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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왕골~숙자~토왕폭포상단~별따~토왕골~비룡폭포
근무여건상 목요일 근무, 금요일 쉬게되어~ 망설임도 없이 퇴근후 배낭을 꾸려 고속버스 터미날로 향한다 변함없이 속초 해수피아 찜질방에서 휴식을 취한다 이런데서 코골고 자는 사람들이 신기하다,,눈만 감고 있지 전혀 못잔다 온통 머릿속에 내일 산행길로 가득하다 내일 산행은 그야말로 감만 잡고 가는길이다 여러 포인트는 가본곳이지만 이번길은 처음이다 비룡폭포쪽으로 가다가 첫번째 철다리를 건너자 마자 골짜기로 접어들 계획~ 백담쪽도 마친가지, 철다리가 중요한 웨이포인트 역활을 한다 철다리가 있다는 자체가 계곡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소토왕계곡을 계속올라 소토왕폭포 상단으로 해서 계속 진행하여 숙자바위까지 GO~ 안가본 길이지만 머리속에 그림을 그려보면 틀림없을 것이다 그곳에서 토왕성폭포 상단으로 해서 별따로 해서 토왕골..비룡폭포로 내려올 계획 역시 생각했던 대로 틀림없이 깔끔하게 산행을 마쳤다! 설악은 지금 단풍이 절정이다~ 평일임에도 주차장에 차량행렬이 말도 못하게 밀려있다 조금 있으면 11월 중순부터 가을철 산불조심 출입통제 할텐데... 어찌 살아야 될지 걱정이다......ㅋ
▲ 오르다가 소토왕골 계곡 아무데를 찍어도 예술입니다
▲ 케른..초행자에게 중요한 길잡이...방갑지요^^
▲ 소토왕폭포
▲ 달마봉
▲ 울산바위...권금성
▲ 저항령계곡..황철봉
▲ 숙자바위 개구리는 다 어디로 갔을까요?
▲ 노적봉
▲ 토왕성폭포 전망대에서 아침을 먹으며 바라다 보는 토폭
▲ 토왕성폭포 상단..너에 시작은 미약하네..ㅋ
▲ 내려다 보니 아찔합니다..
▲ 고질라 삼각대로 쎌카 한장
▲ 어느새 반바퀴 돌아서 토폭상단에서 앞으로 이동..
▲ 정면에서 바라다 보는 토왕성폭포
▲ 별을따는 소년 릿지 11피치 상단 (작년사진)
▲ 계속 가시면 아까 달인이 서 있던곳이 나옵니다...ㅋ
▲ 비룡폭포 상단.. 오늘 소토왕폭,토왕폭,비룡폭 상단만 3번 보네요...ㅋ
▲ 6월달에 공사할때 아주 전쟁터를 방불케 했지요...
▲ 산행후 시원한 물회에 소주한잔! 이맛 아니겠습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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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단풍이 곱게 물들었네요,,,수고마니하셧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단풍이 절정 입니다~
감사합니다^^
설악의 달인이신님이 소개 해준 설악 참좋군요 단풍 발 보았습니다 함 가봐야 할텐데 될른지....감사 합니다
저번 교육때 올만에 인사 드렸습니다
건강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잘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오랜동안 불수있게. . .
리버대장님 명심하겠습니다!
안전산행과 또한 건강관리 확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감사 드립니다!
역시 달인님이십니다^^ 같은날 저는 대청에서 화채봉 갔다가 만경대로 내려와서 오랜만에 천불동 계곡의 단풍을 보았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늘 부러운마음으로 산행기를 대합니다^^
앗! 그날 같은 화채능선 있었다는 사실이 반갑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역시나 이 좋은 계절 비경을 보여 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홀로 뚜벅뚜벅 이렇게 가을은 깊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작년 6월... 화채능선을 넘어 홀로 토왕성을 타고 내려왔던 - 스릴과 공포감이 혼재된 - 그 당시의 느낌이 살아납니다.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