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주봉으로 출조 했습니다...
친구랑 둘이서....
도착하니 오전 11시 자리고르고 낚시대 편성하고 12시부터 본격적인낚시..
참고로 주봉지는 요즘 낮낚시가 된다고 해서...ㅡㅡ"
하류 제방옆 골짜기로 들어섰습니다...
하류는 밤낚시가 안된다고 들하는걸 그냥 우리들의 생각으로 왠지 그곳은 잘될듯
싶더군요... 그런데 우리예상이 적중했습니다...
낚시대 편성한지 2시간쯤지나 자리를 옮길생각을 하는데 입질이오더군요..
첫수는 붕어 8치급...
바로 1.5칸대 찌가 눈앞에서 없어져서 챘는데 안딸려 나옵니다...낑낑...ㅡㅡ"
50cm는족히 되보이는 잉어....손맛이여? 끝내주죠...
그때부터 입질이 폭발적으로 합니다...
친구찌가 몸통 끝까지 올라 오는걸 챘는데 힘이 장사...이놈은 향어...와~~~~~
저는1.5칸대와 2.7 칸대로 잉어 4마리와 붕어 5마리정도...
원래 잉어 다섯마리인데 1.5칸대 낚시대 부러졌습니다...ㅡㅡ" 슬픕니다...ㅠㅠ
친구는 향어 한마리에 붕어 3마리 잉어 두마리...참고로 친구도 2.4칸 낚시대 부러뜨렸습니다...
친구는 채비가 약한지 6호바늘 무지하게 터지더군요...
저는 8호와 10호 바늘에 3호 줄...ㅋㅋ
총잡은거는 잘모르겠는데 잉어는 7마리 향어 두마리 붕어 15마리정도...
근데 아쉬운건 주봉지가 붕어 최대어 행사해서 젤큰놈은 10만원상당의 상품을 준다고했는데...
제가 잠자는사이에 친구가 제 3.3칸대로 월척급 붕어 낚았습니다...
다음날 재보니.....34.5????????
고리가 마니 잘려 나갔습니다...배스가있어서 그런가??
조금남아있는꼬리가 35cm인데 사장님이 인정안해주더군요...ㅡㅡ"
꼬리만 성하면 36cm가 된다고는 하는데...ㅡㅡ"
이번 출조 환상이었습니다....비록 낚시대 두대 부러뜨렷지만 결코 아깝지가 안터군요...ㅋㅋ
*참고 하세요*
대편성 : 나: 3.5 3.3 2.7 1.5
친구: 3.2 2.9 2.4 2.0 1.5
미끼운용 : 어분류에 잉어 향어
떡밥에 붕어
미끼운용술 : 바늘 하나에 밤톨만하게 집어제로...다른쪽 바늘에 쌀알보다 조금크게 미끼로...
(한번에 먹기 좋게끔..^^*ㅡㅡㅡ>다른조사님한테 배웠죠..)
지렁이는 배스때문에 안됩니다....다만 밤에는 지렁이도 나온다더군요 붕어가...
이상으로 초보낚시꾼의 조행기 였습니다....
아참!!!!친구가 잡은 월척붕어는 조만간에 올리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중부권(충청권):::
다녀왔습니다(조행기)
음성 주봉 낚시터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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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는길 좀자세히 올려 주시면 감사요. 그리고 입어료는 월맨지?
가는길은 검색에서 주봉낚시터 치시면 홈피가 나오는데 거기에 자세히 나와있어요~~~~ 그리고 입어료는 2만원입니다.... 비도오구 낚시무지하게 잘될듯싶네요...또가고 싶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