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지기입니다.
올만에 글쓸시간이 되어서 잠시 올려드립니다.
요즘 제가 바빠서 시험이다....영업이다...자료정리다....한가해도 바쁘네요.
제목이 성경에 한 대목이지만 그냥 생각이 나서요.
5월 중순으로 향하고, 경비지도사 시험이 다가옴에 따라서 카페가 좀 분주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잠시 카페 게시글 정리도 하고, 차후 구상을 좀 하느냐고...
오늘은 중곡동쪽에 일반 빌딩하나 영업해서 건져서 관리들어 갔고, 남양주 물류센터 직원도 2명 채용대행해 주었네요.
이런저런 일을 하다보니 이제야 짬이 되네요.
어제도 회원님들로 부터 상담을 하느냐고 요즘 제 컴퓨터가 노트북으로 무선 인터넷을 쓰는 터라 일대일 대화가 잘 안됩니다.
동시에 회원님들이 많이 접속하여서 폭주하면 아예 다운이 되어버리죠.
그래서 야간 시간대는 일대일 대화가 제한될수 있으니 양해를 바랍니다.
전화도 밤 9시 이후에 해주시면 울 아돌냄이 제우고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항상 질문은 향후 미래에 대한 준비라고 해야하나 다들 걱정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뭐 제가 많이 아는 것은 없지만 어떤 경우인지 들어주고, 조언의 말뿐이죠.
근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대부분 회원님들은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해서 깊은 골짜기로 들어가시는 것을
겁을 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대충 밋밋한 산봉우리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인생이 다 그렇지머..하면서 혼자 개탄하고 있는 상황이 많고...
자기계발을 하고 싶은데 주변 상황이 안따른다며....좋은 자리, 연봉이 높은 자리 선호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뭐 각기 다른 인생을 살고 있으며 목표가 달라서 그러겠죠. 이해합니다.
아무리 30대 이하 회원님들은 지금 잘나가고 있다고, 제가 말씀드린 사항 관가하고 있는 분들도 있고, 아니면
체계적으로 배우고 계신 분들도 있고, 아니면 나이드신 울 회원님들은 자기계발이 다 무슨 소용이냐...
지금 취직하기도 어렵고 바쁜데....하면서 카페에 글을 읽지 않으시고, 행여 채용정보에 어떤글이 올라와 있나....그렇게
보시다가 가시는 분들도 허다하고...
뭐 여러분들이 계신데....다 자기의 뜻하는 바를 이루기 바랍니다.
제가 창그린을 창업해서 일을 하니 울 쿨러가 말하더군요. "너는 왜 연봉도 많이 받고, 괜찮은 자리일텐데 왜 나왔냐?"라고
질문을 하길래...전 " 내가 하고 싶을 할려고...."라고 대답했는데..
막상 잘 나가던 건물관리회사를 그만두고...나오려니 미련은 남았지만...그냥 새로운 일이 하고 싶더군요.
하지만 가장 부딪히는 문제는 가정이 있어서....운영을 하기위해서 운영비가 필요로 한다는것...
초장기에 영업확장이 안되서 고용보험을 120만원 씩 6개월동안....한번 해보자라고 생각하고, 6개월에 승부를 봐야겠다는
조급한 마음이 있었죠...물론 대파당해죠..
초창기 1년 미만에 승부를 보기에는 이일에 대한 이해도와 없었죠. 패기는 있었으나 경험이 부족한 터라..
" 늙은 쥐가 독 뚫는다" 고.... 아무리 패기와 정열로 뭉쳐도 안되더라구요. 경험과 그에 대한 대응력이 필요한거죠
사실 초창기 3달동안 4건에 비용은 거의 30만원으로 시작을 했으니...참 어려운 시절이죠.
방법....고게 참 어렵더라구요.
뭐 제 생각은 발 담그면...무릎들어가고..무릎 들어가면 허리들어가고...목들어가고..머리들어가는 그런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정말 고생을 하고..힘들고..지금도 그렇지만...
