 기억되는데 그때 수입이 2억딸라를 웃돌았다. 그후부터 매년 주인대회의때마다 모두가 궁금해하는것이 해외 로무수입인데 해마다 1억딸라 이상씩 불어나서 사람들을 흥분케 했다.
로무송출이 산업으로 부상되기까지는 우리 조선족들의 결사적이고도 피눈물나는 노력과 갈라놓을수 없다. 돌이켜 볼진대 해외로무가 없었다면 우리 가정의 셈평이 펴일수 없었을것이며 반대로 취업문제가 더 혹심했을것이고 빈곤층이 더 늘어났을것이며 요즘처럼 부동산개발이 열을 올릴수 없었을것이다. 로무송출은 경제로서의 역할을 잘 놀았을뿐더러 사회의 안정을 도모하는데도 엄청난 기여를 했다.
연변의 산업을 두루 살펴보아도 이처럼 기하급수로 발전하고 거의 자연발생적으로 커온 산업은 없으며 또 백성들의 흥분점이 이처럼 뜨겁고 식을줄 모르는 산업 역시 없다.
금년은 중한의 해 이다. 한국은 년초부터 열을 올리고있다. 주당위 9차회의와 때를 같이하여 한국정부는 중국조선족 등에 대해 자유로운 왕래 및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방문취업제 를 오는 3월 4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참으로 귀맛당기는 소리이고 우리로 말하면 로무송출에서의 절호의 기회이다. 하다면 주정부는 어떤 카드를 준비했는가?
향후 연변의 로무산업은 정부의 적극적인 간섭하에 전략적으로 발전될것이다. 김진길주장은 로무경제를 기둥산업이란 이 전략적인 안목에서 육성할 방침이라고 지적하면서 주정부와 각 현, 시에 로무경제봉사협력지도기구를 설립하고 외국정부, 로무부문들과 련계를 강화하며 정기회의를 열어 계획적으로 또는 적시적으로 존재하는 문제를 풀어갈것이라고 피력했다.
기회란 번대머리와 같아서 한번 놓치면 다시 거머쥐기 어렵다. 부디 주정부와 각 현, 시에서 말만 하지 말고 이 기회를 다잡고 로무경제에 살손을 붙여 지난해에 로씨야 빈해변강지구와 교류를 강화하던것처럼 각종 유효한 전략과 방식으로 로무경제를 틀어쥐여 로무산업을 진정 부민강주의 요람으로 부상시켜야 할것이다. 사람들은 주정부을 지켜볼것이다.
/ 구원
첫댓글 씨발 이렇게 다들 돈벌어서 고향에 가는데 공항에서는 불법햇다고 벌금 내라잖아 젠장 한국에서 불법햇지 중국에서 불법햇냐? 개같은 데늠새끼들 벌금하면 불법체류햇던 나라에 벌금을내야지 응? 니들은 돈벌구 온사람들 따뜻하게 서서 기립박수를 해도 모자랄 지언정 개새끼들 중국 새끼들 왜아직도 대갈에 이렇게인식이 박혀 먹엇는지 에휴 나도 연변사는 조선족인데 개념없는 뗴늠새끼들
ㅎㅎㅎㅎ
얼마나 하시나~
연변 공항에서 벌금하지 다른공항에서는 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