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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T
인명 구조 담요 디자인’ 화제
입력 : 2014.12.02 09:07
▲ 수영장, 해안 등이 비치하는 용도로 설계된 ‘인명 구조 담요 디자인’이 화제다.
해외 디자인 공모전에 출품된 이 담요의 외부에는 물에 빠진 이를 구한 후의 응급 처치 과정이 상세히 담겼다. 호흡 등 생명 신호가 없으면 이렇게, 혹은 생명 신호가 아직 남아 있다면 저렇게 등의 처치 과정이 누구나 알아볼 수 있도록 그림과 문구로 새겨져 있는 것이다.
위기에 처한 이를 담요에 눕힌 후 담요에 그려진 그림 및 설명을 따라 응급 처치를 실시하면 된다. 인공 호흡 및 CPR 등에 대한 설명이 담긴 이 비상 담요를 본 많은 이들은 “디자이너의 아이디어가 많은 이들의 소중한 목숨을 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12.01 09:03
▲ 어린 송아지가 자기보다 키가 더 큰 풀밭에 나왔다. 아직 너무 어려서 어리둥절한 것 같다.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 치노의 한 농장에서 촬영한 것이다.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운 송아지라는 설명이다. 사진을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인기인데, 네티즌들은 송아지의 신비한 눈빛에 매료된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12.01 09:03
▲ 어떤 음식을 주문해야 할지 고르는 일은 쉽지 않다. 자기 마음을 자기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영국의 한 피자 업체가 이런 고충을 해결할 디지털 기기를 개발해 화제다.
화제의 기기는 ‘잠재의식 피자 메뉴판’이다. 피자 전문점에서 만든 이 메뉴판은 태블릿 PC 모양이며 표면에는 새우 닭고기 등 20가지 토핑이 그려져 있다. 어떤 피자를 먹어야 할지 선택하기 어려운 고객은 이 메뉴판을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 어떤 토핑에 시선이 오래 머물렀다 섬세하게 분석해 추천 피자를 제시하는 것이 이 메뉴판의 기능이다.
스웨덴의 시선 추적 기술 전문 업체인 토비 테크놀러지가 개발한 이 메뉴판을 테스트해보니 98%의 성공률을 보였다는 게 피자 업체의 주장이다. 잠재의식 피자 메뉴판은 우유부단한 인간 대신 결정을 내려주는 기계인 셈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12.01 09:02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네티즌들을 놀라게 하며 인기를 얻은 사진이다. 한 사람이 낙타에게 음료를 먹이고 있다. 그런데 약간 공포스럽다. 낙타 머리 모양의 인형을 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공포 분위기는 절묘한 촬영 각도 덕분에 생겼다. 낙타의 몸이 사람의 몸에 가려진 것이다. 사진은 이런 설명이 잘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절묘하다. 적지 않은 해외 네티즌은 실제로 인형을 들고 촬영된 것 같다고 고집하기도 한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12.01 09:02
▲ 인도에서 촬영한 판공 호수의 모습이다. 티베트어로 길고 접고 신비로운 호수라는 뜻이다. 보기에는 아름답지만 소금물 호수가 완전히 얼어붙을 정도로 혹한의 겨울이 닥치는 곳이다. 히말라야 4.350미터 높이에 있고 길이가 130 킬로미터가 넘는데 티베트에 60%, 인도에 40% 정도가 속한다. 인도인이 촬영한 사진에서 황무지와 하늘과 호수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12.01 09:01
▲ 커다란 뱀이 길가에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는 뱀의 출몰 소식에 소방관 다섯 명이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은 뱀을 손에 쥐고 허탈한 웃음을 터트렸다. 이 뱀은 뱀이 아니었다. 비단뱀과 비슷하게 생긴 ‘호박’이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최근 오스트리아 북부의 도시 슈타이어에서 일어났다. ‘뱀을 닮은 호박’은 도시의 강가 산책로에 버려져 있었다. 이 호박은 몸을 동그랗게 만 뱀과 똑같이 생겼다. 특히 꼬리 부위가 뱀의 그것과 상당히 흡사했다.
뱀을 닮은 호박을 손에 든 소방관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은 SNS와 인터넷 등을 통해 퍼지면서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이 호박의 출처(?)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PopNews
입력 : 2014.12.01 09:01
▲ 커다란 숟가락을 금방이라도 들이대야만 할 것 같은 카레라이스를 목에 건다?
