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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제 81차 정기 답사(안) : 1/23(토) (대관령 옛길 눈꽃트레킹)
답사신청은 지금부터 선착순 신청받습니다. 선착순 55명(버스 45명, 개별 10명 전원 성인만 받음)
1. 답사일시 : 2009년 1월 23일(토) 오전 7시 00분 출발 2. 출발장소: 압구정역 공영주차장 (지하철 3호선 6번 출구) 3. 여행장소: 구 대관령휴게소-대관령옛길(국사성황당-반정-쉼터-주막거리-대관령박물관) ( 9.2km 대략 4시간 소요 ) * 반드시 방한복/등산화/아아젠 필참
4. 여행일정
1. 답사인원 버스 1대 : 45명 / 개별차량 10명 (총 55명) 전원 버스로 이동하기 때문에 개별은 10명만
2. 회 비 가. 버스: 성인 42,000원 나. 개별차량: 23,000원 (점심-김밥 도시락, 저녁-주문진 생선회, 전세버스비, 자료집비, 사전답사비, 주차비,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대, 주류, 음료, 간식) 3. 입금은행 : 신한은행 (366-02-366884) 이종원 국민은행(058101-04-151654) 이종원
4. 답사 신청방법 가. 아래의 답사신청양식에 의해 '92차 대관령 옛길 답사'게시판에 신청한다. (답사신청만 하고 입금하지 않는 분은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닉네임/이름/e-메일주소/ 성별/주민등록번호(멜요망)/주소/연락처(핸드폰)/ 개별차량 출발지(예 서울 OR 광주)/버스/자가차량/차량제공여부/답사에 임하는 글/답사 한번이라도 참가했던 장소 (예 영월답사)
- 실명과 주민번호를 게시판에 올리지 말고 메일로 보내주세요. (여행자보험 가입 위해 반드시 필요)
-산행은 9.2km 4시간 소요. 대관령 정상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산을 오르는 일은 없고 거의 내리막길입니다. 1월이면 백두 대간이 눈꽃이 가득할겁니다. 구룡령옛길처럼 길이 완만하고 지그재그 길이라서 걷기 편하지요.
- 1인당 동행인 1명(총 2명)까지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3명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워낙 경쟁이 치열하고... 모놀가족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드리기 위해)
- 한번이라도 답사 참가하신 분은 신청양식을 생략해도 좋습니다. 대신 참가했던 답사지를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인원이 많다보니 찾기 무척 힘드네요. (예. 51차 양주, 70차 거제답사 참여했습니다.)
-눈꽃트레킹이기 때문에 전원 성인만 받습니다.
-반드시 등산화 아이젠 착용/ 체력 약하신 분들은 신청을 삼가 주세요.
- 이메일 주소 ljhkhs44@hanmail.net
-마감후 대기자가 되셨으면 전화번호를 꼭 기재해 주세요. 전화연락이 되지 않으면 다음 사람에게....
다. 우선 '92차 대관령옛길 눈꽃트레킹' 게시판에 우선 답사신청을 하고, 그리고나서 답사명단이 올라오면 입금하십시요. 제발 답사 신청 전에 먼저 입금 하지 마십시요. 답사 신청자로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모놀답사가 워낙 빨리 마감되어 혼선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라. 입금은 신청자 실명으로 해야 합니다. 입금자가 상이할 경우 반드시 게시판에 글을 올려 주셔야 합니다. 계좌번호 잘 확인해 주세요. 국민은행 계좌를 넣었습니다.
신한은행 (366-02-366884) 이종원 국민은행(058101-04-151654) 이종원
마. 입금 후 답사신청게시판에 "입금완료"라는 머리말을 표시하여 게시판에 올려야 합니다. 10시 00분 개별차량 집결지는 '구대관령휴게소 주차장'입니다. 횡계IC 근처에 있어요.약도는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바. 답사 신청일은 지금부터 선착순으로 받겠습니다.
5. 환불 1월 13일 까지 취소자: 전액 환불
-취소벌금은 연말 선물대금으로 사용하거나, 기타 행사비용으로 충당합니다.
6. 이번 답사여행의 특징 -눈꽃트레킹과 옛길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 바로 대관령 옛길입니다. 한겨울 눈꽃을 볼 수 있는 곳이 그리 많지 않지요. 태백산, 덕유산, 한라산. 선자령 정도가 되겠지요. 태백산과 덕유산은 너무나 많은 인파 때문에 갈 수 없구요. 이곳은 아주 한적하답니다.
-대관령(해발곧 832m)부터 시작해서 줄곳 하산만 하기 때문에 그리 힘들지는 않을 겁니다. 대신 산행시간은 4~5시간 정도 걸려요.
-김시습, 신사임당, 율곡이 넘나 들었던 역사적인 곳이지요.
-강릉단오제의 주신이 대관령국사 성황신입니다. 성황신인 김유신의 위패와 신목을 모시고 대관령 옛길을 내려오게 됩니다.
