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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 자연의 신비-공명(共鳴)에서 비롯된 미적 생명성' |
[미술여행=윤경옥 기자]쉐마미술관(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로 241)이 다양한 재료와 세라믹의 물성을 실험하며 독창적인 도자회화 세계를 보여주는 작가 설숙영을 초대해 2025 설숙영 기획초대전: "Mystery & Memories" 展 전시를 개최한다.
2025년 4월 11일(금)부터 5월 11일(일)까지 열리는 설숙영의 "Mystery & Memories" 展에는 설숙영의 독창적인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다.
2025 설숙영 기획초대전: "Mystery & Memories" 전시알림 포스터
작가는 도자기, 물감, 자개, 금, 옷칠 등의 융합으로 나타나는 신비로운 형상은 별과 꽃, 우주를 연상시키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설숙영은 이번 전시에서 새로운 시각적 표현으로 독특한문양과 생명의 근원에서 비롯한 아름다움, 도예의 신비로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 Aurora, 47×47cm, 세라믹 도판에 크리스탈 결정유와 나무, 2025
쉐마미술관 학예실장 한영애 큐레이터
이번 전시를 기획한 쉐마미술관 학예실장 한영애 큐레이터는 "설숙영 작가는 세라믹의 물성을 실험하며 독창적인 도자회화 세계를 만들어가며 생명의 근원에서 비롯한 미묘한 아름다움과 도예의 신비로움을 보여준다."
"작가는 도자기, 물감, 자개, 금, 옻칠 등의 다양한 재료들이 반응하며 나타나는 우연적 효과를 통해 삶의 기억을 조형 언어로 풀어내는 등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내면의 울림을 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순수한 유약으로 우주의 신비를 표현하는 ‘Mystery’ 시리즈와 여행을 하며 느낀 감정들을 다양한 재료의 물성을 조화롭게 융합시켜 표현한 ‘Memories’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맑고 투명한 색채로 생명과 우주 근원의 아우라를 감성적으로 표현한 ‘Mystery 시리즈’와 작가의 경험과 추억을 아름다운 색채와 추상적 이미지로 재구성한 ‘Memories 시리즈’는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오묘한 울림과 감동, 향수를 느끼게 한다."
"도자기와 회화를 결합하여 독특한 미적효과를 창출하는 ‘도자회화’ 영역에서 도자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설숙영 작가의 작품세계를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껴보는 소중한 경험을 감상자들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 Interstellar, 39×39cm, 세라믹 도판에 크리스탈 결정유와 혼합재료, 2025
<작가노트>①
설숙영 작가(미술여행 DB)
에술은 항상 변화하며,조화를 이루는 세계로서 우주의 신비로운 세계와 그 시간의 기억들을 감성적 에너지와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하여 도자조형(회화)로 발전시켜 독창적인 세계로 만들어 가고있다.
흙과 유약(결정유), 옷칠, 나전, 금, 안료 등 다양한 물성을 가진 재료들을 사용한 작품들은 공명(共鳴)을 이루어,융화다원화된 작품으로 승화한다. 이는 우연적이고 단순하면서도 심원함을 다층적으로 보여주며, 우주생명의 울림이 전해진다.
이번 전시는 우주의 신비로움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감상하는 기회가 되었음 좋겠다. -설숙영
<작가노트>②
나의 작업에 주된 소재로 쓰이는 결정유의 신비로움은 우주의 질서를 부여하듯 간결하고 압축적인 형상으로 표출되어지고, 그 신비스런 결정체들은 도자기 보석으로, 영롱한 밤하늘로, 자유롭게 강가를 노니는 물고기로 승화된다.
가마에 수없이 반복되며 들어가는 과정도, 유약의 결정체를 만들어 내기위해 어렵게 작업하는 수고로움도 나에게는 작업과 함께하는 삶의 여정이 되었다.
도자기가 캔버스(Canvas)가 되고, 그림으로 빚고, 그리는 도자회화의 세계는 세라믹아트(Ceramic Art)의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도자회화의 새로운 패러다임(Paradigm)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 -2023년 설숙영의 '신비의 세계展' 미술여행에 실린 설숙영 작가의 작가노트
The mystery of crystal oil, which is the main material for my work, is expressed in a simple and compressed form as if it gives order to the universe, and the mysterious crystals are sublimated into ceramic jewels, the brilliant night sky, and fish freely roaming along the river.