‘카레라이스, 오믈렛, 스파게티 등의 음식이 목걸이, 머리띠, 반지 등의 액세서리가 되었다. ‘음식 액세서리’는 일본의 한 회사가 내놓은 것으로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카레와 하얀 쌀밥을 접시가 아닌 목에 찰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스파게티도 목에 걸 수 있는 장신구가 되었다. 작은 생선 두 마리를 묶은 생선구이 액세서리도 보인다. 진짜 음식과 상당히 비슷한 모양새다. “색깔, 질감 등이 진짜 음식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다”는 평가다. 어떤 이들은 “각각의 음식 고유의 냄새도 날 것 같은 모양새”라고 말한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12.01 08:59
▲ 최근 미국항공우주국 ‘오늘의 천문학 사진’로 선정되어 화제를 일으킨 사진이다. 토성의 F링과 A링이 가로로 뻗어 있다. 그 뒤에 가장 큰 위성인 타이탄이 자리 잡고 있다. 링 위로는 위성 에피메테우스가 보인다. 구성요소들이 기하학적으로 배치된 현대 예술 작품 같다. 2006년 카시니 우주선이 촬영한 이 사진은 ‘우주 사진의 고전 ’으로 꼽히며 여전히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재현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12.01 08:58
▲ 5500년 전, 석기시대의 인류가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도끼가 발견되었다.
이 도끼는 지금이라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하게 보존되었다. 고고학 연구팀에 의해 발견된 이 돌 도끼가 완벽하게 보존될 수 있었던 이유는 ‘진흙’ 덕분이었다. 진흙에 박혀 있었기 때문에 산소와 접촉할 수 없었고, 완벽한 모양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5500년 전 석기시대 돌도끼’는 최근 덴마크 롤란 섬에서 발굴되었다. 도끼가 발견된 것은 석기시대에는 바다 바닥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도끼 주위에는 노, 화살 등의 유물이 있었다. 사람들이 제물을 바치는 의식을 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놀랍고도 중요한 발견”이라는 평가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11.30 17:19
30일 서울 하늘에서 무지개가 관측돼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오전 비가 내렸던 서울에는 오후 비가 그치면서 무지개가 모습을 드러내 시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무지개가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오후 2시 40분을 전후로 SNS에는 “서울 하늘에서 무지개를 봤다”며 무지개 사진을 올리는 네티즌들의 행보가 줄을 이었다.
이어 미쳐 무지개르 직접 보지 못한 네티즌들의 안타까움과 탄식의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무지개는 하늘에 떠 있는 빗방울에 의해 생기는 자연 현상으로, 빗방울 반대쪽에서 오는 햇빛이 굴절·반사되어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다. 때문에 무지개는 주로 비가 내린 후 대기에 빗방울이 남아있을 때 갑자기 태양 광선이 이를 비추게 되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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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11.30 09:12
자신을 촬영하는 관람객이 기분 나쁜지 돌을 던진 분노하는 한 고릴라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텔레그래프 등 언론에 따르면 아일랜드 남성 스테판 놀란은 독일 베를린 동물원에 구경을 갔다가 고릴라의 공격으로 부상을 당할 뻔했다면서 이런 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1주일만에 71만 번 넘게 조회됐고, 여러 네티즌이 이 동영상을 나를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지난 19일 놀란은 고릴라를 보자 자신의 휴대전화를 들고 찍기 시작했다. 이 고릴라는 슬금슬금 놀란쪽으로 오다가 약 5m 거리 쯤 되자 갑자기 돌을 던졌다.
다행히 고릴라가 던진 돌에 맞는 사람은 없었지만 아찔한 장면은 흔들림과 함께 그대로 기록됐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놀란은 유튜브에 "이 고릴라는 분명 아일랜드 사람을 좋아하진 않는 것 같다"는 내용의 농담을 남겼다.
입력 : 2014.11.28 10:24
▲ 모바일 게임 ‘게임 오브 워’의 홍보를 위해 방한한 미국의 유명 모델 케이트 업튼./뉴시스
▲ 세계적인 톱모델 케이트 업튼(Kate Upton)이 22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14’ 헝그리앱 부스에서 글로벌 톱 MMORPG 모바일게임 ‘게임 오브 워 -파이어 에이지(Game of War - Fire Age)’의 아테나 여신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뉴시스
▲ 세계적인 톱모델 케이트 업튼(Kate Upton)이 22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14’ 헝그리앱 부스에서 글로벌 톱 MMORPG 모바일게임 ‘게임 오브 워 - 파이어 에이지(Game of War - Fire Age)’의 아테나 여신 모습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뉴시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IT·과학
입력 : 2014.11.28 09:02
▲ 아이들의 상상은 엉뚱하고 기발하다. 어른들의 생각과 눈높이로는 결코 다다르지 못할 상상의 세계가 존재하는 것이 분명하다. 아이들이 그린 인형 그림을 보면 그렇다. 팔 다리가 총 8개인 괴물 인형, 몸통이 농구공인 인형, 공룡과 토끼를 합쳐 놓은 듯한 인형 등등.
