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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차의 맛은 텅빈 골짜기 처럼 고요하다 자명(自明) - ‘화엄음악제’에 붙여
musicok 추천 2 조회 51 18.09.05 00:1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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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09.05 00:32

    첫댓글 다음 주말 화엄제가 열립니다.
    올해는 진혼(鎭魂)이라는 묵직한 타이틀로 펼쳐질 모양입니다.
    **
    영성을 통한 예술적 모험을 시도하는 엘로이즈 진
    아쟁 연주자 김유나, 반도네온 연주자 이어진
    명장 원장현의 대금연주와 조경주의 지전춤
    니어 이스트 콰르텟, 피아노 연주자 겸 가수 노영심, 이모란
    **
    위 출연자들이 무대에서 혼을 다할 모양입니다.

    해마다 화엄제에 참석하고 있으면
    귀한 인연공덕을 혼자 누리기가 너무 아쉽고 미안하여
    부끄러운 글이나마 많은 인연의 고마움에 답하고자 글을 썼습니다 ....()....

  • 18.09.05 13:16

    그러니까 2017년 화엄음악제 주제가 "자명"이엇군요
    붓다의 유언인 '자등명 법등명'에서 가져온 것일까요
    뮤직님이 작년에 문학잡지에 발표한 글인가요
    호흡이 긴 글이어서
    어제밤 보고서...오늘 낮에 다시 읽습니다

    화엄음악제....
    2박 3일 일정이군요
    두분 귀한 시간 누리시길 바랍니다
    그날 저는 어머니 산소에 있을거 같습니다

  • 작성자 18.09.05 13:21

    네 ~
    작년
    < 수필미학 > 겨울호에
    실렸던 작품입니다

    오가시는 길
    길조심 하시고
    어머님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

  • 19.05.01 00:54

    @musicok 自明...
    찬찬히 다시 읽으니
    마치 그 자리에 제 자신이 서있는 느낌이 드는군요.
    無法無像...
    모든것은 空하니.

    범종 소리가 들려 오는듯 합니다.

  • 작성자 19.05.01 01:01

    @청풍명월(武泉)
    댓글 보러 왔다가
    저도 다시 그 자리에 앉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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