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는 임기 초부터 언론을 장악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이명박 정부 시절 언론 장악 기술자라 불리며 맹활약을 하던 이동관씨를 방통위원장에 임명하고 KBS 사장에 윤 대통령 측근을 앉히는데 성공하였으며 YTN 민영화를 강행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당은 총선에서 고전하고 있다.보수신문들은 킹메이커를 자임하던 시절도 있었으나 몇몇 거대 언론사에 의해 여론이 휘둘리던 시절은 이제 흘러간 옛 이야기일 뿐이다.https://jangdori.tistory.com/m/480
첫댓글 ’동중영이 강력한 서량군을 데리고 낙양을 장악하면 무엇하나.. 세상이 그를 천자라고 여기지 않는데. 게다가 멀쩡한 낙양성을 불태우고 장안으로 도읍을 옮긴데다 황제까지 살해하니 만민의 원망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 중원의 오래된 소설 하나가 떠올라 끄적그려 봅니다.
갈퀴로 모래 긁기ㅋ
몇년전 진중권과 유시민 사이에 한국언론 현황을 주제로 한 토론 내용이 떠오르네요. 유시민씨에 따르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유튜브로 인해 정보 생산자가 개인 단위까지 확장되었다는 논지였었죠.
!!!!!!!!!
이제 사회가 미친놈이 날뛸수 없다는 이야기 인가?
'온라인'의 영향이 크긴 하지만 그것만은 아닙니다. 절대다수의 온라인 매체들은 유효한 지식/정보를 생산하지 못하니까요. 온라인에 자체적으로 유력한 정보 생산자가 있어야 제대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동중영이 강력한 서량군을 데리고 낙양을 장악하면 무엇하나.. 세상이 그를 천자라고 여기지 않는데. 게다가 멀쩡한 낙양성을 불태우고 장안으로 도읍을 옮긴데다 황제까지 살해하니 만민의 원망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 중원의 오래된 소설 하나가 떠올라 끄적그려 봅니다.
갈퀴로 모래 긁기ㅋ
몇년전 진중권과 유시민 사이에 한국언론 현황을 주제로 한 토론 내용이 떠오르네요. 유시민씨에 따르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유튜브로 인해 정보 생산자가 개인 단위까지 확장되었다는 논지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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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회가 미친놈이 날뛸수 없다는 이야기 인가?
'온라인'의 영향이 크긴 하지만 그것만은 아닙니다. 절대다수의 온라인 매체들은 유효한 지식/정보를 생산하지 못하니까요. 온라인에 자체적으로 유력한 정보 생산자가 있어야 제대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