The repeated process of entering the kiln and the hard work to create crystals of glaze became a journey of my life.
It is my hope that the world of ceramic painting, where ceramics becomes a canvas on which painting is carved and drawn, will be settled as a new paradigm of ceramic painting along with the infinite possibilities of ceramic art.
●'우주 자연의 신비-공명(共鳴)에서 비롯된 미적 생명성''
전시장 작품 앞에서 설숙영 작가(인스타 자료 캡처)
설숙영 작가는 세라믹의 물성을 실험하는 과정에서 도자기, 안료, 자개, 금, 옻칠 같은 다양한 재료가 서로 반응하며 발생하는 효과를 탐구하고, 재료들의 융합에서 발생한 신비로운 결정을 벌과 꽃, 우주를 연상시키는 형상을 작품으로 완성해 내고 있다.
우주적 신비로움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설숙영 작가는 이번 전시에 앞서 "최근 신작을 통해 독특한 문양과 생명의 근원에서 비롯한 미묘한 아름다움, 도예의 신비로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 Memories, 55×70cm, 세라믹 도판에 크리스탈 결정유와 나전, 2025
"이번 전시는 기존의 작품을 응용한 신작(Mystery)과 유럽 전시와 여행에서의 추억을 담은 그 시간의 기억(Memories)으로 우주의 신비로움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장준석 미술평론가(한국미술비평연구소 대표)는 평론글에서 언급했다.
장준석 미술평론가(한국미술비평연구소 대표)
장준석 미술평론가는 '우주 자연의 신비-공명(共鳴)에서 비롯된 미적 생명성'의 제목의 설숙영 작가의 작품 총평을 통해 "도자 조형(회화)의 독창적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설숙영의 예술은 항상 변화하며 조화를 이루는 세계로서 우주처럼 이상야릇하고 신비롭기도 하다"라며 "이는 심도 있는 감성에서 발현한 것으로, 여기에는 매 순간 번득이는 미적 감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장 미술평론가는 이어 "작가는 내면에 잠재된 심층적 감흥을 제약 없이 표출시킴으로써 지극히 우연적이면서도 고정적인 개념이나 조형적 틀에서 벗어나 인간 본연의 감성에 충실하면서 조형적 감정을 승화시켜왔다"라며 "세계 속에 존재하는 진리를 표현하기 위해 우연성에 흥미를 느끼며, 흙과 유약, 결정유 혹은 옻, 금, 자개, 안료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세라믹의 물성을 실험하였고, 고온 혹은 저온의 온도에서 자연스럽게 소성 시키면서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조형적 현상과 효과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미술평론가는 계속해서 "작가는 이러한 일련의 현상에 의해 표현된 작품들을 자연이 주는 또 하나의 소박한 미적 표상이라 인지하며, 참된 세계와의 교감 혹은 오로라, 판타지, 유니버스 등의 투명하고도 신비한 현상에 매료됐다"라며 "이는 조응(照應)을 통해 교감한 결과로서, 세상을 지탱하는 우주일 수도 있고, 천·지·인(天地人)의 조화일 수도 있으며, 빛의 운용과 같은 환원과 확산, 투명과 불투명의 교차 상태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장 미술평론가는 "그러기에 오랜 세월 동안 자연과 우주의 신비를 마음에 품고, 이를 감성적으로 표출하고자 최선을 다한 작가의 작품은 매우 오묘하며 근원적이다"라며 "물고기, 곤충, 연잎, 꽃 등을 소재로 하거나, 아메바의 원형질 같은 이미지, 오로라나 별, 우주의 빛 같은 광활함이나 신비함이 잠재된 이미지를 활용하기도 하지만, 그 저변에는 세계 안의 존재로서 근원적 본능이 자리 잡고 있다"라고 평했다.
