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를 틀다
지난날 죄인을 심문할 때면
두 다리를 묶은 채 그 사이에 막대기 두 개를 끼우고 양쪽으로 비트는 고문을 가했는데,
이것이 ‘주리’이다.
‘죄인에게 고문이나 형벌로서 한데 묶인 두 다리를 막대기로 비틀어 고통을 주다’,
‘(비유적인 표현으로 쓰여) 모진 고통을 주어 괴롭히다’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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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저놈이 이실직고할 때까지 사정없이 주리를 틀어라!ㆍ주리를 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니 적당히 구슬리면서 회유해보도록 하자.
첫댓글 주리를 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닐 터.쥐도 도망갈 곳은 틔우고 쫓는 법!
첫댓글 주리를 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닐 터.
쥐도 도망갈 곳은 틔우고 쫓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