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초 피우려고 사온 촛대가 투명하니 예뻐서.. 아이비 심어 줬답니다.
^^
찻잔으로도 사용 가능하고... 향초도 피울 수 있고 화분으로도 키울 수 있으니까..
몇 개 더 사야 겠어요.
^^
트리안이랑 러브체인도 물 속에서 잘 자라고 있구욤.
아침에 스프레이 칙칙 몇번 뿌리면 물이 차거든요.
잔이 작아서 물을 수시로 채워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이틀 정도 안줘도 바짝 마르진 않더라구요.
스파티필름 다른 곳으로 보내고 이쪽으로 자리를 잡아 줬답니다.
지난번에 기다란 병에 아이비 물꽂이 했잖아요.
^^
뽑아서 여기다 옮겨 심어 줬어요.
향초랑 넘 잘 어울리죠?
4천원의 행복임돠.
사랑초도 물꽂이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란 녀석 두개 잘라서 물에 꽂아 뒀어요.
잘 살겠죠?
죽음 안되는디.. -__-
햇빛 보라고 베란다 가까운 곳에 놔뒀는데 잎들이 지금은 저를 보고 있네요.
아마 햇님 바짝 뜨면 돌아가겠죠?
녀석들 신기한게 햇님 쪽으로 고개를 돌리더라구요.
뿌리 잘린 녀석도 잎을 포개고 잘지 오늘 저녁이 무지 기대됩니당...
첫댓글 사랑초 안죽어요. 저러고 서서 잎을 오므렸다 폈다함서 뿌리를 내리네요. 전 자주 잘라서 뿌리내리고 분양한답니다.
넘 이쁘게 키우시네요.....
화분들이 아기자기한게 귀여워요..
호야도 물꽂이가 가능한가요?
네
아~~보고만 있어도 맘이 설레네요...
정말 아기 자기한 화분들이 많아요.
너무 예쁘게도 담아두셨네요..^^
넘 이뻐요...정말 예쁘게 담으셨어요...ㅎ
진짜 이쁘네요. 특히, 사랑초...ㅋㅋ
사랑초 물꽂이 참 이쁘네요.
아.. 너무 이쁘네요. 저도 이 사진 보다가 집에 빈 컵마다 다 물꽂이 시작할지도 몰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