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월6일(무박산행)
산행시간:10시간33분
도상거리:16km
인원:16명
차량:두메님 24인승버스
새해에는 모두들 마음을 가다듬고
활기찬 산행을 하고 싶어 한다.
오지에서도 남쪽지방 강진의 주작산~덕룡산을 올라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로운 다짐을 한다.
약속처럼
해는 우리가 바라는 곳에서 힘차고 멋지게 솟아오르는..
환희의 순간이다.
우리의 발걸음은 더 힘차게 한다.
덕룡산의 멋진 암릉을 향해서..
신전면 신전에서 차는 멈추고
4시47분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195.3m봉에 닿고 강진만은 어두운 불빛 속에서
희미하게 바라봅니다.
바람이 세차게 붑니다.
활공장인지 전망대 같네요.
바람을 피해서 그 전망대 아래에서 간단한 간식을 ..
그리고 내림길.. 편한길..임도..넓은 헬기장인지 모르겠지만 이정표가 여기저기 있네요.
넓은길을 쭉 가다가 주작산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눈이 조금 내렸네요.
길엔 서리가 내리고 얼기도 했고 바람도 불고..
드디어 주작산 입니다.
그리고 돌길에다 심하게 내리는..
여기저기 얘기꽂을 피웁니다
내림길을 가다가 평탄한 길도 있고..
오르고 내리고
그리고 두륜산으로 가는 길에서 우리는 양란재배지로 향합니다(6시36분).억새길 입니다.가을이면 분위기가 좋겠지만 지금은 어두워도 아쉽지는 않네요.
임도에서 덕룡산 방향으로 갑니다 .그리고 곧
주작산정상 2.35km (6시41분) 삼거리입니다.
여기서 아침을 먹고 오뎅국물도 먹습니다.
일출시간에 맞추려고 7시13분에 덕룡산으로 향합니다.
초입엔 공원을 만드는지 벌거벗고 여기저기 흙만 보이네요.그렇지만 이정표는 잘되어 있네요
오름길입니다.
날이 밝아오며 우리가 지나온 주작능선이 보입니다.
멋진 암릉길..
자꾸 바라봅니다.
발걸음 멈추고 사진을 찍네요.

일출
해는 매일 떠오르지만
우리의 마음엔
희망을 심어준다.
만물을 비추며
생명을 주기 때문인지
우리도
활력을 얻어
활동을 하게하니
기다리는가?

어두운 주작산을 지나
저기 삼거리에서
오뎅국물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해돋이 시간에 맞춰 능선으로 오르는 중에

주작산 암릉 넘어
저멀리 두륜산이 보이고
그 아래가 오소재이다.

주작산 동봉

주작산 동봉
일출을 보기 위해 기다리는

서서히 떠오르는 해

둥근해

그리고
덕룡산을 향하여 나아가는 힘찬 발걸음


멋진 순간을
다시 바라보는

강진만

서서히 암릉을 향해서



아침햇살의 고요함을 만끽하고

암릉에 올라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는

저 곳을 사계님과 대간거사님만 지나고

등로엔 오지의 사나이들이 지나고

침묵하는 암릉
실제 접근하니 아찔하고 무섭기만

저멀리 두륜산
그리고 우리가 지나온 능선

한계령님

지나온 능선들

하늘로 용트림 하듯
너의 위용
햇살을 받으며 빛나고
사방으로 반사하는구나.
덕룡산은 새벽에 지나서 이런 암릉미를 맛볼 수가 없다.
그런데 이번 오지산행에서는 그 맛을 보면서 오르자는
의도가 있었단다.그런데 사나이들
대부분 우회길을 간다.
덕룡산서봉을 올라 동봉으로가는 암릉길..
거친 암릉의 맛 좋았어요.

두륜산 그앞에 주작산 동봉
그리고 덕룡공룡(덕룡산서봉)

미리 도착한 분들은 동봉에서 놀고


동봉에서 심하게 떨어지다가 너덜길로 접어든다.
하산길에 돌아서 손을 흔드는 대간거사님과 해피님

무한님과 인치성님

신우대 군락지를 지나는


임도에서 바라보는 덕룡산 암릉길

월하마을 입구에서 버스를 기다려서 점심을
2부산행
11시38분에 버스에 올라
11시44분 석문구름다리 아래에서 차가 멈춘다. 구름다리 방향으로 오르기 시작하는..
-강진-기암 바위길-을 따라서 가는길 하나의 곡예다.
암릉을 오르내리며 ..계속 나아가는..
24분 만에 능선에 닿고 겉옷을 벗는다.
덥다.이제 능선을 따라서 나아가니 좀 수월하다.
능선을 한 10분을 가니 수리바위 해발231.3m다
휴식을..건너편 능선을 바라보니
오전에 오랐던 주작산이 보이나 암릉미가 없이 소나무가 우거진 산으로만 보이는..
바람재로 가는 등로
1시간17분를 달린다.
드디어 안테나(281.7m)가 있고 수많은 시그널이 달렸다.
7분을 내리니 드디어 바람재다.
휴식시간 이다.
무불님과 해마님은 여기서 탈출을 한다.
이제 만덕산(깃대봉)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을..
고도차 200m를 극복해야 한다.
마지막 고된땀을 흘린다.
드디어 14시12분에 만덕산정상에 닿다.
마지막 간식을 먹고 하산을 서두른다.
정상에서 150m를 심하게 내리는 바위길을 내려서
우측으로 백련사로 내리고 ..
이제 끝이다 싶었는데 다시 다산초당 1km를 가야한다.
백련사에서 고도차 50m를 올리는 계단길을 힘겹게 오르니 이제 내림 힐링길이다.
이렇게 신년산행을 마무리하며 뿌듯한 마음을 담는다.

석문산이 건너편에
구름다리를 향해서 치고 오르는

구름다리를 지나고 계속 오르는

능선에 닿고 능선을 따르는

바람재로 향하기 위해 내려오는 무한님

암릉길 계속 나아가는 인치성님
우측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만덕산정상인 듯하다.
바람재에서 고도차 200m를 올려야하는 산

오전에 올랐던 주작산을 바라보는

강진만

대덕산(14시12분),
깃대봉이라고도 부른다.

대덕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봉봉 꼭대기만 일직선으로 보이는

백련사로 하산을

백련사(14시42분)
뒤로 보이는 암릉산이 대덕산정상인 듯하다.

일행들 다산초당으로 향하는

백련사 마당

다산초당(15시2분)

다산초당에서

다산초당

만덕리 차도로 가는 일행들
첫댓글 신년 시무식에 멋진 일출이라~! 짭잘합니다. 오지 화이팅이에요.
만덕산을 몬가봤네요~ 남녁의 짭짤한 산행에 남도음식도 맛보셨죠???
당연하지요. 강진 특산물!ㅋㅋ
@악수 강진 겹사리?는 아닐테공~ㅠ
남도산행
맛있엇네요
1년만에 내려간 남도의 암릉...아주 좋았습니다...종종 내려가야 하는데^^
멋진 일출을 보고 금년 오지산행의 운수대통을 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