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위에 이게 웬 떡?!
퓨전 떡 요리 제작사 3급 자격증 반 운영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8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생활개선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총9회의「퓨전 떡 요리 제작사 3급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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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떡은 최근 젊은층의 소비가 급부상하고 있는 디저트문화에 전통음식을 접목하기 위해 모양과 맛을 새롭게 개량한 떡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일자리 창출 및 우리 쌀 소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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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떡 요리 제작사는 민간자격증으로 퓨전 떡 3급(제작사)를 시작으로 2급(전문가), 1급(지도사)까지 취득 할 수 있으며 1급 취득 후에는 강사로 활동할 수 있어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퓨전 떡 요리 제작사 3급 과정은 요리 초급이론과 실습을 시작으로 커피설기, LA찹쌀떡, 꽃산병, 치즈미니케이크 만들기 실습이 이어지며, 마지막 회에 필기검정과 실기검정을 치러 80점 이상을 받아야 자격을 취득 할 수 있다.
피정옥 농촌지원과장은 “퓨전 떡 제조기술 교육을 통해 전통음식의 계승과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자격 취득으로 여성농업인의 일자리 창출과 농촌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고 향후 지속적인 추진으로 더 많은 여성농업인들에게 소득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모동면장 공휴일에도 식수고갈 마을 긴급 조치
▲김석희 모동면장(좌측 두번째)이 휴일에도 불구하고 상판1리 마을 주민들과 가뭄대책 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석희 모동면장은 지난 15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식수(계곡수)가 고갈된 상판1리 마을을 방문해 급수 및 생수 지원 등 긴급 조치를 취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폭염과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계곡수가 고갈되어 상판1리 마을 4가구 10여명의 마을상수도가 끊기자 모동면에서는 상주소방서 지원을 받아 식수 공급 및 상하수도사업소 생수를 긴급 공급하였으며 상판1리 김민관 이장은 독가 노인 1가구에 본인차량으로 식수 600리터를 공급하였다.
또한 김석희 면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용소방대 급수차와 양수기를 동원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벌초등학교 제32회 총동창회 및 동문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
상주 사벌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정덕)에서는 지난 8월 15일(수) 사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졸업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벌초등학교 제32회총동창회 및 동문화합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난타공연과 기수별 체육행사, 개회식, 화합행사인 초청가수와 기별노래자랑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정덕 총동창회장은 “동문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꿈과 희망을 나누며 화합하는 날인만큼 오늘 하루가 즐겁고 뜻 깊은 날이 되시길 바란다.
모교 사랑은 후배들의 꿈을 키우는 거름이 되고 아름다운 고향을 든든히 지키는 등불이니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상주 원황배 미국 첫 수출길에 오르다!
대미배수출단지, 상주 원황배 미국 첫 수출 기념식 가져
상주시 외서농협 대미배수출단지(조합장 지종락)는 8월 16일 오후 2시 외서농협 농산물산지 유통센터에서 황천모 상주시장, 지역구 도‧시의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원황배의 미국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적되는 원황배는 13.6톤(4천5백만원 상당)으로 ㈜경북통상(대표 박순보)을 통해 미국 LA에서 한인교포와 현지인을 상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해, 배 3,670(106억 상당)톤을 미국, 대만, 베트남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했으며 고품질의 상품으로 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대미배수출단지는 지난 2005년 정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승인받아 꾸준한 수출 확대로 국내시장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올해에도 원황, 화산, 신고 등 상주배의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미국시장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상주시, 손자랑 손녀랑 랑랑콘서트 개최
할매할배의 날, 삼대가족의 감동과 소통의 하모니 펼쳐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TBC 대구방송이 주관하는 할매할배의 날, 손자랑 손녀랑 랑랑콘서트가 14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삼대(三代)가족 간의 노래와 장기 경연을 통해 세대 간 이질적인 문화를 이해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된 랑랑콘스트는 3대가족 노래경연으로
예심을 거친 5팀의 본선 진출팀과 응원가족, 어르신 등 시민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70센티 팀명으로 happy things를 부른 이안면 박순례씨 가족팀이 1위를 , 할비이할비라는 팀명으로 묻지마세요를 부른 남원동의 김춘길씨 가족팀이 2위를 차지했다.
영예의 1위 팀은 100만원, 2위팀은 80만원이 상금이 주어지며 이들 두팀은 연말에 있을 랑랑콘서트 왕중왕전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경연에 참가한 팀들은 랑랑콘서트를 준비하면서 가족간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온가족이 함께 한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에서 열린 랑랑콘서트 행사로 시민들에게 전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할매할배의 날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세대가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할매할배의 날을 전국적인 생활실천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는데 상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대(三代)가족의 사랑과 감동이 듬뿍 묻어 난 이번 랑랑콘서트 본방송은 오는 8월 25일(토) 오전 7시 50분에 TBC 대구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다.
‘돌격대장’ 심동운 K리그 통산 200경기 달성!
K리그 데뷔 후, 200경기 34득점 10도움
▲ K리그 200경기 출전을 기록한 상주상무 심동운 선수가 지난 15일 저녁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하는 모습
상주상무의 심동운이 K리그 통산 200경기 기록을 달성했다.
심동운은 지난 15일 KEB하나은행 K리그1 23라운드 인천전에 선발 출전하며 200경기 출전이라는 뜻깊은 기록을 세웠다.
2012년 전남드래곤즈에서 데뷔 후 79경기 11득점 4도움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심동운은 2015년 포항스틸러스로 둥지로 옮겨 세 시즌 동안 101경기 19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데뷔시즌부터 지금까지 매 시즌 20경기 이상 출전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으며, 군 복무를 위해 올해 상주상무에 입단했다.
심동운은 ‘돌격대장’이란 별명답게 저돌적인 돌파를 보여주며, 2018시즌 4득점으로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빠른 스피드와 90분 동안 쉴 새 없이 그라운드를 누비는 활동량으로 상주상무 공수 라인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팀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심동운은 “올해로 K리그 데뷔 7년 차 입니다. 돌이켜보니 K리그에 오랫동안 뛰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며 “저의 개인적인 목표는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몸 관리 잘하고 최선을 다해서 매 경기 준비 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200경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은 오는 18일 19시 30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K리그1 24라운드를 펼친다.
올해 두 번의 맞대결 모두 무승부였던 제주를 상대로 상주가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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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더위에 체육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