미국의 한 인형 회사가 아이들이 그린 인형 그림과 똑 같은 인형을 만들었다. 자신의 그림이 진짜 인형이 되었다는 사실에 아이들은 환호한다. 그림과 인형을 손에 들고 함박웃음을 짓는다. 머리에 뿔이 나 있고, 눈동자의 색깔이 서로 다르고, 심지어 다리가 없는 인형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창안한 인형에는 각각의 표정이 살아 있다. “아이들의 상상도 살아있고, 인형도 살아있다”는 평가다.
“인형 회사의 아이디어가 신선하고 놀랍다”는 반응이 많다.
김재현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11.28 09:16
▲ 호주 매쿼리대학교의 연구자들이 이집트의 마법 책을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혀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연구팀이 ‘종교적 능력을 위한 안내서’라고 부른 이 책은 20쪽 양피지로 제작되었다. 또 콥트 언어로 적혀 있으며 약 1천 3백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된다. 책에는 사랑이나 사업에서 성공하도록 하는 방법이나 주문이 적혀 있다.
아울러 치명적 질병을 치유하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으며, 사람 몸에서 악령을 쫓아내는 엑소시즘 주문도 있다는 설명이다. 성직자 계급이 아닌 시민들이 종교적 의식을 행하면서 책을 활용했을 것이라는 게 연구팀의 추정이다.
/PopNews
입력 : 2014.11.28 09:02
▲ 화성의 문명은 핵 전쟁 혹은 외계인의 핵 공격으로 그 흔적이 사라진 것일까?
미국의 한 물리학자가 “화성의 문명은 핵 공격을 당했다”는 이론을 내놨다. 이 주장은 지난 토요일 미국 일리노이에서 열린 미국 물리학회 연례 대회에서 발표되었다. 물리학자 존 그랜드버그의 주장은 이렇다. “화성에 핵폭발의 증거가 있다. 그 증거는 이렇다. 제논 129가 화성 대기에 존재하고, NASA의 우주선이 확인한 것처럼 화성의 지표면에 우라늄과 토늄이 존재한다”
존 그랜드버그는 덧붙였다. 화성에 두 개의 문명이 있었는데, 서로의 핵 공격으로 인해 괴멸되었다는 것이다. 또 다른 가능성도 추가했다. 서로의 핵 공격이 아닌, 알려지지 않은 다른 외계 문명의 소행일 것이라는 게 학자의 추가 주장이다.
이 주장은 해외 언론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다양한 반응을 낳고 있다. 그럴듯한 이론이라는 반응도 있고, 황당한 주장이라는 평가도 보인다. “흥미롭지만 아직 뚜렷한 물증이 없는 가설에 불과하다”는 것이 동료 과학자들의 반응이다.
김재현 기자 /PopNews
입력 : 2014.11.28 09:01
▲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빅토리아에서 촬영된 이미지다. 햇빛이 이렇게 부서지고 갈라져 내리 쬘 수도 있을까. 보는 사람을 깜짝 놀라게 만든 사진의 촬영자는 이런 문구를 소개한다.
“행동하기 가장 좋은 순간을 기다리는 게 인생이었다.”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에서 따온 문장이다. 사진은 카메라를 들어야 하는 가장 좋은 순간, 놓칠 수 없는 인생의 순간을 담았다는 말이 되겠다. /PopNews
입력 : 2014.11.28 09:01
▲ 미국 알래스카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정확히는 앵커리지에 있는 하천 ‘캠벨 크릭’에서 셔터를 눌렀다. 아주 추운 날씨였다고 한다. 스키를 타고 30km 가량 트래킹을 하던 도중에 이 근사한 장면을 담았다. 끝없는 눈밭을 걷는 고통과 외로움이 느껴진다. 그런 고생 끝에 찾아올 행복감도 예상해볼 수 있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11.28 08:56
▲ 네덜란드의 동물원에 살고 있는 북극곰이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레넨에 위치한 동물원의 북극곰 ‘프리덤’은 최근 건강한 새끼 세 마리를 낳았다. 동물원 측은 약 50초 길이의 CCTV 영상을 공개하면서 북극곰 세쌍둥이 출산 소식을 알렸다.
엄마 북극곰은 새끼 곰 세 마리를 품에 꼭 안고 정성껏 핥아주느라 바쁘다. 아기 곰들은 꼬물거리며 엄마의 품속을 파고든다. 서로 꼭 껴안고 있는 광경이 ‘감동적’이라는 것이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의 말이다.
새끼들의 안전을 우려해 동물원 사육사들도 북극곰 가족에게 다가서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새끼들의 성별도 확인되지 않았다. 북극곰이 한꺼번에 세 마리의 새끼를 낳는 이유는 극히 희귀한 경우라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사진 : 동물원 보도 자료)
이규석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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