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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크리스마스네요..^^ 다들 어떻게..좋은 사람들과 파티를 할 준비를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5부를 시작하기전에..정말 많은 분들에게 응원의 메세지와..메일,쪽지..등을 받았습니다..
다시 FC를 시작할려고 하는 단계라서 그런지 같이 일했으면 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그러던중..
저의 글을 통해서 정말 열정과 패기로 가득차신 젊은 여성분을 만났습니다..
저도 외국계I사에서 영업을 하고 국내D사에서 관리자를 경험해서 그런지 다양한 회사의 지점장과
교류하던중 한곳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여성분에게 애기했더니..같이 일하고 싶다는 확답을
받고 험하디..험하다는 이 길을 새로이 시작해볼까 합니다... 그 여성분도 마침 이쪽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찰나..저와의 인연을 좋은 관계로 생각한듯 합니다.. 정말 감사하죠..전 단지
이쪽일에 정보만 주었을뿐인데..아무튼 그분이 성공하고자 가는길에 큰 도움은 되진 않겠지만 또한
담당하는 매니저만큼은 아닐지라도 같은팀으로서 옆에서 정말 많이 챙겨주고 싶더라구요..^^
전 단지 저의 글을 통해서 조금은 보험영업의 편견의 극복과 이쪽일을 하시는 분이던지 아님 이쪽일을
시작해보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멘토의 역활을 하는 사람으로 비춰졌으면 합니다..^^
그럼 5부를 시작해볼까요..4부에서 말씀 드렸듯이..저만의 보험영업의 인식을 깨는 방식과 보험조직에서
알려주지 않는 비밀들을 애기할까 합니다..음...먼저 저만의 영업방식을 말해볼까합니다...
우선...저는 전에 애기했듯이..개척한번 한적없고..가족,친척 계약한건 없는 사람입니다..순수....소개..
소개...여기서..힌트입니다..저는 소개...아직 이해를 하지 못하셨다구요? 소개팅..~~~
개인적으로 계약자의 80% 이상이 미혼이었습니다..남자고객분이든 여자고객분이든 저한테는
그분들의 회사,출신학교,연봉,직책,금전적인 자산,미래에 생각하는 비젼,키,몸무게는 패스..^^대략적인..
한분 한분들의 성향과 뉘앙스등을 보고 남자고객분이랑 여자고객분끼리..소개팅을 엄청 주선했습니다..
옛말에 선자리 주선 하고 잘되면 본전 안되면 뺨이 석대라고들 하죠..
수십명의 커플을 만들어 주었지만 아직 뺨맞아 본적은 없네요..하지만 헤어진 커플도 많았습니다...
1번해서 어디 인연을 만날수가 있나요?^^2번 해주는 조건으로 소개를 많이 부탁했었죠^^....
아무튼 그렇게 해서 약혼식을 하신분도 계시고 결혼을 전제로 만나시는분도 꽤 있습니다..그러다보니..
소개가 자동적으로 나오더군요...^^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좀 더 생각의
발상을 전환시키는게좋을것 같다는 생각으로 한건데..큰 반응을 얻었죠..
그리고 이 방식은 인적네크워킹이 많이 필요한 소개영업방식입니다..아시는 지인들이 각종 여러
산업분야에서일하고 있으실껍니다..저는 개인적으로 호텔,리조트,외식업,관광쪽에 아는 지인이 좀 있어서 그걸
최대한 이용을 했습니다. 아는 지인이나 제가 생각한 가망고객분들이 호텔이나 리조트를 제가 직접 저렴한
가격에 DC를 해서 숙박을 시켜드렸고 나름의 서비스 또한 부탁드리면서 항상 가족여행이나 여름휴가때
가장 먼저 저에게 전화가 옵니다...그리고 후배들이 D사?아시죠 1588-3082.... 외국계 피자에 점장으로 있는
분들이 있어서 그점을 활용했습니다..지인을 통해서 좀 저렴한게 생일이나 기념일을 미리 캐치한후
직장이나 가정집으로..몰래....이게 중요합니다..몰래....정말 깜짝놀라게..축하메모와 함께 피자선물을 합니다..
이거..쏠쏠히..반응 괜찮습니다. 많은분들 앞에서 별것 아니지만 이런것까지 챙겨주신다는 FC를 주위분들께
많이 자랑하는것 같더라구요..대략 3일내로 소개연락 들어옵니다..^^조금은 금전적인 부담이 들수도
있겠지만 금액이 크지 않는 범위에서 영업을 위해서 투자한다는 마인드를 가진다면 좋은 효과를 보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주위에 여행사에서 일하시는분이 여럿있습니다..혹시 고객분이나 지인분들이
결혼할때 개인적으로 신혼여행 담당은 제가 합니다..대략 많지는 않지만 15번 커플 정도는 저렴하고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신혼여행을 보내고 올수 있도록 도와드린것 같습니다..소개는 안나와도..갔다와서..
