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동양 이엔피에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코스탁에도 상장되고, 규모도 있고, 또 수원 삼성전자 옆에있어 회사부지도 넓고,
해서 회사땅값도 비싸고해서, 월급밀리지 않겠구나 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경비 아저씨부터 진상이더군요.
마치 자기가 상전이나 되는듯이, 면접자를 무시하더군요,
면접만 아니면 손봐주고 싶더군요.. 참았죠..
면접은 연구소에서 보았 습니다. 말이 연구소지...
다들 좁은 곳에 공나물 시루 같은 곳에 않아서, 인터넷에서 여자사진보고 날리도 아니더군요.
파워 서플라이 같은것 만들어서 안그래도 경쟁력 없는데...취업한 나의 모습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서더군요.
면접을 시작하는데 면접관은 재대로 진상이더군요.
시종일관 싸우자는뜻이 덥벼 드는데..
마치 싸움닭을 보는듯 했습니다...
속으로 (닭모가지를 비틀어 버려 xx ).. 참았죠
공장은 중국, 배트남에 있다고 하구요.
그러더니 하는말이 필리핀 상주 시키면 가겠냐는 미친소리하지 않나...
참았죠..면접이 끝날무렵에는 회사 2고라는 싸가지 없는 x 때문에 거의 꼭지가 돌기 직전이였습니다.
물론 면접비는 당연이 없습니다.
면접을 마치고, 얼마나 대단한 회사인데 이렇게 면접자를 개 무시하나 싶어서.
공장을 한바퀴 돌아 보았습니다.
대부분이 창고 이더군요. 이때부터 거의 사기를 당한 기분이더군요.
시간 버리고, 돈버리고, 아까 면접관 목아지를 비틀지 않은것이 후회되더라구요.
박스 적재 노가다하는일이 공장업무의 90%인듯...
그나마 130명이 근무한다고 하는 공장동은.
사람은 30여명 보이고, 설비가 아닌 대부분 사람이 수동 납땜질하는 정도의 라인 이었습니다.
나오는 길에 경비넘을 혼내주려 생각하고, 인상을 지대로 쓰면서 눈을 부릅뜨니..피하더군요.
쥐풀도 없는 회사, 기술도 없는회사, 봉급도 적은회사..
너무 않좋은 글만 많이 적은것 같네요.
출근하라고 전화오면, 출근한다고 펑치고 출근일자 미루며 골탕 먹일 생각입니다.
휴~~내인생의 봄날은 언제 오려나...
먼저 당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구요. 1절만 적었네요. 지금도 2고가 하는X 길에서 만나면 정말 목아지를 비틀고 싶네요. 대부분 회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면접자나 회사에 오는 손님들을 중요시합니다. 이것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회사는, 종업원에게는 더욱 심하게 대합니다. 취업대란이라고 해도, 회사에서 필요해서 불러서 면접자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주는 회사가 xx 같은것이 아닐지... 면접관은 회사를 대표하고, 경비는 회사의 첫인상이죠. 한마디로 개념없는 회사입니다.
첫댓글 면접정보라고 하셨는데 면접은 보신건가요? 보셧다면 어떤거 보셧는지 알려주셔야죠
괜찮은 회사인줄 알았는데 음 ...
어떻게 무시했는지;;; 면접때부터 저런생각으로 면접보시는 모습 보기 좋지는 않군요... 원래 면접 자체가 전쟁인것을 ...
먼저 당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구요. 1절만 적었네요. 지금도 2고가 하는X 길에서 만나면 정말 목아지를 비틀고 싶네요. 대부분 회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면접자나 회사에 오는 손님들을 중요시합니다. 이것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회사는, 종업원에게는 더욱 심하게 대합니다. 취업대란이라고 해도, 회사에서 필요해서 불러서 면접자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주는 회사가 xx 같은것이 아닐지... 면접관은 회사를 대표하고, 경비는 회사의 첫인상이죠. 한마디로 개념없는 회사입니다.
어떻게 무시했나고 물었죠? 개무시입니다. 본인 은 대기업에도 다녀보고 지금도 직장을 다니고 있고, 많은 곳에 면접을 본 경험이 있습니다.
시간 되면 개무시 당한것 4절 까지 연재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하시길..
지금도 그순간을 생각하면 속상 합니다.
다음에 만나면 까버리세요 ㅋ ㅋ제가 열받내 ㅋ ㅋ 기업을 찾을때 젤 중요한게 손님 접대인대....저희 회사는 손님오면 문앞에 24시간 대기 해야됩니다. 그리고 안내소 있는분들 완전 친절하구; 회사 사람들 청소 아주머니한태 인사 잘하구
요즘은 면접에 오는 사람들 다 채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회사의 이미지를 위해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저런식이었으면 이미 회사는 오너자체 부터가 문제가 있네요...