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의 경제적 사정을 고려하여 좀 비싸보이는데는 안가려고 하는데..남친이 한번 가보자고 하더군요..좀 비싸면 어떻냐구..
비싸봤자 이만원이더군요..
엘리베이터부터 천장이 예쁘게 장식되어 있더라구요...
문을 딱 열고 들어가니 새로 지어서 그런지 아주 깨끗하고 호텔분위기가 나는..신혼여행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모텔과 호텔도 다녀봤지만 정말 여기 시설 좋던데요..침대도 예쁘고 삼성 명품티브이에 이인용 쇼파..탁자..거울로된 창문..탁자위의 꽃병..전등도 여러가지 빨간 불이 켜지고 불빛조절도 되더라구요..
비디오도 당근 있구요...
더 맘에 들었던건 욕실의 거품타올,,보통 다른데는 딴사람이 썼던거 같이 쓰잖아요..여긴 따로 포장되서 일회용으로 쓰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한가지 나쁜것!! 기본 2시간이 대실시간이더군요..갑자기 티브이랑 불이 다꺼지길래 봤더니 겨우 두시간 지났는데 꺼지더군요,,,
우린 한 삼사십분 개기다 나갔는데 ,,주인이 암말도 안하던데요..
너무 대실 시간이 짧아서 기분이 나쁘긴 했지만 시설을 아주 굿입니다..
숙박은 4만원이라고 하던데..
여기 위치는요...구리시 번화가 있잖아요.교문리..롯데리아랑 호프집 노래방 있는 길...큰집돌솥설렁탕집 바로 뒤..큰길가에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