선물들은 주더군요..^^아무튼 보험영업을 너무 보험만 세일즈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마시고..좀 더
고객과...어떻게 하면..끈을 만들수 있을까 하는 생각의 발상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이건 뭐....개인적인 취향일수도 있지만...나름 보험영업 하시는분들이 추석이나 설에..사과,김,어류등등
다양한 선물을 감사의 뜻으로 보내곤 합니다..저는 너무 일관화되고 대중화된것이 싫어서 그런지..한번도
보낸적이 없네요...저는 인사동에..1000원짜리...작은 복주머니를 삽니다...그리고 그안에..로또^^1000원어치..
그러니깐 고객한분당..2000원이 들겠죠...직접 만나서 다 드립니다..그리고 당첨 되시면...연금 큰거 하나
가입하시자고^^.그러면 빈말이라도 당연하죠...어떤분은 반탱이 합시다..이러는 고객분도 많습니다...
정말 별것 아닐수도 있지만 나름 다들 대중화된 선물 보다는 좋아하시는것 같습니다. 또 여러가지 툴이
있겠지만 또 다른 툴을 연구중에 있습니다..좋은 툴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구요^^
또 애기가 길어졌네요...6부에서는 꼭 보험조직에서 알려주지 않는 비밀들을 알려드릴께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고 비록 경기가 좋진 않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사람들과 조촐하게라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그럼 저는 6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개인적으로 쪽지가 많이 오더라구요..
행여나 답장이 늦더라고 이해해주세요..그럼 감사합니다..
첫댓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보험의 기본가치가 미래의 예측불가능한 사고에 대비해서 미리 준비하는것 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그런 의미에서 보면 가장 소중한 가족을 먼저 가입시키는게 맞지 않나요?
그래서 보험회사들이 항상 보험설계사들 들어오면..자기 가족이나 친척부터 가입시켜야 한다고..자기 주위 사람들 연고 리스트를 작성하게 하는겁니다.
대부분..보험회사들이 보험설계사들의 자격제한을 4년제 대졸 전공은 상경대로.이런식으로 제한을 안하는건..누구에게나 연고가 있기 때문입니다. 악덕 보험회사들의 특징이죠..연고 이용해서..처음 몇개월은 연고로 계약이 나오는거...새로운 DB 양성..보험회사가 개나 소나 보험설계사들을 뽑는 이유중의 하나죠..
정말 최선을 다하는 보험설계사들도 있습니다. 극소수입니다.대부분..연고를 이용해서..아는 친척,친구 다 불러서...스타벅스,할리스 같은 커피샵에서 무슨 우후죽순으로..약관 설명도 안해주고..그냥..아는 얼굴로 계약서 들이내미는 보험 설계사들을 많이 봐서..보험 fc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습니다. 주위에서 보험영업한다고 하면..반응이 주변에 민폐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보험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사람들이 왜 정작 자기들은 4대보험이 적용 안되는지..이해가 안갑니다. 4대보험하면 하는 소리가 세금 많이 나간다고 안하는게 낫다고 이야기하는데..그건 진짜 상위 몇프로구요... 반에서 1,2등만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실적이 보통이하인 사람들도 많거던요.. 그런 사람들은 안정적 기반인 4대 보험을 원합니다.
서울대 경영..토익 만점인 보험 설계사가.. 내 친구에게 보험 하나 들라고 설득하는거랑..내가 친구에게 보험들라고 하면..내 친구가 내걸 들겠죠...그만큼 연고가 무섭다는거죠..보험영업은 결국..연고 싸움입니다.
두마이님..말씀도 맞아요..하지만 가족이라고 해서 보장이 잘되어 있는 걸 굳이 손을델 필요까지는 있을까요..한건의 계약보다.. 한번더 가족도 고객이라는 입장을 가진다면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슈퍼원님 입장도 이해합니다...현실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애기들이 맞구요..하지만 그런 현실과 맞부딪혀서 정말 열심히 보장을 전달하고 고객입장에서 보험회사와 싸우는 보험영업인도 현실에 소수가 아닌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점만 말씀드리고 싶네요
네..고객들한테 무한책임감을 느끼는 보험 설계사들이 많기를 바랍니다.와사비님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