한달에 50만원 벌때....기뻤죠....물론 목표로 하는 금액은 턱없이 부족하지만...
참고 견디는 그런일을 하죠.
청소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일반건물 관리까지 갔네요. 이제는 도급받아서 일을 해야하나...
조금 조금씩 성장하고....회사가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성장해가면서 해결책을 찾고, 문제점을 발견해서
업그레드 시키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지금도 일하러 가면...먼지에 비염까지 걸려서 콧물 질질 흘리지만....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신경쓰지 않고,
그리고, 단돈 3만원에 벌벌떨어도....비굴하지는 않네요...
간혹...건물주변에 응가를 해놓고..가도..그것을 치우고..정리해주고... 고객이라면 깍듯하게 인사하고...
그것이 지금은 힘들지만 나중에는 가장 큰 재산이 될지도 모르죠...좌우지간 열심히 해봐야죠
그리고, 항상 실무를 물어오시는 회원님들..
제가 드리고 싶은말은...실무란 서류정리가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하게 서류정리는 물어서..찾아서....읽어보고....그러면 답이 나오는데...경비지도사 실무를 배우고 싶다는 분들..
제가 느끼기에는 실무란 대인관계라고 생각드네요.
실무는....현장조율이라고 해야하나...어떤 상황이 발생했을때 대처해 나가는 방법, 현장가서 인력들 설득시키는 것..
재계약때 담당자와 조율하는것....현장소장과 마찰을 융통성있게 풀어서 나가는 것....
그리고, 갑사와의 원활한 유지와 고객응대라고 해야하나..이런것이 실무라고 생각합니다.
서류정리는 몇일 배우면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실무를 배우고 싶다면 현장에서 구르는 것이 제일 빠릅니다.
서류정리야..카페에 글 몇개 보면 다 정리가 되는 것이니깐요.
그리고, 맨날 강조하는것 자기계발...꼭 자격증을 공부하라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서 건물관리에 심취를 하려면
한번 현장가서 지하부터 지상까지의 시설물들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내가 어떤길로 가야할지 답이 나올런지도 모르죠.
오늘..방화관리자 선임을 하고 오니...그냥 방화관리에 대한 실무적인 접근이 필요하더라구요.
아무일도 아니고, 그냥 건물에 선임된것이 아니라...2급 방화관리 대상물인데 ..틀림없이 사람들은 신경도 안쓰고, 그냥..
선임만 되는줄로 안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을...또 전환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 모르죠.
하지만..또 해나가야죠...
자격증 취득하니 도움이 많이 되네요. 아직 소방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했는데
산업안전기사를 취득해 두니 2급 방화관리자 대상이 되어서 활용을 합니다. 실무경력이 3년이 되면 소방시설관리사 시험자격도
주어진다니...
앞날을 내다보고 준비한 것들이 이제 빛을 발하는 순간이네요.
울 회원님들도 당장에 필요하지 않더라도....나중에 요긴하게 쓰일지 모르니 공부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소방은...지금 열심히 공부중이니 9월 4일날 시험 보실분들은 참여해주세요.
우수회원등업을 하셔야 가능합니다.
그럼...모두 행복하기를 바라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이창우 경비지도사 였습니다.
첫댓글 참으로 훌륭하게 삶을 영위하십니다. 부럽습니다.
훌륭한 삶이라고 보기보다는 미래에 대한 불투명으로 지금 밑바닥 생활을 하고 있다고 봐야지...높은곳에서 떨어지면 올라가기 힘든데 밑에서 올라가니...좀 쉽네요.
훌륭하긴 한데 뭐가 이리 글이 길어~!? 읽기 힘들잖아~!
짧게 써~! ㅋㅋ 우리 멋진 지기 화이팅~~! ㅎㅎㅎ
그걸 다 읽었어....오호....애독자군...다음부터 더 길게 장편으로 작성하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뉘신지...기억이 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