장 미술평론가는 그러면서 "이 본능은 곧 인간 자체에서 발산되는 감성적 에너지이자 초인 같은 예술가적 힘이라 생각한다"라며 "이처럼 매우 예민한 시각적 성향과 오감에서 이루어지는 감각적 제작과정은 여느 작가에게서는 보기 힘든, 설 작가만의 고유영역이라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 장준석 미술평론가(한국미술비평연구소 대표)
사진; Memories, 162.2×130.3cm, 캔버스에 세라믹과 혼합재료, 2024
사진: 설숙영 작가의 Memories, 21x21cm, 세라믹도판, 결정유, 융복합(나전)
설숙영(Seol Sook Young) 작가
설숙영(Seol Sook Young)은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도예학과(전공) 졸업했다. 개인전 및 초대전은(구구, 통인, 라메르, 전주한옥마을, 아리수, 경인, 블루갤러리 등)18회 개최했고,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독일, 프랑스 등 국제전 및 단체전에 200여회 참여했다.
국제 개인 초대전(일본 동경 아자부주반 갤러리, 중국 웨이하이 천화미술관)에도 참여한 설숙영 작가는 관악현대미술대전, 계양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세종융합예술대학원 초빙교수 역임했다. 한국미술협회(의왕지부), 한국도자디자인협회, 안양공예가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現 안양공예가회장, C&S 갤러리 스튜디오 대표를 맡고 있다.
사진: 설숙영 작가의 Vigorous Flower, 162.2x130.3cm, Mixed Media on Canvas(세라믹)
사진: 설숙영 작가 이스타 사진 캡처
△한국작가 3인전(독일 프랑크푸르트 2024), △천화미술관 한국작가 3인 초대전(중국 위해 2024), △옻칠화 전시(일본 동경 인양갤러리 2024), △한중일 국제교류전(미국 뉴저지 2016), 한국인 도예가 5인전(일본 동경 아자부주반 갤러리 외 다수), △화랑미술제, △Discovery 아트페어(독일), △모나코아트페어(모나코),△2023 LA 아트쇼(LA Convention Center), △2022 부산국제아트페어(BIAF), △2022 안산국제아트쇼, △2021 공예트랜드페어 Vip룸 전시, △2019 Zibo 모던세라믹 페스티발(중국), △2018 Popup Asia(대만), △2017 Blanc Blue Art Fair 등 아트페어 전시에도 꾸준하게 참여해 이름을 알리고 있다.
수상은 △2023 국토해양환경 국제미술대전 대상(국회의장상), △2022 세계평화미술대전 종합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과 △국토해양환경 국제미술대전 특별상수상(국회의원, 용산구의장상 수상) 2022, △하모니 국제도예프랜드십 감사장수여(2020~2022), △의왕예총상 수상(2022), △한류문화원 특별초대전 초대작가상 수상(2021), △뉴저지 로레타 와인버거 상원위원 및 2명으로부터 감사장 수여(2015), △백운호수 커뮤니티 디자인 초대위원에 선정(2014)되기도 했다.
설숙영 작가의 작품들은 중국 Zibo 도자박물관, 북경극중도자박물관, 양구백자박물관, 미국 칼슨시청, 헤리티크 제주, 이치경영연구소, 덕연인문경영연구소, ㈜설앤리, ㈜유니스캔, ㈜BigSkyGlobal, (주)한도, 범계로데오RealEstate, BIUMCAFE, 쉼Nail Art 등 각 기업체 및 개인들이 소장하고 있다.
사진=Universe2, 470x470x6mm, 실크도판, 융복합(크리스탈) 설숙영대표작품)
● 2025 설숙영 기획초대전 – Mystery & Memories展 전시안내
전시명 : 2025 설숙영 기획초대전 – Mystery & Memories
전시 기간 : 2025. 04. 11. (금) ~ 2025. 05. 11. (일)
초대 작가 : 설숙영
전시 장소: 쉐마미술관(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로 241)
Opening Reception : 2025. 04. 12. (토) 오후 4시
작품 유형 : 도자회화 (공예)
전시 문의: 쉐마미술관 한영애 큐레이터(043-221-3269 FAX. 043-217-3269)/ www.schemaartmus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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