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저두 상큼한 하루 시작해 보내요~~^^*
살짝 스치는 바람 마저 따사롭게 느껴지니~~
봄이 오긴 왔나봐요~~^^*
봄이 오는 소리는 식탁에서 제일 먼저 느껴진다고 하더니~~
냉이가 주는 향긋함이 참 사랑스러워요~~
자주 만들어 먹는 돼지 목살 두루치기~~거기에 냉이 하나 넣었을뿐인데~~
봄 냄새가 물씬 느껴지는게 입속 가득 봄향기가 춤을 추는 구만요~~
갠적으로 봄나물 중 요 냉이를 제일 사랑하는 일인이라
이 봄이 가기 전에 부지런히 먹어 줘야 할까봐요~~~
냉이 된장국도 넘 좋지만 요렇게 고기랑 함께 드셔봐요~~
느끼함이나 묵직한 맛을 산뜻하게 날려 줄겁니다~~
냉이 하나 들어갔을 뿐인데~~색감마저 이리 싱그러우니~~
참 이쁘지요~~^^*
향긋한 냉이에 고기한점 싸 드셔도 좋고~~아삭한 콩나물에 돌돌 말아 드셔도
너무 맛난 돼지 목살 두루치기~~
기존의 두루치기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느낌~~~^^*
거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까지 살짝 넣었더니 온가족이 정말 맛나게
잘 먹는 구만요~~자작한 국물에 밥까지 비벼 먹는 모습이 흐뭇하지요~~
여기에 시원한 황태 콩나물국 하나 추가했더니 간단하면서도 맛난 한끼 식사가 만들어 지네요~~
뭐니 뭐니해도 봄이면 생각나는 상큼함 쌈~~
입이 터질만큼 크게 싸서 한입~~우그적 우그적 씹을 사이도 없이 꿀꺽하고 사라지니~~
봄이 주는 행복감이 아닌가 싶어요~~
울 님들도 식탁위에 상큼함 봄을 선물해 보시면 어떨까요~~?
입안 가득 봄기운이 넘실거릴겁니다~~~
두루치기 양념은 잘 해 드시지요~~전 여기에 특별한 한스픈을 추가 했더니
자극적인 맛은 감소 시키고 감칠맛은 추가되어 두루치기 맛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네요~~그게 뭐냐구요~~? 그건 된장~~
고기 600g이 좀 넘어요~~
고추장 3T, 고춧가루 2~3T,된장 1T,다진 마늘 2T , 진간장 2~3T,들기름이나 참기름 1T
요리엿2T,청주 2~3T를 잘 섞어 주셔요~~
요즘은 삼겹살 보다는 돼지 목살을 즐겨 먹는듯해요~~
양념장에 잘 버무려~~하룻밤 숙성 시켰어요~~
준비한 재료~~콩나물은 콩나물국 끓이면서 조금 덜어 두었네요~~
돼지 목살만큼 중요한 오늘의 주인공~~
냉이~~
고기 부터 달달 볶아 주셔요~~고기에 야채까지 한번에 다 볶으시는 님들이 계신데~~
익는 시간이 다다른지라 고기와 야채 다 맛나게 드실려면 시간차가 중요해요~~
거기에 양파와 당근 넣고~~뒤적인후~~고추나 파프리타 넣고~~
멸치 야채 육수 한컵 보다 조금 많이 부어주었어요~~
국물이 자작해야 밥 비벼 먹기도 좋잖아요~~~
떡이 굳지않고 야들한지라 전 후에 넣었지만 굳은 떡이라면
조금 일찍 넣어 주셔도 좋겠지요~~
이대로 드셔도 좋지만~~ 미리 데쳐 두었던 콩나물 넣고~~
여기에 향긋한 냉이 한줌 올려주시면 그맛이 한층더 업그레이드 된답니다~~~
이 봄이 가기전에 무저건 먹어 줘야할 냉이 목살 두루치기~~~
이제 봄나물이 지천으로 나오겠지요~~굳이 영양제 드실려고 하시지 마시고
봄나물 많이 드시고 따사로운 햇살 많이 받으시와요~~~자연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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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하루 따뜻하게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