-대관령박물관에 들러 강릉의 토속문화재를 보고 주문진으로 갑니다. 아무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겁니다. 12월에 서해 군산에서 회를 먹고 1월에는 강릉에서 회를 먹게 된다니 기분이 묘하네요. 어쨌든 기대를 하셔도 좋을 듯~ 식당은 주문진의 해암회집~033-661-1620/강릉이 고향이신 작은사랑님 조카가 하는 집이라고 합니다. 좋은 식당 소개해줘서 감사드려요.
-1월 주문진은 오징어 뿐 아니라 양미리, 도루묵이 유명하지요. 1만원이면 며칠 실컷 먹을 만큼 장을 볼 수 있으니 잠깐 수산시장에 들리겠습니다.
알찬 답사 준비하겠습니다.
카페 '모놀과 정수' ( http://cafe.daum.net/monol4) 대장 이종원 (문의: 016-219-6001/ ljhkhs44@hanmail.net)
[출(
구대관령휴게소-국사성황당-반정-쉼터-주막거리-하제민원터-원울이재-대관령박물관
횡계 눈꽃
황태덕장
선자령가는 길에서 만난 눈꽃 얼음꽃
대관령국사 성황당의 주신은 김유신이고 산신은 범일국사다.
백두대간 정상에서 ~~
봅슬레이 길처럼 홈이 파졌다.
반정은 황계에서 강릉까지 딱 반이라는 뜻이다.
반정에서 바라본 강릉시내
신사임당의 사친시
쉼터
봅슬레이 길처럼 보이기도 하고
아늑하고 평안한 길.
주막 복원 귀틀집
우주인화장실. 무진장 깨끗해요.
원울이재를 넘으면
대관령박물관이
알이 잔뜩 배긴 도루묵
양미리
주문진 아들바위
소돌바위
주문진 회~~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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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평소 모놀에 자주 들락거리는 분들이 갈수 있겠지요.이번에는 전체멜 안보냈습니다. 선착순으로 하니까 너무 경쟁이 치열해서요. 그렇게 되면 또 버스 1대 늘려 달라고 할테고.....눈꽃산행은 안전이 제일 중요하기때문에 .많은 분들을 받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갑자기 보내는 공지는 날짜.시간은 아무도 몰라요.제가 내일 의성으로 출장가요. 신청받을 시간이 없는 이유도 있고~
그야말로 불시에 기습 공지네요.... 전 23일 사정상 못 가지만 모놀 가족들 모두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길 기원하고 있을께요...
엊그제는 눈폭탄을 맞더니만 오늘은 모놀폭탄이네요 오늘은 공습경보예요 어휴 피곤해^^
저는 오늘 그림의 떡만 보고 있었어요~ 정말 오늘이 모놀잔칫날 같아요~
잘하셨습니다..어차피 전 못가는걸요 뭐...ㅎㅎ
그래도 그렇지요? 하루종일 컴터봄서 일은 안할수도 없고...사무실서 편히 컴터보고 일한 사람들이야.짬짬이 들여다 보것지만/갑자기 은행일 볼라고 나갔는디 공지 띄우면 으짜라고요^^뜬구름 아니였음 대관령길 영영 못가볼뻔 했네요...늦은 사과턱 낼라요>>따끈따끈한 가래떡이 좋을란가? 쫀득쫀득한 찰시루떡이 좋을란가? 그냥 평범한 백설기가 좋을란가? 일단 고민해 보고^^^눈길 얼어붙어 미끄럽네요...조심조심^^-^^
마음은 대관령 옛길을 거닐고 있군여......잘 다녀오세여 ^^
올해는 시작부터 꼭 할려고 했는데 하필 그날이 종신 서원식이라 다음달을 기대해요
꼭 얼굴 도장찍고 나도 빨리 합류 하고 싶어요.
종신 서원식에 안가면 안되서리......
잘 다녀 오시구요 눈꽃 구경 잘하고 오세요
비록 놓쳤지만 재밌네요~ 누구에게 부탁 해볼까 했더니 우리대장님 눈치도 빠르시넹~~
올해부터는 최대한 모놀답사에 함께 하고 싶었는데 이거원~ 1월달 부터 소속 산악회 소백산행과 겹쳐서 눈물바람하며
쓰디쓴 고배를 마시고 있답니다.
예쁜님들 즐거운 시간 아름다운 추억들 많이 담아오세요.*^^*
대관령 옛길, 정말 가고 싶은데 체력에 자신이 없어 신청 못했습니다. 산행에, 더군다나 눈길이어서... 답사 가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이번 주 대관령 옛길 너무 멋있을거 같아요~오늘 아침 창밖을 보니 소복히 쌓인 눈꽃이 환상 입니다~
날도 한 3일 춥다 하니 녹지도 않을거구요~바람만 불지 않으면 울님들 아름다운 눈꽃 산행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