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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자동차 휠의 강자, 핸즈코퍼레이션 ”
전통과 혁신의 조화를 이루며 끊임없이 도전,
기존에 없던 독자적인 휠 기술을 개발하여
콧대 높은 유럽시장을 뚫다!
세계를 향해 뻗어가고 있는 휠 시장의 강자,
핸즈 코퍼레이션을 만나본다.
자동차 휠생산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5위를 달리고 있는 핸즈코퍼레이션.
41년 이어온 전통에 안주하지 않고 매출의 1/3을 기술개발에 과감히 투자한 결과 직원 650명, 연매출 1,500억 원에 불과하던 회사는 직원 2,000명, 5,500억 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성장했다.
휠로 세계최고가 되겠다는 목표를 품고 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는 승현창 회장. 젊은 CEO가 이끄는 핸즈 코퍼레이션의 이야기
“ 휠만 아니까 휠만 하게 되는 거죠.
길 가다가도 처음 보는 휠 있으면 손에 때가 묻든 말든 신경 안 쓰고 만져 봐요.
휠에 대한 관심, 열정인거죠”
- 핸즈 코퍼레이션 승현창 회장 -
▶ 세계시장의 리더를 꿈꾸다
핸즈 코퍼레이션은 휠 생산업체로는 드물게 모든 공정에 자동화시설을 도입했다.
또한 불량률 제로에 도전하며 휠 검사실을 따로 마련해두고 있다.
그 결과 생산시스템과 품질을 인정받아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국내업체는 물론 닛산, 폭스바겐 등 굴지의 자동차업체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환경물질을 배출하지 않으면서 가격도 저렴한 휠을 개발, 진입장벽이 높은 유럽 자동차 부품시장에서 3년 만에 강자로 떠올랐다.
미래를 대비하여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마그네숨 휠도 세계최초로 대량생산을 준비하는 등, 누구도 해보지 않았던 것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과감히 변화를 추구해온 이 기업은 세계 1위라는 더 큰 꿈을 꾸고 있다.
▶ 도전만이 살길이다
승현창 회장은 창업주였던 아버지 뒤를 이은 2세 경영인으로 36세라는 젊은 나이에 대표자리에 올랐다.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사명을 바꾸고 공정설비와 기술개발에 과감히 투자했으나 결과는 좋지 못했고 2세의 어린경영자가 회사를 위기로 몰아넣는다는 이야기까지 들어야했다.
그러나 승현창 회장은 오래된 직원의 노하우와 젊은 직원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조화시키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고, 그 결과 매출을 3배로 끌어 올리며 주위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이는 휠 하나만 보고 달려온 승현창 회장의 뚝심이 만들어 낸 성과였다
.
▶ 직원들이 자산이다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핸즈 코퍼레이션은 회사가 자금난에 시달리고 자동차업계가 줄줄이 도산하던 세계금융위기 여파에도 단 한 명의 인원감축 없이 위기를 이겨냈고, 현재도 직원을 모두 100% 정규직으로 채용 하고 있다.
또한 외국어교육과 직무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어린이집을 갖춘 사옥을 준비하는 등, 직원의 교육과 복지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직원들은 핸즈 코퍼레이션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행복한 일터를 만들며 더 큰 꿈을 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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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런글을 옮기는데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기 위함이다.
투자니 뭐니 하는 분들이 있는데, 댓글 달지말고 그냥 나가시기 바랍니다.
외국영화나 스포츠경기볼때
한국기업광고가 나오거나 한국제품이 나와도 하나도 반갑지 않을 분들 일겁니다.
전 엄청 좋아서 다시 돌려보기 할 정도입니다.
알려지지 않은 우리의 중소기업이 '세계 최고' 이다.
난 이것만을 알리고 싶을뿐이다.
첫댓글 히든 챔피언 세계 최고의 기업이 우리 나라 중소기업에서 많이 나오기를 희망합니다 멋지네요^^
정말 가슴 뿌듯 합니다.
맨날 챙피한 대한민국만 보여주지 말고
이런 내용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욕하는건 앞다퉈 댓글로 애국자인척 하는 사람들이
이런 내용엔 댓글도 안써요.
이런 중소기업이 있었다는게 놀랍네요.
자동차분야중 세코(SECO)도 참 좋은회사입니다.
좋은회사가 더 많은 나라가 되면 좋겠음.
@이충재 국민성도 한 몪 하지요
국산화에 도전하던 효성은 센터에서
못쓴다고 외면하고 혼다 배껴먹던 대림은 승승장구하고
일등만 기억하는 사고방식을 버려야합니다.
@파리스톤 내가 첨에 타던 시절엔
효성은스즈끼였어.
나부터도 일산카메라를 쓰고 일산 모터싸이클을 타고 있으니
할말은 없지요.
하지만 최대한 노력은 한다는......
@이충재 안좋은걸 돈주고 사라고 할순은 없는거잖습니까...
애국은 애국인거고 그렇다고 애국을 위해 안좋은걸 사서 써라 할수는 없는거라 봅니다...
지금이야 여러 가지 국산물건들도 어느정도 수준은 되니 써라 라고 말할수 있었겠지만..
그당시 나오던 물건이라는거...애국을 위해 쓰라고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잖습니까..
@Time_to_Die!! 그걸로 위안을 삼지만......
우리 제품이 빨리 성장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야 훨씬 이후세대긴 합니다만...저희때도 그랬습니다..톰보 지우개 쓰고 펜텔 샤프 쓰고...
워크맨 들고 다니면 쪽빠리 취급하고 매국노 취급하던시절...하지만 톰보의 열배만한 점보 지우개 쓰던애들이나...
마이마이 들고 다니던 애들은 손가락질을 하면서도 톰보지우개와 워크맨을 부러워 하던게 그때 시절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갤럭시 쓰면서 엑스페리아 들고 다니는애들을 부러워 하진 않잖습니까..
이젠 선택을 할수 있는 시절이니....
애국이라고 뭐를 해야 하는 시대도 아니라 생각합니다...정말 경쟁에서 살아남은 기업은 자랑스러운 기업인거고...
못하면 죽는거 밖에 없지않을까요..
요즘시대에 정보가 없는거도 아니고...물론 중소기업이 커나가는데에는 많은 시련이 따르는것도 알겠지만요..
애국이라는걸로 감싸 안고 가다보면 우리나라 기업도 국내기업수준 밖에 안되지 않을까요..
이젠 해외기업 물건과 비교도 하고 커나가야 할때라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해외에서 알려져있지 않은 1위기업이라는건...그저 우물안 개구리 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라고 좀 냉정한 소리를 해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