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숍 화장품 미샤를 제조, 판매하는 에이블씨엔씨(078520 www.beautynet.co.kr 대표 서영필)는 일본 IT 전문 그룹인 라이브도어그룹의 ‘라이브도어마케팅’와 제휴를 맺고 온라인 쇼핑몰인 미샤 재팬(www.misshajp.com)을 열고, 8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서울=뉴스와이어) 2005년 08월 01일 -- 브랜드숍 화장품 미샤를 제조, 판매하는 에이블씨엔씨(078520 www.beautynet.co.kr 대표 서영필)는 일본 IT 전문 그룹인 라이브도어그룹의 ‘라이브도어마케팅’와 제휴를 맺고 온라인 쇼핑몰인 미샤 재팬(www.misshajp.com)을 열고, 8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미샤 재팬은 주로 20~30대 여성을 겨냥하고 있으며, 까다로운 일본 후생성에 등록이 완료된 기초제품, 색조제품, 바디제품 등 총 200여 품목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미샤 재팬은, 한국에서 미샤가 온라인을 통해 오프라인까지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한 것처럼 일본에서도 같은 전략으로 접근한다. 이는 파트너사인 라이브도어그룹이 일본 IT 전문 그룹으로 온라인 사업에 강점을 가졌으며, 미샤 재팬(www.misshajp.com)을 통해 일본 여성네티즌들의 의견을 수용함으로써 쇼핑몰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사이트로도 활용가능 하기 때문이다.
미샤 재팬은 상품에 대한 정보와 사용후기를 공유할 수 있는 ‘입소문 게시판’, 한국 미샤 매장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 사진을 올리는 ‘블로그’ 등의 코너가 마련돼 있다. 또한 자가 피부 진단 서비스, 약제사가 추천하는 화장품, 기능별 화장품 사용법 등 다양한 뷰티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서 일본 여성들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에이블씨엔씨 해외사업본부장 양순호이사는 “한류로 인해 이미 일본에서 미샤가 알려져 있지만일본 화장품 시장은 규모도 크고, 소비자들도 까다로워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제품에 대한 입소문을 충분히 낸 후 오프라인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라며 “오는 11월 중 나고야 1호점을 시작으로 연내 동경에도 출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