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인생 황혼이라면 좀 이르다 하겠지만 직장에서 정년 퇴직한지 7~8년 지나 보니 실감이 납니다.
도시에서 자라 농촌에 연고가 없으니 내 꿈 실현하려면 돈이라도 있던가 아님 젊음이 있어야 힘을 쓸텐데
이도 저도 없으니 꿈은 사라졌으나 그 여운은 나에게서 지워지지 않는군요.
이런 참에 여러분들의 귀농생활이라도 보면서 위안을 삼을까 합니다.
나는 임오생 으로 내 꿈은 농장경영이 꿈이었지요. 6.25사변으로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랐답니다.
어렵사리 고학으로 고등학교를 졸업, 내 꿈을 펼처보려고 건국대 축산학과를 지원 해 봤지만 낙방거사가 됬지요.
그러나 지금까지 꿈은 버리지 않고 있답니다. 강원도 하면 나와는 인연이 많은 곳, 군 생활을 인제 군축령 밑 에서 복무하다 월남을 갔었고 작년에는 영월군 중동면 녹전2리에 가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답니다.
금년에도 영월로 봉사계획이니 나와 강원도의 인연은 이만하면 준회원 뗄 자격아닙니까? 부탁 합니다.
첫댓글 저희카페에 가입을 환영합니다 자주 오셔서 좋은소식 많이 전해주세요 정회원으로 등업 되셨습니다
어서 오세요~강귀전에 새식구가 되심을 진심으로 반기며 님의 많은 흔적도 부탁드릴께요~^^
어서오세요 ! 누구던 니이들면 생각드는 그런대목 아니겠습니까 ? 강귀전에 잘들어 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